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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들 자꾸 빌려가는돈

속부글이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06-07-07 12:40:47
아주버님  애들  고모부  돈빌려  간지  어언  일년이  넘는데
주질  않으네요  요즘은  우리  사용할  돈도  없는데,,,
속상합니다  모두  합하면  700정도  매번  독촉  할수도  없구  한번  얘기
드렸는데  감감  무소식이네요  윗  형님안테  애기  드릴려구해도  혹  섭섭하게
받아  드리실까봐...  조심해지네요  어떡하지요   정말  생활비도  없는데  
IP : 218.149.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년
    '06.7.7 12:47 PM (125.129.xxx.146)

    일년이 넘었다면 얘기해야하지 않을까요?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라 생활비도 없다면서요
    기분 안나쁘게 잘 얘기해서 받으세요
    그리고 꿔간 사람들 아직도 많이 어려우신가요?
    내가 당장 어려운데 남걱정 마시고... 얘기하세요

  • 2. 에고
    '06.7.7 12:48 PM (220.88.xxx.72)

    말씀 드리기 그러네요.
    원래 필요시 돈빌릴땐 상대에게 비굴해도,
    받아야할 돈 받을땐, 재촉해서 받는거랍니다.

  • 3. 돈거래
    '06.7.7 12:52 PM (211.207.xxx.196)

    하지 말라는 말은 정말 진리인것 같아요....
    전 그래서 빌려줄라고 맘먹었을땐 속으로는 그냥 준다 생각하면서 빌려준답니다.
    말로는 꼭 갚어~하지만....그래야 속편해요...
    갚으면 고맙고...안주면 할수없고...그러니 내가 그냥 줘도 좋다 싶을때만 빌려주니깐 거의 안빌려준다고 봐야죠?
    돈 앉아서 꿔주고 서서 받는다는 말....
    내돈 달라는 말도 눈치보며 해야하고 꿔간 사람 오히려 더 큰소리 치고....

  • 4. 속부글이
    '06.7.7 12:53 PM (218.149.xxx.84)

    아주버님은 애아빠 이름으로 제작년에 2000만원 대출도 받아 줬구요
    이자도 안물어 저희가 물어 준게 250만원이구요 원금도 갚지 않은 상태
    형님은 모르는듯... 고모부는 좋은 집에 살고 애들 교육이란 교육은 다 시키구
    골프치구 사업하지만 하여튼 재미가 없읍니다 우리가 생활하다
    빚진거라면 모를까 넘 속상해요 아주버님은 인젠 전화두 안받네요

  • 5. ...
    '06.7.7 1:15 PM (61.109.xxx.20)

    저도 결혼 7년동안 시댁식구들이 빌려간돈이 3천만원이 넘네여...
    가져갈때는 빌려간돈이지만 빌려간후엔 좀 늦더라도 꼭 주겠다는 말조차도 없어요.
    전 아예 받을생각 안하고 줍니다.
    마음만 괴로와서요

  • 6. 대출
    '06.7.7 1:18 PM (59.7.xxx.239)

    까지 해 드렸단 말씀이세요?
    에휴~~~돈 받기가 좀 어렵겠네요 전화도 안 받으시는 지경이면...
    고모부란 애들 고모부예요? 아님 시고모부님이세요?
    그쪽은 살만하다니 재촉해서 받아야겠네요
    님이 어렵다하니...형제지간에도 돈거래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거 같아요
    돈거래님 말씀처럼 안 받을 요량이면 몰를까..

  • 7. 강제맘
    '06.7.7 1:32 PM (211.45.xxx.253)

    그랜저 똥차가 그리 부럽고 체어맨 똥차가 그리 아쉬우면 너도 중고차 타라.

    박원순씨 깎아 내리려고 온갖 사이트 다 다니며 개도배질로 연명하는 이 서글픈 알바 인생아

  • 8. 우리집
    '06.7.7 5:31 PM (211.58.xxx.147)

    저희는 시댁 도련님이 자꾸 돈 빌려 가셨었는데, 나중에 신랑 통해서 들으면 본인이 얼마 빌려 갔는지도 모르더라구요.. 돈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시'자가 들어가는 사람이라 어렵기도 하고.. 또 달라고 해도 돈이 없다 오리발 내밀고 해서 그냥 포기한지 오래에요.. 대신 다시는 돈거래 안합니다.. 급할때는 '형수'.. 하지만 빌려가면 연락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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