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엇는데요.
아직 저축을 못하고 있어요.
둘이 버는게 합쳐서 300쯤 되는데요.
시댁 생활비, 남편 대출금, 카드값, 등등이면 돈이 꼴깍.
어떡하죠.
근데요..저도 막 참다가 지난달에 쇼핑을 마구마구 지르고 말았답니다. 땡전한푼 없으면서 카드로 .
좋은거 산것도 아니구요 찌찔찌찔한 옷가지 몇개랑 화장품 샌달 등등
근데도 합쳐보니 ㅠ.ㅠ 백만원이 훌쩍...
빨리 돈 모아서 애기도 낳아야하는데 걱정이예요.
신랑은 아마 땡전한푼 없는걸 모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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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요.
우울 조회수 : 496
작성일 : 2006-07-03 00:17:14
IP : 124.50.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빨리,,
'06.7.3 9:04 AM (221.138.xxx.167)목돈을 마련해서 집을 살 궁리를 하세요,,
저도 대책없이 썼다가 집을 산후 정말 달라졌어요,
현재 거주형태는 자가인지 전세인지 잘모르겠지만 뭔가 목적의식이 잇어야 돈이 모아질거 같아요,
힘내세요,!2. ㅎㅎ
'06.7.3 9:22 AM (84.86.xxx.56)저도 많은 것에 우울합니다...
언제 벌어 팍팍 쓰고 사나....한데 우울은 이것만이 아니라 다른 것에서도 와요...
구ㅡ리고 누구나 하는 우울이니깐....
힘내세요..
우울도 먹고 싸내는거면 팍 없애고 싶은데...제가 좀 변비네요..-.-;;3. -.-;;
'06.7.3 9:23 AM (84.86.xxx.56)저.....찌질한거 사서 100만원 없앤건 좀....
그거 바루ㅡㅅ되면 큰일...
차라리 큰거 좋은거 하나 사는게 낫지 찌질이는 일생에 돔 안되구요...
그리고 애도 없으신데 100만원? 1달에? 건 좀 생각해 봐ㅣ야할 문제...
뭐 한번 쯤은 그럴수 있으니 다시 새 결심으로 알뜰살뜰 이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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