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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못나오는 울 신랑
삽시도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06-07-02 22:17:35
울 신랑이 토욜 오전에 친정부모님, 친정고모, 고모부님 모시고 삽시도에 갔다가
안개때문에 배가 안떠서 못오고 있네요 ㅠㅠ
올여름에 삽시도에 놀러간다고 답사하러 간건데
갑자기 얼떨결에 가는 바람에 옷도 정장은 아니지만 출근복장으로 가서
편하지 않을텐데 여러가지 걱정이 되네요
친정아버지가 낚시광이시라 낚시하신다고 오전에 배보내고 오후꺼 타기로했다가
그리된 모양이예요
첫날은 조개도 캐고 바다장어도 잡고
재미있다고 핸폰사진 찍어서 문자 보내더니
지금은 풀죽은 목소리,,,,
내일 오전 배도 뜰까말까라던데...
그러다가 로빈슨크루소될까 겁납니당
내일은 배가 꼭 떴으면 좋겠어요
IP : 210.122.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뽀뽀리맘
'06.7.2 10:24 PM (203.229.xxx.57)빨리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삽시도는 어딘가요?
2. 삽시도
'06.7.2 10:56 PM (67.85.xxx.9)안면도 근처에 있는데 삽시도 넘넘 좋아요.
가고 싶어라~~3. ^^
'06.7.3 12:41 AM (221.159.xxx.5)님은 심각하실텐데,,, 전 좀 재밌네요.
ㅋㅋ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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