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기 알게 된 후로 인터넷 접속 할때마다 82에 들어와봅니다.
특히 자게에는 하루에 몇페이지에 달하는 다양하고 그야말로 자유로운 주제의 많은 이야기들로
혼자 집에 있는 시간에도 마치 친한 친구와 수다를 떠는 듯한 쏠쏠한 재미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자질구레한 푸념같은 글에서부터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질문의 글.
익명의 잇점을 이용한 고백글. 등등..
그런 다양한 글의 댓글들 또한 나와 같은. 혹은 다른 의견들을 읽어가며
조금은 삶의 공부도 된다 생각해 자꾸만 찾아오게 되는 82게시판입니다.
요 한주간의 82자게의 폭탄글이 몇개 떠오르네요.
2~3일마다 큰껀수 하나씩..순서별로..
군산 초교 폭행 교사.
막강철면피 화장품 판매자 모모공쥬 출현.얼굴까지 공개하다.
27주된 태아를 어찌어찌하라는 정신이상자.
애인있어요.엄청난 댓글수에 클릭하게 했던 글.
오늘은..
편부편모가정 아이들을 소재삼았다 돌 엄청 맞은 한 여자분의 글..
며칠 후엔 또 어떤 대이슈가 올라올까...
세상 공부 많이 하게 되네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3일마다 폭탄 하나씩 터지는 82자게.
candy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06-07-03 00:08:18
IP : 221.146.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06.7.3 2:25 AM (218.48.xxx.194)오늘 폭탄에 괜히 흥분하고나니 어쩐지 민망해지는 밤입니다...
2. ^^
'06.7.3 3:26 AM (125.186.xxx.71)자게는 생활을 알게 해 주는 공간입니다^^
3. 그러게요.
'06.7.3 7:02 AM (211.51.xxx.223)흥분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내 맘 같은 사람도 많구나.. 하며 안심(?)하기도 하는
어떻게 보면 험한 세상을
똑바로 보게 해주는 면도 있는 곳이 자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