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누이를 부르는 정확한 호칭은?

궁금이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6-06-30 11:35:10
제겐 손아래 시누이가 있어여...남편의 여동생이져..

하지만 나이도 저보다 많고 아기도 둘이나 있어여..첨엔 저두 호칭을 잘몰라서 언니라고 불렀는데...


제가 오빠의 부인이니...서열로도 위고..호칭도 잘못된거 같아 이제라도 제대로 부르고 싶은데

제가 뭐라고 불러야 하나여??


저도 6개월된 아기가 있구여..고모라고 불러야 하나여? 서로 뭐라고 불러야 정확한 호칭인지

알구싶네여...나이는 제가 어리고 시누이가 아기는 둘 있지만 제가 아가씨라고 하고 시누이가 저한테

언니라고 해야하는건지... 아가씨라는 호칭 제가 종인된거 같구... 애둘 딸린 엄마한테 부르기엔 이상하네여...


정확한 서로의 호칭좀 알려주세여...
IP : 218.49.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30 11:37 AM (203.229.xxx.225)

    저보다 나이많은 미혼의 시누이를 저는 "아가씨"라고 부르고 시누이는 저를 "새언니"라고 부릅니다. 나이랑은 상관없는게 호칭이죠. 애가 있으시면 OO고모 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 2.
    '06.6.30 11:37 AM (222.107.xxx.121)

    아가씨죠

  • 3. 아가씨
    '06.6.30 11:38 AM (220.85.xxx.70)

    라 부르세요. 고모라고 부르는거 본인이 상관없다면 모르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 4. ..
    '06.6.30 11:42 AM (210.123.xxx.140)

    시댁 쪽 호칭이라는 것이 아가씨니 도련님이니 해서 마음 불편할 수 있는데, 대안이 없으니 따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새언니가 저보다 열 살 이상 위인데 시집 온 후로 아가씨라고 부르며 어찌나 깍듯이 존대해주시던지, 미안하고 마음 쓰이고 그랬어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새언니에서 '새'자를 빼고 언니라고 부르는 겁니다. 저도 언니한테 더 깍듯하게 존대하고,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드리려고 늘 신경 써요. 호칭 정리하고 같이 잘 지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 5. 아가씨..
    '06.6.30 11:56 AM (211.237.xxx.62)

    어쩔 수 없는 호칭인거 같아요.
    대신 원글님게는 그 시누께서 언니라고 불러야 하지요.

  • 6. 그럼
    '06.6.30 12:18 PM (59.7.xxx.239)

    손아래시누는 님을 무어라 부르시는지요?
    의외로 호칭때문에 고민하시는 글들이 제법 올라오네요
    "아가씨"란 호칭이 종이된거 같다고 하시는데 그거하고는 영~~~~~~~별개라는거 아시죠?^^
    아가씨란 호칭이 맞구요 고모라고 하는건 아이들과 님이 동격이 되는거죠 그건 아이들의 호칭이되는거죠
    갑자기 바꾸는건 그러니 남편분을 통해 말씀을 해보시는건 어떤지요?
    시누기분상하지 않게^^

  • 7. 쐬주반병
    '06.6.30 3:51 PM (221.144.xxx.146)

    애기씨..라는 호칭이 정확하다고 알고있는데요.

    결혼을 하셨으니, **이 고모..라고 해도 되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65 비가 엄청 오네요... 18 비오는 날 2006/06/30 1,209
69864 재수없는 시누이 5 궁금이 2006/06/30 1,826
69863 청주에 중하교 어디가 명문인가요? 여자 7 청주 2006/06/30 431
69862 산스베리아를 사고 싶어요.(감잎차 주의사항 추가) 3 .. 2006/06/30 525
69861 전세기간 중에 집주인이 바꼈어요.. 3 궁금 2006/06/30 539
69860 뉴타운지역투자가치? 8 무플민망 2006/06/30 733
69859 아이와 단둘이 해외여행 3 여행가고파 2006/06/30 609
69858 컬리수라는 옷 아세요? 15 2006/06/30 1,201
69857 어부현종님 홈피가 어디로 옮겨졌죠? 1 인어공주 2006/06/30 585
69856 얄미운 남편, 당신 정말 그러는 거 아냐!!!!!!!!!!!!! 22 얄미워 2006/06/30 1,971
69855 거래후기~~민뚱이토마토, 초이뚱 강원도감자떡 4 해변의 길손.. 2006/06/30 724
69854 시누이를 부르는 정확한 호칭은? 7 궁금이 2006/06/30 878
69853 집 나왔어요 21 바보 2006/06/30 2,330
69852 태아성별알고 우셨다는 분께 진정한 조언 좀 주세요^^ 8 딸아들 2006/06/30 1,011
69851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부탁 2006/06/30 162
69850 머리숱이 많이 빠지는데 댕기머리? 탈모 전용 샴푸를 쓸까요? 7 샴푸 2006/06/30 698
69849 영화 왕의 남자 원작 연극 이(爾) 앵콜한다네요. 4 연극매니아 2006/06/30 227
69848 노르스름 하게 익은 매실 ....괜찮나요 2 막차 2006/06/30 428
69847 한달에 옷값이나 화장품사는데 얼마나 쓰세요? 17 돈이여 2006/06/30 1,741
69846 외고 보내신 분.... 5 도움 2006/06/30 959
69845 mmf 손해는 없는거죠? 5 mmf 2006/06/30 993
69844 여기서 신랑을 포기해야 할까요... 21 사는게.. 2006/06/30 2,115
69843 10개월된 아가랑... 1 물놀이~ 2006/06/30 223
69842 자동차 .... 그 낯설음에 관하여.. 6 두근두근 2006/06/30 712
69841 날파리들 퇴치는? 싫어 2006/06/30 237
69840 닭 키워보신분 -! 4 아픈거 같은.. 2006/06/30 408
69839 *시부모님 손주들 보고싶으시데요... 7 어쩐담~~ 2006/06/30 1,084
69838 아이들 드레스 대여하는 곳 아시나요? 대여 2006/06/30 197
69837 귀여우신 울 아버님!! 4 .. 2006/06/30 828
69836 오늘 자동차세 꼭 납부하세요 14 히히 2006/06/30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