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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손주들 보고싶으시데요...

어쩐담~~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06-06-30 10:44:15
시부모님 손주들 보고싶으시다고 남편한테 전화가 왔었네요...
남편은 시간이 안나 기차타고 내려가야하는데 남편은 빨리 준비하고
출발하라는데 82쿡에서 놀고있네요..게으름에 혼자 애들셋데리고
기차탈라니 왜이리 발걸음이 안 떨어지는지~~
저 혼내주세요..사실 시댁이 편치않거든요..
서둘러야하는데 가기싫으니 어쩐담 남편 또 전화오네용~~
이제 준비해야겠어요..잉 가기시러랑~~
IP : 59.7.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괴로워
    '06.6.30 10:47 AM (211.218.xxx.69)

    세상에... 제가 애 둘 데리고 기차타고 다녀봤는데요...
    그거 정말 장난아닙니다.
    워낙 거리가 멀어 더 했겠지만서도요...

    근데 님은 3명을 데리고 혼자 우찌 가시려고 하세요...

    못 간다고 하시면 안되는 상황이니 가시는 거겠지만요...

    괜히 제가 더 서운하네요. 남편분한테...

    다녀오시면 정말 죽을뻔 했다고 투정투정 하세요.

    다시는 혼자 가라는 말 나오지 않도록 ^^;;;

  • 2. 이왕가시는거
    '06.6.30 10:48 AM (59.7.xxx.239)

    맘 편하게 다녀오세요~~
    기차여행이다 생각하시고^^
    근데 애들 셋이나 데리고 짐들고 에혀~~~~~~

  • 3. ...
    '06.6.30 10:51 AM (211.35.xxx.9)

    서울에서 애들 둘 데리고 지하철 타는 것도 엄두가 안나서 못 움직이는데...셋데리고 기차를...
    비나 안왔으면 좋겠네요....거기다 비꺼정오면....
    남편분이 날씨 좋고 남편분 시간될때 가겠다고 해주셔도 될것을...저도 화가 나네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4. 그래도,
    '06.6.30 10:52 AM (210.207.xxx.23)

    애들 데리고 기차타고 할머니댁 가는
    모습 생각하니 좋아 보여요
    힘들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잘 다녀오세요^^

  • 5. 다녀
    '06.6.30 10:55 AM (210.217.xxx.60)

    오신 후에 꼭 친정방문도 하셔요.
    남편 혼자 남겨두고, 것도 갑자기.....
    저 아기 하나일때 혼자서 기차 두어번 탔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그나마 기차였기에 망정이지 답답한 버스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간다고 시댁에 전화 드려 보셔요.
    아마 말리실 것 같은데, 제가 뭘 모르나요?

  • 6. 우리언니
    '06.6.30 11:12 AM (59.28.xxx.173)

    서울에서 제천까지 애둘 데리고 기차 타고 친정 다녀왔는데 두번다시 안간답니다.차없이는요.
    기차안에서 도저히 견딜수가 없더랍니다. 아주 얌전하고 조용히 있지 않으면 모를까 넘 넘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또 사람들의 눈총도 ....

  • 7. 저도
    '06.6.30 11:12 AM (211.213.xxx.128)

    어릴 적 생각해 보면
    엄마 힘든건 눈꼽 만큼도 생각 못 하고 동생들이랑 시골 외할머니 댁에 가는게
    가슴 벅차게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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