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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칠때 욕조 없애신분 조언좀 ^^
돌쟁이 아이 포함 4식구인데요 잘 쓰지도 않는 욕조를 없애고 샤워부스만 할까 하는데
막상 그렇게 하려니 좀 망설여 집니다.
아이가 어려서 물장난도 하고 싶겠지만 남편과 큰애가 워낙 샤워를 과감(?)하게 하는 편이라
목욕후 항상 욕실이 물바다에 장난 아니에요.
샤워부스 하면 좀 뽀송뽀송한 욕실을 유지할수 있소 청소도 쉽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데 아주 아주 가끔은 물받아 욕조에 담그고 싶을때도 있지 않을까 도 싶고.
어휴 집이 넓어 큰 목욕탕이 2개라면 좋겠는데 말이 33평이고 옛날 아파트라 정말
작네요.ㅠㅠ
어떻하죠?
1. 과감히..
'06.6.29 6:39 PM (218.156.xxx.133)저는 과감히 욕조 없앴구요...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딱 한가지 불편한 게 있어요.
큰 이불 빨래 할때요. 욕조 생각이 간절해요...2. 앨리스
'06.6.29 6:40 PM (221.138.xxx.202)욕실이 하나뿐이시라면 욕조를 없애지 않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쓸모없어 보여도 많이 불편하거든요. 그냥 욕조 옆에 샤워커텐을 설치하시면 어떨까요.3. 저도
'06.6.29 6:41 PM (58.238.xxx.65)과감히 없앴고 아주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의 님처럼요..^^
별로 아쉽지 않구요...
두돌 아가 있는네, 그냥 아기 욕조에서 물장난하게 하구요
이불 빨래는 세탁기 용량이 13키로라 그냥 세탁기에 돌려요.4. 저는
'06.6.29 6:46 PM (211.207.xxx.153)아이가 어리면 욕조가 정말 유용하던데요. 5세, 2세 아가 둘인데..욕조에서 퐁당퐁당 놀이 하면서 잘 놀아요. 그리구 저희는 샤워커튼 사용한답니다. 목욕 할 때..욕조 안에 들어가서 샤워커튼 치고 샤워하지요. 그러면 다른 부분엔 물 안튀기는데요. 항상 뽀송합니다. 샤워커튼 다세요.
5. 저는 너무 아쉬웠어
'06.6.29 6:52 PM (222.238.xxx.71)저는 머리감고 할때 욕조가 있음 편하던데요.
샤워부스 지금 쓰고있는데.. 저는 욕조가 훨씬 좋아요.
제가.. 목욕탕다니는 스타일이 아니고 집에서 다 해결하기때문에 더 그런지도..
저는 샤워부스 너무 싫고 욕조에 백만표예요..6. 저는
'06.6.29 6:55 PM (221.138.xxx.82)워낙 욕조를 좋아하는 터라..
입욕제 풀고 따뜻한 물에 담그면 럭셔리한 느낌이 들어서요^^..
샤워하고 샤워한 사람 더러 몸 닦고 난 수건 꼭 짜서 거울, 수전, 벽, 욕조만 닦고 나오라고 하세요.
화장실 청소 안 해도 깨끗할 거예요..7. 저도 아쉬워요.
'06.6.29 7:00 PM (203.248.xxx.13)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그럴듯 해요. 울 아가들 (7세,5세)인데 애기 욕조에 교대로 들어가잖아요. 이젠 커서 앉기도 힘들거든요. 욕조가 있음 울 아이들 목욕도 재미나게 할 수 있을텐데.. 후회되요.
8. 욕조 없앤 집
'06.6.29 7:30 PM (221.146.xxx.61)없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적응해서 불편한줄 모르고 잘살고 있삼 ^^
9. 전..
'06.6.29 8:04 PM (218.48.xxx.194)전 아기낳기전에 공사할때 없앴는데 나중에 보니까 좀 아쉬웠어요. 옛날33평형이라 욕실이 좁아서 넓게 쓰자싶어서 그랬는데요.
돌전에는 아기욕조쓰니까 괜찮았는데 좀크니까 욕조가 아쉽더라구요. 어른들도 욕조에 담그고 싶은데 못하고..얘둘되니까, 더하네요. ^^;
오히려 좁은 욕실은 샤워부스하면 구석구석 청소하기 힘들고 더 좁아보여서 샤워부스는 별루인것 같구요. 어른들만 쓸때는 욕조없는것도 괜찮았어요. 나름 넓어지고 통짜가 되니까 청소하기도 번거롭지 않았구요.10. 꽃보다아름다워
'06.6.29 8:27 PM (222.97.xxx.68)욕조를 없애면 아쉬울 때가 많으실거예요.
연수갔을 때 홈스테이 집에선 욕조위에다 문을 달아놓았더군요. 옆으로 미는 유리문을요.
어린 나이에 보기에도 참 괜찮아 보이던데요.
샤워시에도 편하고, 목욕시에도 물의 온기가 더 오래 가서 괜찮을 것 같구요.11. 저도
'06.6.29 8:33 PM (211.38.xxx.83)아이 없을땐 욕조의 필요성의 못느꼈는데요 애가 하나일때는 왠만큼 클때까지 아기욕조에서 씻겼지만 둘이 되니 정말 아쉬워요. 아이가 욕조에서 물장난 하는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특히 여름엔 하루에 몇번도 들어가 노니 욕조가 있었음 둘이 신나게 놀고 나도 그시간에 한숨 돌렸을텐데..싶어요.
12. 욕조를
'06.6.29 9:22 PM (218.51.xxx.193)없앴더니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던데요?
그래서 반신욕도 할겸 플라스틱 욕조 아주 대형으로 샀어요.
구석에 세워두고 필요할때만 사용하니까 편하네요.13. ..
'06.6.29 9:40 PM (210.123.xxx.140)가끔 피곤해서 물 받아놓고 들어가있고 싶을 때, 대중탕 가기 싫을 때 많이 아쉬우실 거예요.
공사하고 들어가시는 것 같은데, 차라리 욕실 바닥에 열선을 묻으세요. 바닥이 따뜻해 맨발로 밟아도 기분 좋고 물기도 바로바로 말라서 깨끗합니다. 욕조에 샤워 커튼도 다시구요.14. ..
'06.6.29 9:56 PM (211.179.xxx.21)꽃보다아름다워님 말씀처럼 욕조위에 문만 달아 만드는 부스도 있어요.
저는 욕조가 없으면 많이 불편하던데요.
http://www.bath-in-bath.com/ 이사이트에서 샤워부스항에 5번째쪽을 보시면 사진이 있습니다.
한번에 링크가 안되어 그림 끌어오기가 어렵군요.15. 욕조요..
'06.6.29 10:17 PM (61.74.xxx.181)없애지 마세요...
한두번 몸담고 싶을때...아쉽구여...
애들(9,7살)이 물놀이 좋아하는데....특히 여름에요...목욕할수 없으니 불편하고요...
전 담에 꼭 욕조있는집으로 이사갈겁니다...16. 위에님알려주신
'06.6.29 10:41 PM (211.191.xxx.172)오~ 욕조위에 문다는거 ...좋네요
저도 이사오면서 붙어있는 욕조 없애버렸거든요 넘 지저분하고 색깔도 요상해서;;
그후에 다리달린 이동식 욕조 구입했는데요
요즘은 좀 흔해진 감도 있지만, 삼년전에 했을땐 오는 사람마다 이쁘다고들 하고..
반신욕할때 물도 잘 안식고 ..이것저것 입욕제 써가며 목욕하는 그 럭셔리한 기분...
너무 좋네요 ^^ 지금 다시 구입하라고 하면 위에 문다는거랑 둘중에 고민좀 할거 같은데요
실용적이면서도 센스있어보여서 ..딱 좋네요17. 그런데
'06.6.29 11:21 PM (220.85.xxx.67)문달면 곰팡이가 무서워요.아무래도 샤워커텐은 빨면되는거고 한켠으로 쫙 밀어붙이면되구요.
샤워부스는 문활짝 열어두면 그나마 나은데 욕조위에 문을달면 올록볼록 때낄틈도많아지고
문이 반쪽밖에 안열리니까 습기많은계절엔 좀 괴로우실텐데요...
천정쪽으로 공간좀두고 달수는 없을까요?그럼좀 낫겠지싶어서요18. 원글
'06.6.30 12:41 AM (222.106.xxx.176)아이 재워놓고 다시 컴 앞에 앉으니 많이 답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니 욕조가 있어야 할것 같네요.
제가 미국에 있을때 욕조위에 문이 있는 구조였는데 정말 물때가 잘 끼더라구요.
욕조에 샤워커튼 2장짜리 달고 남편이랑 애들 교육 잘 시켜야겠어요.
전 이상하게 부엌일이나 청소할때는 그런 느낌이 없는데 목욕탕 청소할때 화가 나는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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