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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생일파티..도와주세요~

초대장 조회수 : 465
작성일 : 2006-06-28 22:23:02
아이 생일파티를 조촐하게 집에서 하려구요..
아이도 초대받아서 많이갔고..
또 같은반 학생중 친한아이가 생일이 비슷해서
합동으로 해주려구요..

집에서 간단히 할경우
집도 크지 않아서
아이들만 오라고 하고 싶은데
그래도 되겠죠??

학교에서 집은 가깝구요
애들만 데리고 집으로 오려구 하는데^^

주말오후에 하는거라
못오는 아이들도 있을거 같아서..
일단 아이들 모두에게 초청장보낼려고 하구요
아주친한친구들 한두명 더 부르려구요..

초대장을 작성해야 하는데
문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요..

끝나고 데려다준다고 초대장에 적어야 할까요??
참석여부 미리 알려달라고 해도 될지요??

초대장 문구 힌트좀 주세요..
IP : 203.229.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8 10:30 PM (59.186.xxx.11)

    저희 아이 경우 보니까 저학년은 거의 엄마가 오는 분위기 더라구요 -_-
    사실 애들 손님이면 별 어려움 없는데, 엄마들에 동생들까지...

    주말 오후에 하는 생일 의외로 많이 옵니다.
    게다가 학교끝나고 바로 데리고 오신다면 우르르 ^^

    초대장 보내시더라도, 확인전화 함 하시는게 나을 거에요.
    집이 어딘지, 몇시까지 데려다 준다거나, 데리러 오시라던가 하는 식으로요.

    글구 날씨가 좋으면 아이들이 대충 먹고 나가더라구요.
    일부는 놀이터에서, 일부는 컴퓨터하고, 일부는 어느 방 구석에서 책보고 있고..
    암튼 다양하게 놀던데, 날씨가 도와줘야 엄마가 좀 덜 힘든 거 같네요.

    글구 저희 동네 분위기가 그런지, 엄마들을 위한 음식이 따로 없더라도 엄마들 안 부르면 좀 -_- 그런 분위기더라구요.
    예의상으로도 아이 데리러 잠깐 오셔서 차라도 한잔 드시라고 해야 되는 분위기.....
    주변 상황도 잘 고려하세요.
    하고나서도 하도 말 많은 경우가 많아서요.

    집에서 조용히 하시려면 차라리 소수정예로 하시는게 나을듯...
    그렇게 하려면 초대장은 은밀하게 보내시는게 나을 듯..
    못 받는 아이는 속상해하거든요.. 게다가 1학년이면.

  • 2. 맞아요
    '06.6.29 10:47 AM (218.147.xxx.232)

    울 옆집 아줌마는 생일 파티하고 1주일을 앓아누웠답니다.
    그리고 엄마들이 와서는 저녁 8시까지 안가고 있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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