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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살인본능 일어납니다.
앞에서 뿜어대는 역겨운 담배냄새&담뱃재...
살인충동 일어납니다.(막나가서 죄송합니다. 너무 열받아요)
왜 내가 남들이 뿜어대는 담배연기를 마셔야 하는지 너무 억울해요.
비싼옷이라도 입은날은 시뻘건 담뱃재가 내옷에 뭍을까바 너무 조마조마 신경쓰여서
짜증나구여.
정말 길거리흡연 규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간접흡연이 더 무섭다는데 왜 내가 그 연기를 다 마셔야하는지
사람이 너무 많아 바글바글 거려 피할수도 없는장소에서
여기저기서 담배피는 꼴이라니...
그당당한 표정들 하며...
길거리에서 담배피는인간들 나중에 다 속이 시커멓게 되어버렸으면...
1. 이이랑
'06.6.28 12:45 PM (59.13.xxx.172)아이랑 같이 갈땐 더 그래요...
우리아이아빠도 담배정말 많이 피우는데..
길거리에선 절대 안피워요..아이낳고 더 그런것 같는데..
요즘 가만히보면 젊은사람들이 더 그런것 같아요...2. 게다가
'06.6.28 12:46 PM (220.64.xxx.97)앞뒤로 흔드는 손에 쥔 담배..그 불에 데어보면 정말 욕 나옵니다.
그리고 자동차 타면서 밖에 재 터는 인간들..정말 싫어요.3. 왜그런지
'06.6.28 12:49 PM (218.158.xxx.158)우리 남편도 담배 피우는데요
길에서는 안 펴요
제가 그런 인간들 보면 뒤통수를 때려버리고 싶다고
맨날 노래를 불러서 그런지
안피우더라구요4. 맞아요!!
'06.6.28 12:50 PM (211.38.xxx.83)차창문 열어놓고 담배재 털고 꽁초 버리는 사람들..지 차안만 깨끗하면 되고 나머진 쓰레기통이라고 생각하는지...창문 열고 있다 앞차의 몰상식에 피해 봅니다.그 재 날려서 뒷차 안으로 들어오는건 모르시나요? 한가지 더..길거리에서 또는 차밖으로 가래침 뱉는 사람들....오...놀라워요..
5. ^^
'06.6.28 12:58 PM (211.221.xxx.254)길가다가 담배연기 내 얼굴로 뿜을때--;;본의는 아니지만 바로 옆을 지나갈때...
6. 옆집
'06.6.28 1:03 PM (221.146.xxx.54)복도식인데요 옆집 아저씨 자기네 현관문 밖으로 나와 서서 담배 피웁니다 .
그럼 바로 옆 아이들 방 창문으로 고스란히 우리집으로 들어와요.
꼭지가 돌아요....-.-;
한번은 저도 같이 애들 방에서 뭐 하고 있는데
더워서 열어놓은 창으로 담배냄새가 팍팍 들어와서
큰소리로 담배냄새 어쩌구 하면서 창문을 쾅! 닫아 버렸습니다.
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한동안(그아저씨 담배 다 피우고 냄새 없어질때까지) 못열어서
너무 덥고 짜증나과 화가 났었어요.
다음번에 한번만 더 복도에서 담배 피우다 마주치거나
(그집을 지나야 저희 집이라 연기 사이로 지나와야합니다,)
아이들방으로 냄새 연기 들어오기만 하면
바로 나가서 싸울겁니다.7. 맞아요!!2
'06.6.28 1:05 PM (221.150.xxx.117)길가면서 담배불 딱 끊어 끄시는 분들(상황이 이해가 잘 되실런지 모르지만), 그 불똥 덩어리 뒤에 가는 아이들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제발 각성하셔요.
여기서 딴소리......
제가 지난번 시립미술관 갔다가 지나면서 정동 극장을 들렀어요.
잠시 극장 앞 벤치에 앉아서 쉬는데, 저희 앞에 먼저 온 아가씨 둘이 있었거든요.
뭐 온갖 거창한 거국적 토론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담배를 피기 시작하는 겁니다.
계속 바람이 우리쪽으로 불어 아이는 코 막고, 싫어하는데, 계속 피면서 거국적인 얘기만......@.@
그때 저희 아이 말고 다른 아이들도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아가씨들아.
나도 보수적인 사람 아니고, 여자가 어디 밖에서 담배를!! 이런 사람 아니지만, 제발 아이들 있는 공공장소에선 삼가해 주셔요.
아무리 거국적 대화가 중요해도......8. 동감
'06.6.28 1:08 PM (61.80.xxx.129)운동하는 공원흡연도 문제.. 아래 공원홈피에다도 금연좀 하라고 한마디씩 거들어주세요
http://lake-park.com9. 남녀
'06.6.28 1:13 PM (125.129.xxx.146)차별은 아니지만
요즘엔 젊은 아가씨들 버스정류장에서나 길거리에서
담배 많이들 피더라구요
밤도 아닌 대낮에요
애들 델꼬 외출하다보면 종종 보는데... 영..보기 좀 거슬려요10. 일본처럼
'06.6.28 1:32 PM (221.149.xxx.77)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사람 많이 다니는 곳에서는 정해진 장소 이외에서는 걸어다니면서 담배 못 피게 규제했으면 좋겠어요. 일본은 도심에서는 흡연장소를 정해 두고 그 선 밖으로 나가서 피우면 경찰이 보고 있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주의 주거나 심하면 벌금 물리더군요.
제발 걸어다니면서 특히 횡단보도에서 연기 좀 뿜지 마시길 간곡히 흡연자 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려요.11. 그렇긴하지만 ...
'06.6.28 2:10 PM (211.114.xxx.113)저도 담배피는 사람들.. 이제는 신기할 정도로 대단하다 생각은 해요...
그런데..표현이 너무 살벌하신 것 같아요...
82회원님들... 과격하신 분들이 참 많으신 것 같아요,12. 조향원
'06.6.28 2:53 PM (203.234.xxx.157)특히 횡단보도 건널때 빨리 건너려고 뛰잖아요? 저는 그때가 제일 불안해요.
예전에 딸아이와 횡단보도 건널때 담배재 날려 우리 아이 스타킹 구멍나고 신발로 재떨어지고....
그때 기억으로 우리 딸아이 횡단보도 건널땐 담배 피는 사람 옆으로 절대 안갑니다.
그 재가 얼굴로 갔으면 ?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13. 화나.
'06.6.28 3:04 PM (58.140.xxx.121)위의 그렇긴하지만 님.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제가 번잡한 길을 지나가다 손가락사이에 낀 담배에 제 손등 닿아서 화상 입은 적 있습니다. 고등학교때인데 나이 38세인 지금 흉터 있어요. 그리고 그때 담뱃불에 화상입을 당시 얼마나 쓰리고 따가웟는지 모릅니다. 만약 그것이 애들 얼굴에 닿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나다니며 담배 피우는 사람들 한번 당해봐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 아주 인간성 문제 있는 사람들입니다.
14. ..
'06.6.28 3:54 PM (218.39.xxx.139)살인본능???
살인충동보다 더 무섭네요.
내용이 아무리 정당하더라도 제목이 너무 과격합니다.
수위를 조금 낮춰보시길...15. 저도
'06.6.28 6:13 PM (219.251.xxx.220)저는 임산분데요
제 앞에서 담배피우고 가는 남자들보면 저놈의 손모가지를 잘라버리고 싶다
그생각이 들어요16. me too
'06.6.28 6:26 PM (218.147.xxx.232)저의 아파트가 계단식 인데요, 5층 할아버지가 계단에 나와서 피우는데, (할아버지여서 백수이므로
하루종일) 정말 미쳐요.--;;;
현관 중문을 타고 (저의 집이 작은 집이 아닌데도)거실까지...ㅠㅠ
제가 담배 피우고 꽁초 제대로 버리는사람 못봤어요. 꽁초는 바닥에 그대로 버리고...
얼굴이 새캄해서 저승사자가 떠올라요.17. 제목이야
'06.6.28 7:59 PM (150.150.xxx.188)좀 그렇다곤 하지만..
저도 원글에 공감합니다.
담배연기.. 정말 싫어요...18. 쯧쯧..
'06.6.28 11:20 PM (211.117.xxx.119)본인의 몰상식을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런데.. 담배냄새 맡는건 둘째치고..
다른분들 지적하셨듯이 아이 데리고있을때.. 진짜 어떻게 해버리고 싶어요.
아이가 있던말던 신경도 안쓰고 툭툭 재를 터는데, 잘못하다간 딱 눈에 들어가거나 얼굴에 튀겠더군요.
제발 음주단속 하듯이 단속 들어갔으면 정말정말 좋겠어요.19. 어린이집앞..
'06.6.28 11:24 PM (211.178.xxx.42)복지관에 있는 어린이집이라
할아버지 할머니들..특히 저소득층에 몸도 불편한 분이 대다수인데요.
그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복지관 입구에서 담배를 피우셔요...
아이 데리고 들어가려면 죽~ 지켜보는 시선 헤치고 담배연기 헤치고..
어린이집이 무척 맘에 들어요,,
그리고 복지관에 노인들도 많고, 장애인들도 많고, 그런건 아이에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입구에서 담배 피우시는 건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몸도 맘도 힘드신 분들이 많이 배우신 것도 아니고, 유일한 낙처럼 피우시는데,
이해를 하자니 힘들고, 뭐라 시정 부탁을 하기에도 참 안쓰럽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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