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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두드러기 쓰신님 제가 갔던 병원 알려드려요.(지역은 평촌)
저는요 평촌 살거든요.
제가 간 병원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근처에 있는 피부과예요.
초이스 피부과라고 좀 큰 병원이어요.
의사가 여럿이라 점심시간에도 진료받을수 있어요.
님이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 피부과에서 원장님 이란분한테 진료 받았는데.. 설명하시고 하는게
상당히 믿음이 가더라구요.(그냥 제 느낌에..^^)
그런데.. 두드러기는 단순한 질병이고.. 어느 병원 가나 처방은 비슷할것 같아요.
아직도 병원 안 데려가셧나요? 얼른 다녀오셔요..
1. VL
'06.6.28 9:06 AM (222.236.xxx.217)아, 감사합니다. 이렇게 잊지 않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저
지금 갈등중입니다.
가족중에 병원에 계신-면역학 박사-분을 어제 만났는데
병원가 봐야
항히스타민제 처방만 내리고 일시적으로만 좋아질 뿐이라고
그약 계속 복용하면
간만 나빠진다고 하네요.
좋은물 많이 마시고
유기농 비타민제 먹으면서
심하면 연고정도 바르라고 하는데요....
또 이웃에서
두드러기가 심했는데
유기농 팥을 차처럼 달여서 (하루에 1.5리터 이상) 일주일정도 마셨더니 나았다고 어제 팥을 주면서 병원 가지 말랍니다.
피부과약이고 내과 약이고 독해서 도로 속 아팠다고 하네요.
지금 팥 달이고 있어요.
몇일 먹여보고 그래도 심하면 병원가보려 해요.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래서 82가 좋아요.2. 그여자
'06.6.28 9:27 AM (222.238.xxx.71)VL님.. 아이가 벌써 두드러기가 만성이 된건가요?
만성이 아니라면 병원약 조금만 먹어도 싹 낫는데요.
일주일정도 된 두드러기라면 병원에 가보셔요.
약 먹으니 소화는 좀 안 되는것 같았지만
두드러기 나는것보다는 훨씬 낫쟎아요..
저는 약 아침저녁 두번만 먹었어요. 4일동안요..3. 만성 두드러기
'06.6.28 9:41 AM (211.178.xxx.131)울 아이가 어릴때 두드러기가 만성화 되어 한 1년을 고생했답니다..ㅠㅠ
그때 생각하면 정말 눈물나고 몸서리쳐지지요...
얼마 되지 않았다면...만성으로 가지는 않을거니...병원치료 일단 열심히 받으세요(그래봤자 항히스타민복용이겠지만요..)
저는 처음부터 괜히 약 안먹이고 민간요법에다 한약복용까지(어린아이한테요 ㅠㅠ ) .....그래서 만성화 된거 같아요...
정말 병원쇼핑 많이했었구..아는 친인척 의사 거짓말 안하고 30명가까이 만나봤는데...(항히스타민 제약회사에 상담도하고..방문도 했었드랬습니다..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모정이죠..)
결론은..
1. 요즘 나오는 항히스타민제는 믿을만 하다...장기복용하기까지에도 무리가 없으므로 꾸준히 먹인다
2. 두드러기에는 연고는 별로 효과가 없다...연고는 배제..
3. 두드러기도 알러지이므로...원인을 모를시에는...좋다는거 다~~ 한다... 화학제품, 조미료, 식품첨가물 섭취 자제하고...되도록 유기농 섭취하고 외식하지안는다..
4. 믿을만한 병원 한군데 정해 꾸준히 상담한다...(저는 일산백병원 소아과 남승연 선생님께 다녔어요..알러지 전공하셨는데..넘넘 도움 많이 받았답니다...강남에서 일산까정..ㅠㅠ 1년 다님)
지금은...두드러기 본지 넘 오래되었고 건~~강하답니다...저의 아이경우는 만성두드러기였고..원인이 없는(알러지 검사 이상없는..)경우였구요...초기에 치료하면 거의 치료가 다 되더라구요...
걱정마시구..면역력 높여주세요,,,4. VL
'06.6.28 10:45 AM (222.236.xxx.217)감사합니다. 내아이같이 관심 가져주셔서요~
아이가 외국에 있다 들어와서- 물갈이 때문에 그러는지 매일 조그맣게 어떤 때는 손바닥만하게 두드러기 솓네요.
엄마로서 마음 아프고 아주 혼란스럽네요.
스트레스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처음에 피부과 가서 처방받고 주사도 맞고 물약 받아와서 보름이상 치료했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어서
치료 그만 두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준 물약 말고 일시적으로 발라주는 연고는
미국서 산 알로에 연고인데 이게 정말 거짓말같이 잘 들어요.
유기농 알로에 연고이고
(동티모르 나갔던 이웃의 군인이 벌레 물린데 온갖 연고 수십개 발라 봤는데 이 연고만 붓기 가라앉고 가려움이 덜하며 괜찮더래요.)
우리 아이 역시 이 연고가 제일 시원하고 좋다고 하네요.
위엣분들 말씀 귀담아 듣고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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