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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이런아이는 뭘 전공하면 좋을까요?

현맘 조회수 : 394
작성일 : 2006-06-28 08:43:38
중2,제 딸의 취미는 퍼즐입니다.
지금 2천쪽 퍼즐을 하고 있는데요.  한번에 그치는게 아니고 수도 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방 가득 펼쳐 놓고  시도 때도 없이 반복합니다.
솔직히 공부에 방해가 될 정도 입니다. 시험기간에도 공부는 안하고 퍼즐만합니다.
2천쪽 한쪽한쪽 자리가 어디인지 훤히 꿰뚤고 있는듯해요.
제가 궁금한거는요........
이런아이는 어떤 분야에 맞는지....
뭘 전공하면 좋을까요?
퍼즐과가 있으면 좋을텐데....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43.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6.28 9:44 AM (221.138.xxx.82)

    퍼즐을 좋아하는 이유가

    약간의 생각과 많은 노력의 작업(끈기, 집중력..)으로 멋진 결과물이 나오는 데 반해서 그런걸까요?
    이런 경우라면 어디든 회사원이나 공무원에는 두루두루 어울리는 거 아닌지..
    분야는 개인의 흥미에 따라 다르겠구요.
    물론 아이가 창의력을 좀더 발휘해야 더 좋겠죠..

    아니면 뒤섞여진 것을 완벽하게 맞춰서 깨끗하게 정돈되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걸까요?
    이런 경우라면 수학이나 물리, 생명공학 쪽도 좋을 것 같은데요..
    응용학문으로 의학, 생물, 건축, 컴퓨터공학.. 이공계 쪽으로는 어디든 응용가능학문이죠..
    다만 퍼즐 외에도 이런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있어야 더 좋겠죠..

    아니면 퍼즐 자체에만 매력을 느끼는 것인지..
    이런 경우 미디어학과나 게임 프로그래밍 분야를 보면
    퍼즐 디자인이 강의 재용 중 하나인 대학도 있네요.
    그런데 아마 강의의 주 내용은 아닐 테고..
    한 학기 강의 중 1-2주 정도 분량이 아닐 지..
    외국 쪽으로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을런지..

    인터넷에서 퍼온 모 대학 강의 중 하나입니다.
    상호작용 시나리오 (Interactive Scenario)
    상호작용 시나리오는 게임 디자인에서 상호작용에 따라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법을 배운다. 프리 프로덕션에서는 게임의 장르와 디자인 도큐먼트 작성 방법 및 퍼즐 디자인, 레벨 디자인, 미션 디자인을 공부한다. 프로덕션에서는 인공지능, 애니메이션, 유저 인터페이스, 사운드와 게임의 관계를 학습한다. 포스트 프로덕션에서는 테스팅과 마케팅 등에 대해 배운다.

    어쩌면 다른 대학에서는 다른 이름의 강의로 같은 내용을 강의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 이름이야 붙이기 나름이니까요.

  • 2. 현맘
    '06.6.28 2:06 PM (125.143.xxx.21)

    고마워요.
    많은도움이 됐어요.
    본인은 의사가 되고 싶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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