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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속상해요 조회수 : 312
작성일 : 2006-06-28 06:33:57
제가 주택 골목에 사는데요.. 집앞 골목에 차를 세워놓으면 여지없이 열쇠로 쭈욱~ 자국이 나있네요..

항상 50cm넘게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앞집 아줌마 인겁니다... 원래 친분이 없어서 뭐라 말하기도해서 참았는데 벌써 4번째네요.. 그래서

제 차에는 벌써 앞문 뒷문 차 지붕 트렁크부분에 흠집이 많네요...너무 속상합니다...

그런데 이 아줌마 카메라에 찍힌 모습보고도 자기 아니라고 발뺌하네요...

이런것도 법으로 해결할수 있나요.... 그냥 부분 도색비만 지불하시면 끝내려고했는데....

어떤 방법이 제일 현명한 방법일까요??

물론 골목에 차세운 제 잘못도 있지만 그렇다고 남의 차를 그렇게 긁어놓다니.....

너무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IP : 58.232.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찰에..
    '06.6.28 7:23 AM (61.83.xxx.104)

    신고하세요. 아니면 보험사에라도.. 신고하세요
    경찰에 신고하고 카메라를 증거로 제시하시면 됩니다.
    우린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놨는데 누군지 차 본네뜨 위에
    날카로운 것으로 온통 추상화를 크게 그려놨더라구요.
    우리차만 그런게 아니고 피해자가 여럿이라 경찰도 출동하고
    아파트 경비아저씨, 관리사무소 직원들 돌아가며 불침번 서는데도 피해자가 계속 생겼어요.
    너무 황당한 경우라 보험사 직원과 얘기를 해봤더니 경찰서에 신고해서 경찰서에서 피해사실을
    확인해주면 자차부담(5만원)에 처리할 수 있다고 하기에 범인을 못잡아서 자차부담하고
    보험처리해서 본네트 새로 했어요. 원글님의 경우 카메라에 찍힌 증거가 있으니
    경찰서. 또는 보험사와 해결하도록 해보세요.
    친분이 없어도 이웃이니 원글님이 직접 상대하기 보다는 보험사나 경찰등
    사건을 처리할 수 있는 분이 나서서 해결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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