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요~

부엉이 조회수 : 951
작성일 : 2006-06-24 00:25:50

낮에 애들 뒤치닥거리하고 저녁까지 먹이고 치우고 나면 피곤이 몰려옵니다.
그런데 막상 애들 재우고 나면 (10시 안팎)
제가 자야하는데 그래야 담날 또 생활 하는데..
애들이 자는 조용한 그 시간이 그렇게 아까울수가 없어요.
유일하게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
그래서 이 시간에 영화볼때도 있고, 음악도 듣고, 인터넷도 하고..그러다 보면 늘 늦게 자게 되네요.
담날  피곤해도 저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여기와보면 늦은 밤에도 글 올리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와 같은 심정들 이실까요? ^^*


IP : 221.146.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앙앙앙....
    '06.6.24 12:36 AM (210.222.xxx.41)

    공짜 조아님, 감사해요 ^ ^

  • 2. 부엉이 2
    '06.6.24 12:54 AM (61.4.xxx.54)

    맞아요. 저도 그래요
    하루종일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소리와 싸우다가 이 시간만 되면 이 고요한
    시간이 너무나 좋아요.
    그런데 시간이 너무 잘 가네요 새벽 2~3시는 금방예요
    오늘은 축구 할때 까지 있을까 해요.
    내일 아니 오늘 아이들 학교도 쉬는 날이니깐 늦잠도 잘수 있잖아요......

  • 3. 부엉이
    '06.6.24 1:05 AM (221.146.xxx.54)

    저도 똑같아요.
    맨날 2시 3시 훌쩍..
    저도 내일은 늦잠자도 되서
    오늘 함 축구 봐볼까...하는 생각도 있어 버티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겨야 하는데 말이죠..

  • 4. 맞아요~
    '06.6.24 1:33 AM (203.251.xxx.68)

    저도 아가 재우고 나면 2-3시까지 못잡니다... 아까워서요~
    아들넘이 아침에 배고파서 8시에 항상 깨서 우는데 정말 눈이 안떠져요... 낮 시간은 커피로 간신히 버팁니다... 에스프레소 4잔으로요~
    남편은 맨날 아가 재우면 바로 자라는데 절대 그 시간이 포기가 안되요...

  • 5. 부엉이3
    '06.6.24 1:41 AM (211.207.xxx.206)

    저도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요..몹시..;;

  • 6. 저도..
    '06.6.24 1:42 AM (218.147.xxx.232)

    그래서 거의 6개월을 새벽 2-5시 사이에 잤었어요.
    어느날 병원에 가 보니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더군요 ㅠㅠ

  • 7. 저기..
    '06.6.24 1:51 AM (211.207.xxx.206)

    윗님..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저도 살짝 의심이..;;;

  • 8. 저두
    '06.6.24 1:55 AM (211.203.xxx.2)

    요즘들어 2~3시 넘어 잤더니 다크써클이 찐~해졌습니다.
    낼은 아이와 갯벌체헙 가기루 했는데...아직도 이러구 있습니다.

  • 9. ...
    '06.6.24 11:58 PM (211.219.xxx.218)

    잠은 또 새로운 날을 맞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보약이예요^^ 밥을 안 먹으면 살수 없듯이 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편히 주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47 코스트코 냉동식품들 질문이요~ 3 궁금이 2006/06/24 786
68846 .. 넘넘 신기 하죠.. 암 사이트든 채팅창 다 떠요? 2 슈페 2006/06/24 1,016
68845 요즘 코스트코 물건들이.... 7 .... 2006/06/24 1,533
68844 다른집 딸들도.......... 17 2006/06/24 2,530
68843 스위스전을 관람하기에 앞서 경우의 수 최종정리..ㅋㅋㅋ 6 두근 2006/06/24 506
68842 매실을 담갔는데 이상해서요... 3 ㅡ.ㅡ 2006/06/24 573
68841 흑..공인인증서 번호를 암 생각없이 삭제했어요 2 ㅜ.ㅡ 2006/06/24 368
68840 여름에 카시트에 대나무가 좋을까요? 모시가 좋을까요? 3 꼭리플 2006/06/24 202
68839 코슷코 냉동딸기 dole로 바뀐 후 괜찮네요 4 소근소근 2006/06/24 1,059
68838 (급)아이가 열이 나는데요. 12 걱정 2006/06/24 538
68837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요~ 9 부엉이 2006/06/24 951
68836 사랑하는것과 사랑받는것 모두 행복한 일입니다^-^ 1 shoefe.. 2006/06/24 409
68835 못된 심보... 6 허브 2006/06/23 944
68834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한 어린이책 아시는분? 2 아들위해 2006/06/23 220
68833 맘 비우기가 왜이리 어려운지요. 3 형님 2006/06/23 935
68832 유럽에서 루이비통 싸게 구입하는 방법? 4 프랑스 2006/06/23 933
68831 임신했는데요... 7 초보자;; 2006/06/23 653
68830 베스킨라빈스 너무해!! 11 베스킨미워 2006/06/23 1,512
68829 교촌치킨업그레이드 2 생각녀 2006/06/23 620
68828 감자를 살까 하고 둘러보니...@.@ 9 감자감자 2006/06/23 1,016
68827 펠레의 저주를 아십니까? 3 16강 아자.. 2006/06/23 696
68826 대 스위스戰. 그러나 오늘도 집에 없는 남편, 7 잘까말까 2006/06/23 756
68825 매실 4키로 담는데요...용기는 어느정도 사야할까요? 4 매실담는병 2006/06/23 269
68824 국내 여행지 정보는 어디가 좋은지 알려주세요 5 유치원생과 .. 2006/06/23 318
68823 다미에스피디와 에트로보스턴빽?? 4 질문... 2006/06/23 902
68822 독서지도라는 게 뭐 하는 거에요? 뭘까 2006/06/23 138
68821 [펌] "아디다스가 미워요~ 흑흑" 6 웃어보아요^.. 2006/06/23 942
68820 울산에 자수정동굴나라 가보신분들 계신가요? 6 일요일 2006/06/23 253
68819 휘슬러냄비 유리뚜껑 교체될까요? 9 아프터서비스.. 2006/06/23 209
68818 30개월 아이 17 애둘맘 2006/06/23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