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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서 사올 것 뭐가 있을까요?

기대중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06-06-13 11:05:56
올 여름에 일본을 가는데,
사올거 맞춰서 예산을 짜야 하거든요. --;

근데 마땅히 뭐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전제품 사면 좋다고 하는데 딱히 필요한 가전은 없고,
칼 같은 것도 사올 수 있나요?
집에 있는 칼이 좀 후져서요.
(한 개에 8천원짜리로 제가 자취할 때부터 쓰던 칼이거든요 ㅎㅎ)

면세점에서 가방이나 하나 사려고 하는데
일본 가면 면세점보다 가방이나 옷? 지갑? 같은 것
싸게 살 수 있는지 궁금하고.

베이킹 용품도 사오는 사람 있다는데 일본 책자 보면 절대 설명 없구요.

일본 가서 사올 것 좀 추천해주세요. ^^
IP : 203.233.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06.6.13 11:07 AM (218.50.xxx.82)

    가전제품 별로던데요. 110V라 불편하고 설명서도 한글 안되있구 여기보다 좀 싸긴해요.

  • 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6.13 11:10 AM (220.83.xxx.172)

    4줄은..먹어야..먹은것같죠..ㅎㅎ위로?ㅋ

    전..퇴근글에..첫아이픽업하면서..김밥...3줄을샀어요.
    그리고..둘째아이..픽업하러갔어요..

    차로..7~8분거리거든요..막혀도..10분..

    그런데...둘째태울땐..김밥이..없었어요..


    운전하면서..와구와구..먹었어요..

    저도놀랐어요..

    집에가서..아이들과..같이먹으려고했던거거든요..

  • 3. 일본.
    '06.6.13 11:10 AM (61.106.xxx.1)

    까사렐 옷 좋아하심 사오세요..
    에비뉴엘에서 본 똑같은 제품 30%정도 되는 가격에 샀어요..
    거의 1/3 가격이구요..

    일본칼 유명하다고 하는데 비싸구요.. 나무젓가락도 천차만별더라구요.
    도큐핸즈 가셔서. 젓가락 같은거.. 사오심 별로 후회안하시구요..

    일본 보자기도 이뻐서.. 사다 놓으니.. 가끔 어디 갈때 쓰기 좋더라구요..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고..

  • 4. 저희아빤
    '06.6.13 11:19 AM (220.81.xxx.186)

    칼 사가지고 오시던데..가격대비 그리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괜찮더라구요.

  • 5. 맥주
    '06.6.13 11:19 AM (125.129.xxx.146)

    괜찮던데

  • 6. ...
    '06.6.13 11:24 AM (218.48.xxx.38)

    칼이나 가위류도 짐칸에 실으면 상관없을 거예요~

  • 7. 비행기 칼운반
    '06.6.13 11:24 AM (163.152.xxx.46)

    짐에 넣어서 짐은 화물칸으로 보내면 돼요.

  • 8.
    '06.6.13 11:29 AM (220.75.xxx.13)

    칼은 부치는 가방에 넣으면 되구요. 기내는 당연히 반입금지죠~
    녹차 좋아하시면 녹차도 좋고, 말차도 드시면 말차도 사오세요. 라면이나 맥주도 좋구요.
    길에 널린 드러그 스토어 가면 약이랑 화장품 많이 있는데 다양해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명품 옷도 울 나라보다 저렴한게 꽤 있다고 합니다.

  • 9. 청주
    '06.6.13 11:41 AM (218.153.xxx.160)

    맛있는 일본 청주... 회 먹을 때, 일본 청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딱입니다. 하지만, 일본 청주 중에 괜찮은 것을 쉽게 구하기는 어렵더라구요...

  • 10. ...
    '06.6.13 12:09 PM (61.252.xxx.43)

    전기제품 절대 안됨. 살면서 쓰던거 가져온것도 도란스 붙여 쓰는 번거로움에
    다 없앴어요.

  • 11. 옷이요~
    '06.6.13 12:38 PM (218.51.xxx.222)

    옷좋아하시면..
    우리나라엔 안들어와있는 zara 같은 브랜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 있는 브랜드라 해도 옷 종류가 많이 달랐던거 같아요.. 다만 가격은 조금 있어요..

    그리고 전.. 드러그 스토어나 작은 팬시점에서 돈봉투 사와요.
    왜색이 짙어서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결혼식 축의금을 그 봉투에 넣어주면 다들 좋아하고 기억해주고 그러더라구요.

  • 12. 정로환
    '06.6.13 12:42 PM (61.98.xxx.228)

    나팔 (트럼펫이라고 해야하나) 그림있는 거였던가?
    여러 종류의 정로환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비싼게 있어요 그게 가장 좋다구...
    정말 잘들어요 배아플 때.

    그리고 낫또나 우메보시요 (매실 초절임)..

  • 13. zara
    '06.6.13 1:21 PM (210.207.xxx.253)

    자라 옷 괜찮아요~ ..

    근데.. 우리 나라에도 자라 옷 들어 왔다 하더라고요~

  • 14. ....
    '06.6.13 3:13 PM (75.1.xxx.205)

    ZARA 옷
    스페인에서 만들었는데
    (요즈음은 어디에서 만드는지 잘모르겠지만)
    면이 좋아서인지 촉감도 좋고
    색상도 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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