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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금방봤는데요.
큰애 아들 너덧살 보이는 꼬마가,하루종일 생떼를 쓰고 욕하고,동생때리고,할머니 때리고...
제가 그방송을 못봤는데,,(재방송같아요) 그 결과 처방이 어찌되었는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아직 아기는 없는데,정말 그 방송보니 애 기르는거 장난 아니구나 싶고 겁도나네요.
1. 다음주
'06.6.10 6:29 PM (203.170.xxx.83)재방 아니고 본방 아닌가요?
결과 다음주에 나오는거 아닌가요?2. 11;
'06.6.10 6:37 PM (58.120.xxx.241)음..저도 그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거기다가 그 할머님 대단하세요. 어느정도에선 맴매도 할법 한데...
엄마도 문제지만, 그 할머님도 문제인듯...3. 그거
'06.6.10 6:42 PM (125.129.xxx.146)저도 방금 봤는데..본방아닌가요?
담주에 육아에 중대한 문제가 나온다는데..
할머니가 너무 감싸고 도는거 같아요
담주 예고 조금 보여주는데..엄마가 야단치려고 하면 할머니가 너무 엄마한테 뭐라고 하는거 같고..
그래서 그 엄마도 스트레스 받는거 같던데..
정말 그 프로보다보면 짜증 너무 나네요 ㅜ,ㅜ4. 그거
'06.6.10 6:44 PM (222.112.xxx.17)지금한게 본방이에요~ 결과를 보려면 담주까지 기다려야해요;;
저도 얼핏 봤는데 다섯살짜리 애가 때쓰면서 눈 허옇게 뒤집어 까는거 보니 섬찟하데요;;;5. 짜증나
'06.6.10 6:53 PM (211.191.xxx.172)ebs에 개구쟁이 길들이기(원제가 nanny였던가) 그걸 보는게 낫더군요
이건 뭐... 소리지르고 생때쓰는
문제장면만 몇주씩 반복해서 보여주는게 무슨의미가 있는지
적당히 보여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면 좋겠는데
그프로는 편집도 없나싶어요 .. --;6. 괜차너
'06.6.10 7:01 PM (58.140.xxx.69)주말마다 이틀쉬는 신랑과 한판붙고 그불똥
놀아만 달라는 아덜에게 가서
방금 신경질 확 냈더니
열 받은 남편 ..아덜과 셋뚜로 찜질방 갔네여..
나혼자 띵가띵가하다가 우리아이 봤는데...내가 천사처럼 잘 크는 울아덜한테 짜증냈네여..
어서 돌아오니라...아들아...니가 내아들인게 넘 행복하다....7. 알토란
'06.6.10 7:26 PM (58.236.xxx.67)저도 봤는데..
아이가 없는저로썬...무섭더군요..
내아이도 저러면 어쩌지..하구여..
정말할머니 문제많더라구여..물론 이뿌셔서그랬겠지만..
그프로 보고 심하다 싶은 아이중 랭킹안에 듭니다..
정말 그대로 키우다가는 아이 망칠것같더라구여..
살도 많이찌고해서 건강두 걱정되구여..
전 오늘 그프로 보다가 제가스트레스받았다니까여..
어찌나 생때를 써대는지...
한주에 한아이씩 편집해서 해결책까지 다 보여 줬으면 좋겠어여..
담주에 꼭보려구여..8. 아마도
'06.6.10 7:43 PM (211.176.xxx.123)그 할머니는 아기가 뱃속에 있을때 엄마 아빠가 어리다는 이유로 수술을 하려했다잖아요
그 죄책김이 큰게 아닐가 싶어요
손주를 낳고보니 이렇게 건강하고 뭐 아들도 닮고했는데 할머니로서 옳지 않은 일을 했다는 그런것..
오늘보면서 그런생각을 했답니다..9. .
'06.6.10 9:23 PM (211.172.xxx.93)띄엄띄엄 봤는데, 그 부모들 몇살인가요?
시부모는 직장없이 집에 있나요? 넘 답답해서.. 차라리 엄마가 키우고, 그 시어머니가
나가서 일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젊은 할머니던데.......
어차피 식당일 할거면...10. 왕짜증~
'06.6.10 9:55 PM (61.104.xxx.10)정말 남일인데도 울컥 하더라구요.
저 혼자 한참을 씩씩거렸습니다 ㅎㅎ
주변에 그 비슷한 아이도 생각나고..어쩜
넘 본능적이지 않던가요? 오늘 그집..11. ....
'06.6.10 11:13 PM (211.49.xxx.67)그 프로 보고 있으면 넘 화나요.
주로 할머니손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걸 보여주더군요.12. 카라멜마키아또
'06.6.11 2:03 AM (222.112.xxx.190)그 부모들은 19살 동갑이에요.
중1때 임신했다고 그런거 같아요.13. 그 할아버지도...
'06.6.11 8:13 AM (211.195.xxx.224)할아버지도 있는것 같던데..
모든 일을 할머니 혼자 하시는것 같고, 할아버지는 방송이라 그런지 뒷모습만 보이고 모르쇠~
저도 친정엄마께 아이를 맡겨 놓지만, 저희 친정엄마는 안 그러신데 그 할머니 너무한듯 해요.14. 옳은건지
'06.6.11 10:10 AM (124.28.xxx.15)그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게 과연 옳은 일인지 생각이 됩니다.
중학교 1학년이 아이를 가졌다는게 도대체 말이나 되고
또 아이를 낳아 그 난리를 치며 살도록 한 그 부모... 기가 막힙니다.
공부 못하던 아이도 철 들어 다시 공부할 수도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 나이인데.. 그 어린애들이 애 둘의 엄마 아빠가 되어서...
뱃속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그 부모의 인생도 얼마나 중요한 것인데... 가슴아픕니다.
저희 아들 중학교2학년이라 .. 우리 아이가 저 상황이라면... 생각해보니
너무도 기가 막혀 몇마디 주절거려봅니다.
부디 그 꼬마.. 착한 아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15. 저는
'06.6.11 1:43 PM (211.204.xxx.98)도대체 어떤 집이 나오든 그 프로 짜증스러워서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그리고 한결같이 부모가 이상하지 않나요?
누구 하나라도 제대로 교육받고 정신 제대로 된 집이면 그렇게 안 살죠.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애들을 야단한번 안치고 그렇게 키울 수 있는지 참으로 이해 불가입니다.16. 맞아요
'06.6.11 6:18 PM (61.75.xxx.225)보는내내 한숨만 나오더군요..
답답한 할머니, 무관심한 할아버지, 넘 어린 엄마...
제대로 된 교육이 뭔지를 도통 모르는 집안이더군요.
오냐오냐..가 전부인 할머니,
맴매한다..가 전부인 어린엄마.
아이는 하나에서 열까지 제멋대로에, 젖병에 ,욕설에, 침뱉기에...
가정교육이 왜 필요한지,,
뼈저리게 느낍니다.17. 글쎄..
'06.6.12 5:21 PM (221.138.xxx.103)남의 아이지만 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선 그저 흉만 볼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희 애도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못되게 굴고 저나 제 남편에게도 막
대들고 합니다.
가끔 보면 TV에서 나오는 행동 우리 집 애도 할때 있습니다.
때려서 해결되는 문제가 있는 반면에 역효과가 날 수도 있더라구요
저희 애는 아무리 심하게 때려도 (사진찍어놓으면 완전 아동학대 수준)
말 안듣습니다. 오히려 조곤조곤 얘기하고 타이르면 눈물뚝뚝 흘리면서
잘못했다고 합니다. 그냥 보이는게 다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