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언니 사연인데요 형부라는인간은 결혼후 제대로 직장을 다니적이 없으며 생활비는 거의 언니가
벌어서 썼고 가정에 너무 무심하고 노름좋아하고 10여년동안 여자를 번갈아가며 기둥서방처럼살고
저녁에 나갔다 아침에 들어오는 생활을 하고있으며 몇년동안 언니가 이혼을 요구했지만 들어주지않고
맨날 이혼해준다 말만하고 막상 서류에 도장찍으라고하면 이핑계저핑계데면서 바로 저자세로 돌변하여
입속의 혀처럼 온갖비유를 다 맞추며 찌그려져살다가 언니가 조금 풀어주는것같으면 또다시 불성실
해진답니다..우리는 그인간이 변할사람이 아니라는걸잘알지만 울언니는 그런인간도 남편이라고
조금 성실해진다싶으면(제가보기엔 쑈이지만) 어느새 받아주고 그런세월이 참 오래도 지났습니다..
사실 저는 언니가 정말 이혼을 원하는지도 궁금합니다..자기는 이혼하고싶다고하는데 정말 그사람이
꼴보기싫으면 집이고 뭐고 다 버리고 나와야되는것아닌가요? 이형부라는인간이 임대아파트
자기이름으로 2천만원 걸려있으니 그것도 주고 집안가전제품도 다 반으로 나누자고한답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엄마가 키우라하구요..이건 이혼안해주겠다는 얘기나 마찬가지구요..
그동안 언니가 증거수집한것은 그여자에게 보낸편지..2년전 맞았을때 끊었던 진단서 이게 다입니다..
언니도 형편이 어려워 심부름센타에 간통현장잡는것은 300만원이 든다고해서 포기했구요..
그외에 여러방법으로 수집한다고하는데 합의이혼이 아닌다음에야 이정도로 재판에서 이기기가
힘들다고 했나봐요.근데 왜 유책배우자에게 언니가 벌어모은재산을 다 줘야하는건가요?
아이도 언니가 키우는데 말이죠..돈한푼안주고 쫒아내는방법은 없을까요? 첨엔 돈삼백만원만
해주면 깨끗히물러난다고하더니 그담날 어디서 뭘 알아봤는지 집이 자기이름이라고 모든재산을
반으로 나누자고 한답니다..울식구들은 얼마안되는돈 다 줘버리고 언니가 직장다니니까
벌어서 빨리 일어나라고하는데 언니는 그돈은 왜 주냐고 넘 아깝다고 집은 절대못준다고그러네요..
사실 그집이 임대만 풀리면 몇천만원이 오를정도로 노른자위땅에 있거든요..그래서 집에 더 집챡해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언니가 집에 집착하는것을 알기에 재산을 반달라고그러면 이혼안하겠지
싶어서 몇년째 형부라는인간이 이걸로 우려먹고 지할짓다하고다니고 겉으로는 번뜻한가정이 있네
이러고 다닙니다..아주 꼴보기가 싫어죽겠습니다..아주 악랄하고 비열한인간입니다...자기 자식
마누라있는데서 바람난년이랑 버젓히 통화하는놈입니다..아주 개무시를 하는거죠..그러면서
오리발은 9단입니다.걍 친구다 지나가다 차한잔했다..도움을 많이받은사이다..등등 이루헤아릴수가
없네요..재산안뺏기고 잘 해결될수있는방법이 없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한푼안주고 내쫒을수는 없을까요?(언니와바람난형부얘기)
궁금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06-06-10 17:12:38
IP : 125.178.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방법은
'06.6.10 5:29 PM (219.251.xxx.92)전문가 도움 받는 길 외엔 없어요.
무조건 법률구조공간, 가정법률상담소를 찾아가시죠.
아마 님이나 언니보다는 형부란 개새끼가 법 공부를 더 했을 겁니다.
님들이 얼마나 법에 무지하고 답답한지도 잘 알 겁니다.
왜냐면 그렇게 속도 당하고도 살아줫으니까요.
보면서도 답답하네요.2. 마이클럽
'06.6.10 8:45 PM (211.224.xxx.14)에 캡사이신 님이 쓴글을 모조리 한번 읽어봐 보세요. 길이 좀 보일거예요.
요즘 바람난 사람들 뻔뻔합니다. 저자세로 나올거 상상하다간 큰 코 다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