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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겨드랑이 땜 때문에 고민...

고민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06-06-09 17:26:16
땀을 제거 하는 방법 없을까요?

수술은 싫어요~

지난 4월 엠비씨 티비 팔방미인에서
정지영 아나운서가 파란 블라우스를 입고 나왔는데
땀 때문에 겨드랑이가 흠뻑 젖었더라구요
동그라게 젖어 있는데
보기가 참 그렇더군요.

그거 보면서 걱정이었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ㅡ,.ㅡ;;;;


긴장하거나 덥거나 하면
땀이 나거든요.

데오그란트 인가??? 그거 쓰면 효과 좋을까요?

IP : 211.207.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9 5:34 PM (168.248.xxx.17)

    전 땀이 많이 나는 편이에요;;
    흰색 폴로 반팔 남방 있는데..
    겨드랑이부분이 노랗게 변하는거 있죠.. ㅠ_ㅠ*

    데오드란트 효과 없습니다.
    바를때만 잠시 효과 있고요..

    전 이번 여름에 드리클로 (약국에서 9500원) 사서 썼는데
    효과 대박입니다!

    이거 바르고 아직까지 겨드랑이에 땀 안 났어요..
    너무 좋네요~

  • 2. 저도
    '06.6.9 5:40 PM (203.251.xxx.27)

    고민인데...주변의 언니가 드리클로 이 제품 쓰고 좋다고 칭찬하더라구요.
    저도 사야지 하면서 지금 계속 땀을 그냥 흘리고 있네요..ㅠㅡㅠ

  • 3. 저두
    '06.6.9 5:43 PM (61.100.xxx.169)

    겨드랑이 땀때문에 옷색상에 엄청 신경써야했거든요. 베이지색 브라우스 입으면 겨드랑이만
    축축하게 젖어 있는것이 너무도 보기 싫어서
    옷은 항상 알록달록 꽃무늬거나 검정색, 하얀색등으로 샀는데,
    저두 검색하던 중 윗분이 말씀하신 '드리클로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사용법을 몰라서 외출할때마다 데오도란트처럼 겨드랑이에 바르고 나갔는데
    알콜냄새만 심하고 전혀 효과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너무 실망했는데 바르는 방법을 제가 몰랐던 것이더라구요.

    저녁에 샤워후 수건으로 겨드랑이를 잘 닦은 후에 이 드리클로를 발라주면요,
    일주일정도는 다시 안발라도 되는 거더라구요.

    지금은 정말 신기하게 겨드랑이 땀이 줄었어요. 옷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구요.
    단, 겨드랑이 털이 있으면 밀거나 뽑아내고 하는게 효과가 더 좋더군요.

    도움이 되시기를...

  • 4. ㅎㅎ
    '06.6.9 5:54 PM (211.173.xxx.96)

    왠지 약국마다 드리클로 동날꺼같은 분위기 폴폴납니다
    저도 하나 사러갑니다==333

  • 5. 감사합니다!!!
    '06.6.9 5:55 PM (221.147.xxx.56)

    저도 고민중이었는데,
    너무 반가운 글이네요.. 약국으로 쑝~

  • 6. ㅎㅎ
    '06.6.9 5:57 PM (211.173.xxx.96)

    박원순후보는 정말 털게 없나봐요. 보통 탈탈 털면 먼지가 조금은 나오는데 저런걸로 흠집내려는 거보니..
    정말 깨끗한 분인거 같습니다. 나후보쪽 정말 한심하네요..

  • 7. ㅎㅎㅎㅎ
    '06.6.10 1:06 AM (61.106.xxx.118)

    저도 낼 약국 갑니다..
    이런 글을 왜 이제사 발견했는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윗분 말씀처럼....
    낼 약국마다 드리클로 동나겄구만요.. 푸힛~

  • 8. 햇살
    '06.6.10 9:58 AM (59.23.xxx.14)

    저도 사러 갑니다. ㅎㅎ 정보 ㄳ

  • 9. 저도
    '06.6.10 12:52 PM (222.108.xxx.44)

    사서 지금 딱한번했는데 현저히 줄었어요.
    그래서 귀찮아서 계속 안했는데 다시 나길래
    슬슬 다시한번 할려구요.
    약간 뻣뻣한 느낌이 있는데 정말신기하더군요.

  • 10. 정말
    '06.6.10 5:30 PM (58.225.xxx.159)

    좋은 정보입니다 ㅋㅋ
    정지x뿐 아니라 홍은x도 아침 토크쇼에 사회보는데
    그 깡 마른 사람도 겨드랑이 흠뻑 젖어 있는거 보니
    갑자기 청순한 이미지 확 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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