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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애견에 관한 글을 읽고서...

씁슬.. 조회수 : 912
작성일 : 2006-06-09 18:56:30
참 기분이 안좋네요..다름이 아니고요

저도 두마리의 애견을 키우고 있고 외출시에는 목줄 배변봉투 휴지 기본으로 가지고 나가서

내 애견이 볼일을 보면은 소변까지도 휴지로 싹싹 다 딱고 오거든요...

나와 우리 강쥐 때문에 다른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게서요..또 당연히

대한민국의 한사람의 애견인 으로써 해야하는 행동이고요...

그런데 밑에 애견목줄을 안한 사람의 글을 읽어보니...참..솔직히 말해서 열받네요...

이런 표현 쓰면은 비난의 돌 분명히 날라오겠지만요...그래도 각오하고 쓰겠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소수의 애견인들께 한말씀 하고 싶습니다..제발 나가실때에 목줄과 배변봉투 휴지는

마땅히 가지고 나가야 한다는 것을 좀 압시다 !!!! 왜 당신네들 때문에 우리같이 잘지키고 또한

버릇없는 애견으로 안키우는 견주들이 욕을먹어야 합니까..!!

내 애견이 상대방에게 불편하게 군다던지 아님 으르릉 거린다면은 그건 결국 견주 당신얼굴에

먹칠하는것이 라는것을 정녕 모르십니까???

제발 밖에 나가기 전에 한번씩은 더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나이도 얼마 안된것이 이런말 한다고 싸가지 없다 건방지다 말씀하시지 말고 제발좀 부탁드립니다 제발..!!

IP : 218.159.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밑에
    '06.6.9 7:01 PM (125.189.xxx.6)

    똥눈 강아지 똥꾸까지 닦아주고는 개똥은
    그냥 두고가는 몰상식은 또 뭐랍니까?
    똥싼 강아지 잘쌌다고 궁둥이 툭툭 두들기는걸 보고 열이 났어요
    산책로에도 고삐풀린 강아지 풀어논 잉간들
    그집개가 싼 개똥을 주어다 입에 넣어주고싶어요==>쳐넣어라고 쓸려다 꾸욱 참았어요
    아주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 자랑스럽게 다니는데
    제발 그런 상식없는 짓은 하지맙시다

  • 2. 근데요..
    '06.6.9 7:03 PM (58.227.xxx.74)

    저는 왜 님과 같은 교양있는 애견인을 보지를 못했을까요?거의 못봐요..
    열에 8~9명은 다 목줄없이 다녀요..
    그리곤 아파트 화단에서 오줌누고 똥누고..
    나중에 보면 막 머라고 해야지....

  • 3. 전 자주보는데
    '06.6.9 7:13 PM (211.191.xxx.172)

    일등.
    너무 너무 정갈한 밥상. 프리님 밥상 한번 받아보면 소원이 없겠네요.
    밥상이 가을과 함께 무르익네요.

  • 4.
    '06.6.9 7:51 PM (59.0.xxx.74)

    중 한후보는 네거티브공세에 완전 공략당하는데

    한후보는... 얼굴이 예뻐요.. 피부가 좋아요.. 나이에 비해 젋어보여요 이러고 있으니..

    누가 허수아비이고 누가 진짜인지 말안해도 알겠죠!!!!

  • 5. ..
    '06.6.9 8:35 PM (61.98.xxx.36)

    아직도 애견변 처리 하시는분 별로 많지 않더군요 아이 등교길에 나무밑으론 조심하라고 합니다
    응가가 많안서리...
    심지어 여름 해변 모래밭에 응가 시키고 유유히 가시는 분도 봤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피서객은 어쩌라고 - 저도 대신 나서서 치우진 못했습니다만 ...
    아 지난 번엔 저희 집앞에 쉬싸서 욕하며 치웠습니다
    제발 개가 이쁘면 다른사람 생각도 해주세요

  • 6. 문제는
    '06.6.9 8:47 PM (211.207.xxx.30)

    목줄도 안하고 강아지 풀어서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은
    이런 글도 안읽으신다는거죠..-_-

    목줄하고서도 다른 사람 불편할까봐 꼭 안고 다니시는 분도 물론 많이 봤어요.
    하지만 우린 그런 사람보단 목줄 안하고 데리고 다니는 분들이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거죠..;;

  • 7. 근데
    '06.6.9 9:33 PM (211.200.xxx.224)

    제가 해운대 사는데요...
    원래 해수욕장에 강아지 들어가면 안 되는데
    해운대고 광안리고 강아지 막 풀어놓고 그러시더라구요.
    또 저희 아파트에 강아지 키우는 분들 많아서 산책로에 강아지변은 가지고 가라는 팻발이 붙어 있어도
    그거 다 처리하시는 분 없어서 안타까워요. 저도 고양이를 셋이나 키우는데 그런 거 보면 제가 다 죄송하고 그래요.

  • 8. 저번에도 썼지만
    '06.6.9 9:36 PM (125.129.xxx.20)

    그 개들이
    자신들의 행동 때문에
    미움 받는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개가 미워서 미워하겠습니까?
    그렇게 이쁜 개
    자신들이 그렇게 행동하면
    얼마나 미움받을지들을 생각해야죠!!

  • 9. 만삭 때
    '06.6.9 9:49 PM (61.96.xxx.149)

    산책하는데 강아지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넘어질 뻔했어요.

    그래서 신랑이 개주인에게 "할머니 개끈 하고 다니셔야죠."

    그랬더니 "말없는 짐승이 그러는 걸 나보고 어쩌란 말이오."하고 실실 웃는게 아니겠어요.

    태교만 아니면 그냥 저도 강아지처럼 들이받고 싶었습니다.

  • 10. --
    '06.6.9 10:00 PM (219.251.xxx.92)

    잔디밭에 앉아보려고 하면 개똥~~ㅠ.ㅠ
    그러니 개오줌은 오죽이나~~

  • 11. 반려견
    '06.6.9 11:45 PM (211.61.xxx.206)

    저 패션이 어때서요 ^^ 편하고 좋아요 ~~

  • 12. ㅠㅠ
    '06.6.10 12:49 AM (58.140.xxx.221)

    예정일 다채우고 2.9키로 태어난 막 만9개월지난 딸내미.. 현재 9.6카로에요.. 토실토실
    완모중이구요.. 잘 먹이시면 쑥쑥 자랄거에요^^

  • 13. 물론
    '06.6.10 1:40 PM (218.51.xxx.128)

    개 변봉투 들고 다니시는분 자주 봅니다
    아닌 인간 들도 보고요 한동안 우리복도에 노오란 개오줌이
    가끔있었어요 어찌 지린네가 나던지~~
    내가 물청소 몇번 했는데 알고보니 새로 이사온 5호개가
    돌아다닌다고 하길래 열받아 벨 눌렀죠 자기넨 묶어놓고 키운다고 큰소리 치더군요
    그집 이사간후론 그런일절대 없어요 빨리 이사간걸 감사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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