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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자들의 속임수??
동네의 부동산이 건너 건너 서로 알거나, 아님 한 집안에서 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그리고, 서로 담합해서, 주인들 진 빠지게 한 다음 헐값에 내놓도록 유도한다는 거에요..
우리도, 이상하리 만치 아무 연락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가격을 한번 내렸는데 또 연락이 없고...
그러다가 결국 싸게 넘겼거든요... 계약한 곳이 있어서..
도대체 누굴 믿고 살아야 하는지.. 부녀회랑 부동산이랑 서로 힘겨루기 하고 있나봅니다...에효..
1. ...
'06.6.8 4:14 PM (210.94.xxx.51)건너건너 서로 아는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냥 손을 잡고 하더군요..
진짜 짜증나서..2. ...
'06.6.8 4:15 PM (211.176.xxx.250)근데 어짜피 팔고사고를 한동네에서 한다든지..한동네에서 갈아탈거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던데요..
집값.. 저도 가지고는 있는데 깔고 앉아있을 집값이 벼락처럼 올라가서 좋을건 없는거 같아요..
장차 내아이들이 집을 가지게 될때는 어찌될지... 같은 동네 집사주긴 글렀어요..3. ,,,
'06.6.8 4:54 PM (220.120.xxx.193)저는 역으로..
우리 전세살던 집주인이 부동산하는 사람이라서.. 집값을 왕창 올려놨어요.. 어쩔수 없이 사긴 했는데.. 최고로 비싼값에 사게 되서 아주 분합니다.. 주변 매물들 다 최고가로 시세를 만들어놨더라구요..
이부동산이 젤루 비싸니가 매물들이 다 여기로 몰리고..ㅠㅠ4. 오빠네
'06.6.8 5:07 PM (210.205.xxx.140)아파트는 부동산업자가 사서 들어와서 몇달 살다가 1~2천 올려서 팔고 나간다네요..
오빠네 줄에서만도 벌써 2번째..
새로 사서 들온 집은 진짜 억울하죠..
실제 시세보다 그만큼 더 주고 들어왔으니...5. 배키
'06.6.8 5:29 PM (220.83.xxx.36)님이 직접 파시지 그러셨어요...부동산 업자들의 속임수라니...부동산 업자 모두가 사기꾼 같네요...
남편이 부동산 업자라 흥분했나 봅니다.6. 배키님
'06.6.8 8:41 PM (211.193.xxx.111)기분 나쁘셨군요.
부동산 중개사가 수도 많고 인적 구성이 다양하다보니
별별 사람이 다 있잖아요.부동산이 윈윈이 아닌터라
오르면 주인은 좋아도 새로 사는 사람은원망을 갖게 되고요.
배키님 남편분은 정당한 분이실거예요.
원글님이 마난 부동산 중개사 얘기겠지요.
맘 푸세요,.7. 원글
'06.6.9 4:40 PM (61.77.xxx.202)이런 글 올리면, 동종 직업 가지신 분들은 기분 나쁘시겠죠, 죄송~~
항상 도마에 올려질때는, 나쁜 사람들을 위주로 이야기 하게되니까, 이해하세요....
저희 집은 약간 속은것 같은 것이.... 저희 집 보러 온 사람이 다른 부동산 통해서 왔었는데..
이 집에서 전화가 왔어요... 계약하자구...
아무리 생각해도 보러 온 사람이 없는데, 이상타 했거든요..
가보니까, 떡 그사람이 앉아있더니, 급매로 나온 물건은 통상 깎지 않는게
예의 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깎았을 뿐더러..
첨에는 계약금도 더 주겠다 어쩌구 하더니, 그런 말도 없고....
그래서, 보지도 않은 다른 부동산 가서 계약한 거 보니, 아마도 무언가 서로간의
약속이 있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암튼... 좀 교활하게 일하는 부동산업자들도 많은 게 사실이에요..
베키 님 남편분이 그렇다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