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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분 몰상식한거 맞는지..제가 예민한건지..

힘들어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06-06-07 15:51:49
회사에 나이 든 여자 상사가 있어요.

결혼 안하신 40대 여자 상사인데 자꾸 제가 편견을 갖고 있는건지,

한 번 밉게 보니 자꾸 미워보이는건지....

전화할 때.. 꼭 스피커폰 눌러서 번호 눌러요.

내선 누를 때도 있지만 핸드폰 전화할 때도 꼭 스피커폰으로 해서 컬러링 흘러나오고

상대방이 받으면 그때서야 수화기를 듭니다.

남의 캐비닛, 맘대로 열고 닫아요. 물론 특별히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저도 잠그고 다니지 않지만

잡다한 서류며 제가 개인적으로 먹는 차 종류를 넣어뒀거든요. (1인 1캐비닛 공급되어 있어요)

제가 정리를 잘 해놔서 빈 공간이 좀 있는데 그 상사분 캐비닛은 복잡해서 빈 공간이 없는지

가끔 제 자리 와서 갑자기 제 캐비닛 열고 (제 자리 뒤에 있음) 뭘 꺼내가서 놀라서 보면

자기가 쇼핑해서 온 택배물건 박스채로 넣어두거나 알 수 없는 물건 쇼핑백에 싸놓은걸 뺍니다.

제가 뭐하시는거냐고 하면 '뭐 좀 넣어놨어' 그냥 이러구 마는데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제가 철도회원이라 예전에 다른 상사분께서 아이디를 빌려달라고 하시길래 빌려드렸거든요.

아이디랑 비밀번호 불러드렸는데 그걸 적어뒀는지? 아님 다른 상사분께 여쭤봤는지..

어느날 보니 제 철도회원 아이디/비밀번호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제가 지방 출장갈 일 있어서 예약하려고 보니 다른 예약이 되어 있어서 취소했거든요.

기분이 나빠서 알아보지 않고 취소해버렸는데 그 여자 상사분이 '누구씨, 내가 예약했는데 왜 취소했어.'

이러더군요. 정말 기가 막혀서 비밀번호 바꿔버렸어요. 그 다음부터 다른 말은 안하지만..

업무 때문도 아니고 정말 사소한 걸로 스트레스 주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요..
IP : 203.233.xxx.24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상식
    '06.6.7 3:54 PM (163.152.xxx.46)

    하시네요. 여자 상사분..
    맞아요 몰상식 한거.

  • 2. ....
    '06.6.7 3:56 PM (58.227.xxx.74)

    싸이코라고 생각됩니다..
    결혼 안했죠? 라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글에 결혼안했다...라고 쓰여있네요..못봤는데...

  • 3. 진짜
    '06.6.7 3:58 PM (58.235.xxx.22)

    웃기네욤~
    저같음 한마디합니다.
    안보고살아도 하나 아쉬울거 없음 님도 한마디하세요~!

  • 4. 아니..
    '06.6.7 3:58 PM (221.153.xxx.164)

    저도 딱 보니 싸이코라는 느낌이 드네요.이건 상식 유무를 떠나서, 어케 회사 사회 생활하는지 모르겠어요

  • 5. ...
    '06.6.7 4:04 PM (211.178.xxx.137)

    미혼인지 기혼인지를 떠나서 불쾌한 분이네요.
    캐비넷에 귀중품을 보관할 사정이 생겼다고 뻥치고 바로 자물쇠 달아 버리세요.
    그게 눈치보이면 빈 공간이 없도록 짐을 가득 쌓아버리시든지요.
    그런데 다른 사원은 없나요? 상사가 원글님에게만 유독 그리 만만하게 대하는 건가요?

  • 6. 달림이
    '06.6.7 4:07 PM (203.231.xxx.108)

    청주예요 가까우면 놀러오세요

  • 7. ..
    '06.6.7 4:08 PM (211.179.xxx.9)

    캐비넷 잠가버리세요.
    열고 잠그고가 귀찮지만 계속 그렇게 시달리다가 님의 정신건강을 너무 해치게 됩니다.
    정신을 위해서 몸이 조금만 고달픕시다.

  • 8. 허참
    '06.6.7 4:10 PM (58.140.xxx.60)

    몰상식 맞아요.
    근데 그 분 불쌍하네요.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는건지 모를텐데...쯧쯧

  • 9. 힘들어
    '06.6.7 4:11 PM (203.233.xxx.249)

    캐비닛은 제 것만 쓰시구요,
    (저랑 그 여자 상사 외에는 모두 남자직원이에요)

    제가 만만해서 그런거같긴 해요.
    나이도 어리고 미혼이고 ...

    편하게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을 전혀 아니에요.

  • 10. 캐비넷
    '06.6.7 4:12 PM (59.7.xxx.144)

    개념 가정이시네요. 잘하셨어요~^^

    투표못하시는 분들..주위분들이 챙기셔서 꼭 부재자투표하셨으면 합니다22222222222222222222

  • 11. ...
    '06.6.7 4:20 PM (219.241.xxx.222)

    캐비넷은 그렇다 쳐도 한마디 상의도 없이 남의 아이디로 맘대로 예약하는것 자체가 몰상식한것 아닌가요?
    아무리 님이 편하고 부하직원(? 죄송해요..)이라 해도 기본적인 것은 지켜야죠...

  • 12. 생각나네..
    '06.6.7 4:23 PM (221.147.xxx.246)

    비슷한 사람을 겪어봤었는데.. 그분도 사십줄에 들어선 노처녀였거든요
    목소리가 얼마나 고음에 카랑카랑한데
    전화를 얼마나 큰 소리로 받는지.. 그 사람 전화통화하는 내용은 토씨하나 안뺴먹고 거의 전 팀원들이 다 들었어요. 목소리가 카랑카랑하다못해 약간 히스테릭했었는데 그 옆자리에 앉은 저는 정말 돌아버릴지경이었습니다.
    물론 성격도 희안망칙했었죠.
    으.. 정말 그사람이 생각나네요...

  • 13. zz
    '06.6.7 4:34 PM (221.141.xxx.219)

    확인했어요

  • 14. 여러분...
    '06.6.7 4:35 PM (210.222.xxx.41)

    노처녀에 대한 편견을 버려주세용.
    노처녀동생 있는 언니^^.점네개님 인격이랑 결혼 안한거랑 뭔 상관이래유?
    원글님 불편하다고 말씀을 하세요.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인건 분명하네요.

  • 15. ㅎㅎㅎ
    '06.6.7 4:43 PM (222.106.xxx.173)

    몰상식 맞는듯....
    캐비넷 잠궈두시구요......
    zz님 말씀처럼....
    오히려 미혼인 분들이 개인 사생활 존중 잘해주던데...
    아무래도 그 상사분이 이상한듯 싶어요.....

    캐비넷 잠궈두시고....
    행여 뭐라하시면 생글생글 웃으며...
    '본인 캐비넷도 있는데, 그쪽거 사용하심 안댈까요?'
    하세요........
    그래도 뭐라 하면.....
    '제 캐비넷도 꽉 찼네요......' 하시구요...

    어느정도의 선은 그어야죠...
    아이디에 비번까지 도용(?)하는데......
    나중에 큰일 당하기 전에 조심해야지 싶습니다.. ^^

  • 16. ......
    '06.6.7 5:11 PM (220.94.xxx.85)

    .... (58.227.230.xxx, 2006-06-07 15:56:40)

    싸이코라고 생각됩니다..
    결혼 안했죠? 라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글에 결혼안했다...라고 쓰여있네요..못봤는데...
    ============================================
    라고 댓글다신분..
    너무하십니다.
    기혼미혼의 유무를 떠나서 사람자체가 이상한거지..
    미혼이라고 해서 사이코입니까?

    저도 혼기 꽉찬 미혼여성인데..
    갑자기 이런댓글 마주하니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기혼아주머니들..정말 이기적이고 몰상식하고
    자기식구들 밖에 모르는거에 비해
    제가 아는 미혼여성들..대부분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상대방 배려하고
    기혼친구들 투정 받아주며 그렇게 삽니다.
    기.미혼이 선택의 문제가 분명하거늘 아직도 이사회에서는
    나이든 미혼여성 종종 사이코 취급하고 성격 이상한 여인 으로 매도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미혼이라 몰상식한 그분의 행동이 눈에 더 띄였을 텐데.
    그분 소행도 한심하지만
    저런 편견가지신분이 주의에 있다는거 참 거북하고 억울합니다.

  • 17.
    '06.6.7 5:20 PM (221.140.xxx.168)

    싸이코라고 생각됩니다..
    결혼 안했죠? 라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글에 결혼안했다...라고 쓰여있네요..못봤는데...
    =========
    라고 댓글다신 분은, 아마 인생에서 내세울 게 결혼한 것밖에 없나 봅니다-_-
    이상한 사람은 결혼해도 이상하고,
    괜찮은 사람은 결혼 안 해도 괜찮지 않나요?

  • 18. 원글님께서
    '06.6.7 5:28 PM (59.5.xxx.131)

    김경호 어제 하는것 보니 조금씩 기대가 되네요.

  • 19. 노처녀??
    '06.6.7 6:04 PM (211.216.xxx.123)

    .... (58.227.230.xxx, 2006-06-07 15:56:40)

    싸이코라고 생각됩니다..
    결혼 안했죠? 라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글에 결혼안했다...라고 쓰여있네요..못봤는데...
    ============================================
    원글님이 쓴 글 안에는 노처녀라서 신경이 예민하다고 쓴 느낌이 듭니다..
    사람들 중에서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모두 다 제 인격에 따라 행동하죠..
    굳이 노처녀라고 안해도 원래 그 여자 상사분은 그런분인데 말이죠..
    그리고 앞에 댓글단 분들중에 목소리 까랑까랑한 노처녀 성격도 희한하다... 라고 쓰셨던데..
    정말 대략 난감인 표현이네요...
    그럼 이혼녀들은 정말 어떨까??? 허참!!!!!!!

  • 20.
    '06.6.7 6:21 PM (219.251.xxx.92)

    학력위조면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민감한 문제인데... 술타령으로 면피가 되겠어요 ?

  • 21. 근데
    '06.6.7 6:58 PM (218.48.xxx.14)

    아이디랑 비번 보통은 귀찮다고 어느 사이트든 한 가지로 통일해서 쓰는 사람이 많지 않나요?
    철도사이트 말고 딴 사이트도 그 아이디 비번 쓰시면...
    귀찮아도 전부 바꿔버리셔야 할 거 같은데요-_-;;;

  • 22. 그리고
    '06.6.7 6:59 PM (218.48.xxx.14)

    남한테 아이디-비번 빌려주실 땐
    비번만 1234 뭐 그런 쉬운 걸로 바꿔놓고 빌려주시고
    그 후에 다시 원래 비번으로 바꾸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23. 이건 아니잖아
    '06.6.7 8:02 PM (211.215.xxx.111)

    제생각에도 그상사가 사람자체가 무신경하고 이상한거지..
    여자라서 나이가 많아서 결혼을 안해서..
    그건 아니라고봐요.

    노처녀 히스테리..니 뭐니 다 남자들이 만든건데..
    같은 여자끼리라도 제발 그런 생각 하지맙시다.

  • 24. ㅁㅁㅁ
    '06.6.7 8:04 PM (211.217.xxx.118)

    "싸이코라고 생각됩니다..
    결혼 안했죠? 라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글에 결혼안했다...라고 쓰여있네요..못봤는데... "
    라고 쓰신분 수준이 느껴져요.

  • 25. **
    '06.6.8 10:06 AM (211.253.xxx.45)

    정말 관건이네요.
    서울시민 모두 나와서 투표한다면 나경원같은 인간들 안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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