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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지하 3층 2번 라인에 주차했다고 생각하며 주차장에 가서 아무리 헤매도
차가 없는 거예요.
카트를 밀고 그 넓은 주차장( 분당 까르푸) 을 몇바퀴나 돌았는지요.
가슴 쿵쿵 눈물이 날락말락! 한심하고 속상하고( 나 길치에다 40대 후반 아줌마)
혹시나 윗층이었나 해서 올라갔다가 차를 발견했는데~~~
얼마나 반가운지~
지하2층 3번 라인을 잘못 기억했던거였지요.
여러분도 이런 경험들 있었나요? 나만 이런 한심한 일 겪었나?
1. ㅋㅋㅋ
'06.6.7 3:08 PM (59.7.xxx.144)정말 주차장 특히나 쇼핑몰에 주차할땐 기둥에 번호 진짜 제대로 기억해야해요^^
저도 이런적 있거든요^^
누가 집어간줄 알았죠 ㅋㅋㅋ2. 쿄쿄
'06.6.7 3:11 PM (210.121.xxx.241)주차하시고 차에서 내리셔서, 주차기둥을 휴대폰 카메라로 찰칵 찍어둡니다.
절대 안잊어요~3. 동민엄마
'06.6.7 3:12 PM (211.253.xxx.130)님만 그런거 아니어요...안심하시길.
저는 은행에 갔다가 들어온 문을 못찾아서 한참을 헤매고 돌아댕겼습니다.
큰 은행도 아니었고 동네에 있는 그런 규모였는데 갑자기 공간이 낯설게 느껴지면서
출구를 못찾고 멍한 느낌이 드는거 있죠.
제가 출구를 못찾는다는 사실이 너무 당황스러워서 한동안 바보처럼 서 있었습니다.
조금 지나니까 그때서야 은행 구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_-;;
백화점 주차장에서도 그런일 있었어요.
장을 잔뜩 봐가지고 빨간모자아저씨(사실 대학생 정도)에게 들어달라고 하고선
차를 찾는데 우리차가 없는겁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지상주차장 아시죠? 몇층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드넓은 광장에
차들만 주차하는덴데, 정말 민망하게도 몇줄을 돌아돌아 결국 한참만에 차를 찾았어요.
빨간모자 아저씨에게 어찌나 민망하고 미안하던지(수박까지 들어있었거든요...-_-;)
진짜 어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어요4. ㅎㅎㅎ
'06.6.7 3:46 PM (222.106.xxx.183)저같은 분이 또 계셨네.......
걱정 마세요....
모르긴 몰라도 님 같은 분들 많을꺼야요....
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 ^__^5. 미투
'06.6.7 3:47 PM (61.41.xxx.5)그게 쇼핑몰 기둥은 번호라도 있잖아요.
일보느라고 건물 옆에 주차를 해놨는데 그 주차장소를 못찾겠는거예요.
바로 2-분이내 거리였는데..
순간 견인됬나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
할수없이 택시타고 기사아저씨랑 몇바퀴 그 주위 돌아서 주차된 차를 발견했어요.6. ..
'06.6.7 3:47 PM (61.73.xxx.139)하하, 다행이네요, 저도 롯데월드에서 된통 당한뒤론, 겁이나서, 잘 외우고 다니죠,
7. ㅋㅋ
'06.6.7 4:06 PM (222.112.xxx.207)저희 친정 엄마, 전에 백화점에서 뜻하지 않게 발레파킹을 하게 되셨더랬죠.
일 다보고 차 빼러 나오신 엄마, 주차 알바학생에게 갑자기 10년 전에 타던 차번호 불러주시고는...
차가 없오졌다고 알바학생은 사색이 되고, 백화점은 뒤집히고, 엄마는 노발대발하시고~
차 번호는 그게 맞다, 내가 바보로 보이냐 학생을 혼내키시고...
한시간이 넘게 지나서야 아.. 맞다.. 헉~!!!^^;;
그 후로 백화점에서 손님들한테 쪽지에 차번호를 적어주고 나서 차를 가져가더라는...ㅋㅋ8. 헉~
'06.6.7 4:15 PM (125.133.xxx.204)ㅋㅋ님 알바생입장에서는 정말 간졸이는 1시간 이였겠네요
웃을일이 아닌데...9. lyu
'06.6.7 4:25 PM (210.221.xxx.36)링크 말고, 내용을 전부 복사해서 원글 하나 써라.. 그것도 못하니 ?
10. --
'06.6.7 4:35 PM (210.90.xxx.25)차에 원격시동장치가 없고.. 저는 남자입니다.. ^^
예전에 (잘 모르는)선배가 소개시켜줘서 코엑스에 선을 보러 갔었는데..
주차장 B3구역에 차를 대고 올라갔다가 10시쯤 선본 아가씨랑 내려와서 차를 찾으니 차가 없는겁니다..
알고보니 B3구역은 지하3층을 의미한 거였고.. 시간은 늦고 주차장은 넓은데다 왜이리 더운건지..--;;;
원격시동장치만 있어도 근처에서 누르면 될텐데 그마저도 없고...
30분 넘게 헤맨적이 있죠T_T...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일^___^11. lyu님,,,
'06.6.7 5:22 PM (211.173.xxx.96)ㅋㅋㅋㅋㅋㅋㅋ저랑 똑같은 실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예술의전당에서 3시간 헤매었던 기억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표니한테 얼마나 구박을 받았던지ㅠㅠㅠ12. 호호
'06.6.7 5:43 PM (221.150.xxx.48)나두 예전에 파킹하면서 왜 층수를 안봤는지...
지하2층이라고만 생각이 되고 몇번을 돌다가...
오마나 누가 끌고 갔나바 함서..-.-;;
혹시? 하고 아래층으로 갔더니만 거기 떡하니...
얼마나 반갑던지...ㅋㅋ
나이가 드니깐 별스런 일이 다 생긴답니다..^^*13. ㅎㅎ
'06.6.7 7:49 PM (210.90.xxx.54)저는 회사 주차장이 B2~B4까지 있는데, 처음 몇달은 퇴근할 때마다 머리를 쥐어뜯었답니다.
어제 세운곳이랑 오늘 세운곳이랑 헷갈려서는 ... 밤 11시 넘으면 주차장 닫히는데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고.
지금은 아무리 일찍 와도 지하3층 지정구역(-_-) 내지는 그 반경 내에만 세웁니다.
그리고 ... 집에만 들어오면 원격시동장치를 차를 잠궜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 나서 ...
꼭 다시 한 번 아파트 주차장을 나가서 차 잠그고 온답니다. (가스밸브는 안 잊는데 이건 왜 이러는지)
켕 ... 저 젊단 말이죠. 아직 ㅠ_ㅠ14. ㅋㅋ
'06.6.7 9:10 PM (125.187.xxx.34)제가 아는사람은 코엑스몰 주차장서 차를 못찾아서 몇시간을 헤맷답니다. 거기 주차비 옴팡 비싼거 아시조?ㅋㅋ
15. 비법 하나
'06.6.7 11:13 PM (220.73.xxx.227)저도 이런일 비일비재한 관계로 터득한 비법을 알려드릴께요...^^;;;
핸펀에 카메라 있는 분은 주차하시고 옆기둥 번호를 찍어두시면 좋아요.
그리고 백화점에서는 주차요원들이 차 찾아도 준답니다. 차종/번호/색깔 물어봐요 ㅋㅋㅋ
어찌나 고맙던지 허리 90도로 꺽고 인사드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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