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람이 있는데도..

이상한택배 조회수 : 760
작성일 : 2006-06-07 13:16:42
저희집에는 항상 사람이 있어요.
아기가 있어 항상 사람이 있는데..
그런데..
이놈의 택배들이 계속 경비실에 맡기고 가네요.
경비실에다 맡아주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에공..
저희집이 계단5층아파트도 아니고..
엘리베이터타고 갖다주는것도 못하는지.. --;
다른집들도 이러나요???
IP : 150.150.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7 1:29 PM (210.2.xxx.217)

    저희집도 그럽니다,.
    경비실에 맡기고 갑니다.등기 같은것도 어쩔땐 경비아저씨가
    싸인해주는경우가 많고요.
    혹시나 올라올때는 인터폰으로 사람있나 없나 꼭 확인하고
    올라오네요.
    짜증나요. ㅠ.ㅠ

  • 2. 저도 미쳐요~
    '06.6.7 1:44 PM (222.238.xxx.71)

    저희 아파트는
    모모택배아저씨랑 경비아저씨가 사이가 안 좋아서
    경비아저씨가 물건을 안 받아줘요.
    제가 집에 없고 경비아저씨도 안 받아주니
    모모회사 택배 받기가 어렵네요..ㅠㅠ

  • 3. 저희는
    '06.6.7 1:45 PM (58.227.xxx.160)

    그래서 그런가... 경비아저씨가 그냥 물건은 안 받아주고, 택배직원이 꼭 물건받을 사람이랑 연락을 한 후에 맡아줘요.
    저희는 동 별 관리가 아니라 단지 전체 경비실이라 다 맡아주긴 넘 많아서 그런거겠져?
    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물건 받지 말아달라고. 아저씨도 귀찮으실텐데...

  • 4. ....
    '06.6.7 2:06 PM (125.182.xxx.27)

    택배직원들 자기가 귀찮아서 그런짓을 한번씩 하나봐여
    아니면 너무 바빠서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데 그죠?

  • 5. 집배원
    '06.6.7 3:05 PM (59.7.xxx.144)

    일을 1년정도 한적이 있는데...인터폰 하는거에 대해서 짜증난다고 하시는건
    너무 본인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물량 많고 그럴땐 진짜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일이
    다 올라가기 힘듭니다
    요즘은 집을 비우는 가정들도 많고하니 있는 인터폰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한다면 다음사람을 위해서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화를 해도 안 받고선 나중에 전화도 없이 경비실에 맡겨다고 뭐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경비아저씨들도 택배나 우편물 받아놓으시는거 별로 않좋아라해서
    될수있으면 직접가져다 드리는게 좋긴하지만
    댁에계셔도 전화늦게 받거나 안에 있어도 기척도 안내고
    나중에 그런말씀 꼭 하시는분들 있습니다
    물론 택배는 문앞에서 문앞까지라고 하지만
    내가 아주 큰불편아니라면 조금 이해해주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집도 경비업체에서 맡아하는 경비시스템이라 아파트입구까지 가지러가야
    하는 불편이 있긴 하지만 전 될수있으면 좋게 생각하려합니다
    운동되고 좋잖어~~~이런식으로요^^

  • 6. ..
    '06.6.7 7:33 PM (61.98.xxx.86)

    택배기사뿐 아니라 집배원이 더 심해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등기며 소포는 죄 경비실에 던져두고 가는데요,
    집에 있는지 확인하는 전화나 인터폰은 절대 받아본 적도 없어요.
    한번은 강하게 불평을 했더니만 집집마다 다녀오는 사이에 다른 소포나 편지들이 손타서 힘들다나요.
    앞으로는 꼭꼭 제대로 가져오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그것도 그때뿐이었구요.
    이것도 이해할 수 있는 자잘한 불편에 해당되는걸까요?
    콱~ 그냥 민원접수하고 싶다가도 또 맘 약해지곤해서 여태까지 그냥 있지만, 참 불쾌해요.
    내 집까지, 혹은 내 손에 가져다주겠다는 합의 하에 돈 지불하고 이용하는 서비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190 참외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어요. 참외 2006/06/07 189
312189 생활비 쪼개서 아들 뒷바라지하기.. 넘 힘들당.. 5 쩝... 2006/06/07 1,829
312188 일본 가전제품 100v 4 일본 2006/06/07 347
312187 인삼체험 하려고 하는데.. 1 국산 인삼 2006/06/07 138
312186 사람이 있는데도.. 6 이상한택배 2006/06/07 760
312185 양재에 대해 잘 아시는분.. 1 파이핑실.... 2006/06/07 326
312184 스웨덴 여행.. 5 궁금.. 2006/06/07 503
312183 서울서 깔끔한 밥집 찾기 8 고민녀 2006/06/07 1,574
312182 여름만 오면 죽을맛이에요. 6 여름싫어! 2006/06/07 988
312181 인라인 타면 다리가 굵어질까요? -.- 5 인라인.. 2006/06/07 694
312180 채무관계때문에.. 1 열통터져.... 2006/06/07 421
312179 귀걸이 한 쪽 잃어버리는 꿈 4 귀걸이 2006/06/07 655
312178 초인종 안누르고 직접열고 오시는 시~ 10 예민맘 2006/06/07 1,444
312177 돌잔치한 부페에서 10명분을 더받고 시치미떼는데요... 2 돌쟁이맘 2006/06/07 824
312176 발등 MRI촬영을 하는데요 (궁금) 3 MRI 2006/06/07 217
312175 섹사 안마방이 어딨나여? 3 안마방 2006/06/07 1,640
312174 혜경쌤도 자게에 들어오시나요? 1 궁금해 2006/06/07 1,207
312173 롯데백화점 포인트 2 2006/06/07 549
312172 아래 영어과외 선생 글 읽고 저도 .... 5 천불 2006/06/07 1,412
312171 미국여행 주니 2006/06/07 198
312170 가방찾기 도와주세요. 2 가방찾아 삼.. 2006/06/07 442
312169 친정 엄마 명의가 필요하다는데... 12 신랑이 2006/06/07 1,008
312168 주소창이 좁아지구,뭔가가 많이 달라졌어요~~~~ㅡㅡ;; 2 컴무식 2006/06/07 166
312167 레깅스 어떤색을 사야할지,, 5 첨사요 2006/06/07 567
312166 혹시 제주 스페셜이란 사이트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고민중 2006/06/07 121
312165 일본 사시는 분들--일본에서도 호빵맨밴드 많이들 쓰나요? 2 모기싫어 2006/06/07 396
312164 이런 과외선생이 또 있을까요? 8 영어과외 2006/06/07 2,038
312163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3 ... 2006/06/07 810
312162 저도 당일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부산근교) 3 여행가고파 2006/06/07 300
312161 팔 안쪽, 무릎 뒤가 가렵고 빨갛게 조그만것이 오돌토돌 올라와요 3 연고 2006/06/07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