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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다스리기...

....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06-06-05 17:20:37
어제 죽여 버리고싶다고 썼다가 지운사람입니다..

모르는게 아니지요..  내마음에서 내심장에서 받아들이가 쉽지 안네요...

요즘 매일처럼 주문을 외웁니다.   알면서 그러니.  받아들여라.   박을 사랑하잖아....
조금만 더 참으면 될거야,,, 그외 주절주절..

병원에서는 우울증이라고 치료하자하는데,  우울증 치료중인 친정엄마처럼 될까봐 혼자 노력중입니다.

물론 남편도 도와주는데...  내가 애기 같답니다.  하는 말들이나 행동들이..

마음에서는 안돼하는데 순간 내생각보다 빠르게 말이 나갑니다... 어느순간이면 내가 내자신을 통제를 못

할때도 있지요...  머리에서는 마음에서는 그러면 안돼하는데  내의지와는 상관이 없더라구요.

모진 말들이....  남편도 힘들어 하고 나도 죽겠고...  꼭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내마음 다스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일년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사랑이라는 명분아래 내남편을 그만 괴롭히고 싶습니다///
IP : 221.151.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5 5:28 PM (211.179.xxx.9)

    서울대 법대 학력위조한 것 언제 나온 이야기예요 ? 난 처음 보는데...

  • 2. '''''
    '06.6.5 5:51 PM (221.162.xxx.90)

    우울증의 원인이 뭔가요? 저까지 우울해지려 합니다...
    아니 저도 우울증인데 제 스스로 인정하고 있지않지요...
    나 우울증이야 해도 위로해주거나 알아주는 사람도 없구요..
    님처럼 남편이 도와주려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더 서글퍼집니다.

  • 3. 가족과
    '06.6.5 6:21 PM (59.7.xxx.144)

    본인의 행복을 위해선
    병원치료를 서두르세요
    묵혔다가 더 크게 만들지말고
    남편분의 도움이 있을때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세요

  • 4.
    '06.6.5 8:28 PM (222.237.xxx.13)

    병원에 가셔서 도움 받으세요.
    빠르면 빠를수로 좋아요.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시면 좋겠네요.

  • 5. 단방약으로
    '06.6.5 11:58 PM (59.187.xxx.38)

    오븐, 가습기 거래중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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