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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식사값은 누가 내나요? --;;
이번주말에 양가부모님 상견례를 하기로 했는데요...
식사값은 누가내야하나요?
양쪽부모님과 몇몇형제까지 합치면 식사값이 꽤~나올것 같은데...^^
누가 계산해야 하나요?
친구들말에 의하면 그런게 은근히 신경쓰인다고 해서요~^^
1. 반반
'06.6.5 12:49 PM (221.150.xxx.115)나눠 내심이 좋지 않을까요?
저흰 그냥 번거로워 차만 마셨는데, 시댁에서 내시긴 했습니다.2. 부모님 상견례
'06.6.5 12:49 PM (220.75.xxx.17)노래도 잘하고 노래할때의 모습은 정말 이쁜거 같아요.
근데 토크쇼같은 예능 프로에 나와서 얘기하는거보면 참 비호감이네요3. 저는
'06.6.5 12:51 PM (211.255.xxx.137)남자쪽에서 내는것 아니가요?
우린 그렇게 했는뎅...4. 상견례
'06.6.5 12:51 PM (211.239.xxx.254)저같은 경우는 신랑쪽이 홀어머니 셔서 어머님과 큰형님만 같이 나오시고.
저도 부모님만 모시고 갔거든요.
보통 그런자리에는 형제들보다는 부모님만 모시고 가는것이 좋다고 들었는데...저도 님처럼 저희
언니들도 오고 싶다고 해서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
식사비는 저희 신랑이 계산했어요. 보통 상견례는 여자쪽 지역에서 하는데..저는 청주..울 신랑은 화성..
그런데 어머님이 몸이 편찮으셔서 저희가 화성까지 갔었거든요.
참고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5. ^^
'06.6.5 12:54 PM (218.237.xxx.73)저도 상견례는 부모님만 오시는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상견례 비용 보통은 남자가 내지요.
근데 만약 한쪽이 지방에서 올라오신거면
맞으신 쪽에서 내기도 합니다.6. 저같은
'06.6.5 12:54 PM (211.204.xxx.15)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24132&page=2
7. 생각
'06.6.5 12:54 PM (211.217.xxx.214)무엇보다 현장에서는 신랑이 내게 하십시오.
그리고 나중에 두 분이 나누세요(사전에 신랑에게 그렇게 말하세요. 일단 내고 나중에 나누자고). 본인들 능력이 안 되어 부모님께 뒤에 받더라도
현장에서는 신랑이 내시는 것이 가장 보기 좋습니다.
부모 어느 한 쪽에서 내면 나머지 한쪽이 민망하고.... 실랑이 하고....-.-;;;;8. 밀꾸
'06.6.5 12:54 PM (222.112.xxx.210)저희두 시댁쪽에서 계산 햇는데요~
원래 저흰 계산 걱정 안햇는데 시아버님이 미리 다계산 하셧드라구요~
그리구 그이후에또 친정쪽에서 초대하셔서~
식사를 한적이잇구요~그땐 친정쪽에서 계산 하셧지요9. 상견례
'06.6.5 12:58 PM (203.254.xxx.176)상견례 식사값은 당근 !!!!!! 시댁에서 내는겁니다
시아버지가 내든 신랑이 내든 아무래도 시아버지가내는게 보기좋겠죠10. .....
'06.6.5 1:06 PM (211.219.xxx.61)윗분은 당근. 시댁에서 내는거라고 하셨는데,
당연히 시댁에서 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 하는냐? 누가 초대를 하는 형식이냐?
여러가지 상황이 고려된후에 계산할 사람이 정해
지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뭐든 의논해서 협의하에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이런 문제는 신랑될 사람과 협의해서
저 위에 어떤분께서 말씀하셨듯이 먼저 신랑될사람이
계산하고 나중이 두분이서 나눠내면 좋을듯하네요.11. ,,
'06.6.5 1:25 PM (210.94.xxx.51)엥? 그렇게 굳건히 당연히 시댁에서 내는게 어딨나요..
물론 보통은 그렇게들 하지만, 상황 따라 다른 경우도 소수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양가 형편도 많이 다르고
시댁어른들께서 멀리서 오셨고
장소도 친정에서 잡았고 해서
친정아버지가 계산하셨어요..12. 음...
'06.6.5 1:29 PM (58.231.xxx.174)먼저 보시자고 자리 마련한 쪽이 내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제 경우는 시댁이 지방이신데 친정부모님이 그쪽까지 가셔서 식사대접을 받고 오셨습니다.13. ......
'06.6.5 1:31 PM (210.2.xxx.217)저희도 시댁에서 냈지만,
당연히 시댁에서 내는건 없다고 봐요,.
보기도 좋다니...친정부모님이 내시면 그건 보기 안좋은건가요?
서로 사정하에 맞춰내면 되지 정답이 어딨어요.14. 시댁이요
'06.6.5 1:32 PM (211.255.xxx.137)첫상견례는 남자쪽!
약혼식이나 나중 형제포함의 만남시는 여자쪽!
글게 맞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결혼은 여자쪽의 상실지수가 더 크잖아요
그러니 밥값은 당근 남자쪽에서 흔쾌히 내야할것같아요15. 그것이.
'06.6.5 1:33 PM (58.227.xxx.191)당연히 누가 내야 한다는 건 없죠...
결혼 준비하면서 예비 신랑신부가
이런 것은 당연히 너희쪽에서 해줘야 하는 거야, 이건 당연히 네가 해야하는 거야
이런 말 하는 게 가장 안 좋아 보이더라구요.
양가가 다른 지방이라면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대접하는 의미로
집 가까운 쪽에서 내는 것 같아요.
양가 중 한 쪽이 인원수가 너무 많으면 (한 쪽은 형제자매 부부들까지 다 오고 다른 쪽은 아니라면) 많은 쪽에서 내는 게 좋겠죠.
약혼식 개념으로 하는 경우는 여자쪽에서 내는 것 같구요.
그냥 상견례인 경우는 예비 신랑이 내더라구요..
그런데 제 생각도 서로 반반 나눠 내시되
계산은 예비신랑이 하는 게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아직도 보수적인 것인지...16. ...
'06.6.5 1:38 PM (24.82.xxx.47)보통 서로 내겠다고 하는게 예의 같아요
요즘 결혼은 누가 뭘 내네 안내네하는 것을 보면
나중에 어떻게 부부가 되서 어려움을 헤쳐 갈까 걱정이 들어요
전 그냥 자연스럽게 내기도 하고 받기도 해서 누가 뭘 냈는지도 기억이 없네요
멀리 오시면 가까운 쪽에서 당연히 내는 게 예의구요
같은 지역이라면 좀 돈 많이 버시는 분이 내셔도 좋구요
나이가 많이 차의가 나시면 젋으신 분이 대접하는것도 좋구요
여자가 약혼식 안할 수도 있구
남자가 집 안살 수도 있는데
누가 내든 뭐가 크게 차이가 날까요17. ..
'06.6.5 1:47 PM (218.209.xxx.250)우린 신랑이 계산했습니다.
18. ....
'06.6.5 1:49 PM (211.33.xxx.43)저희 시댁은 서울, 친정은 인천..
저희 지역(인천)에서 했고 엄마가 음식점 예약도 하셨어요.
엄마가 그냥 이쪽으로 초대하는 기분으로 하자고 해서 엄마가 계산하셨어요.
전 이 얘기 신랑한테도 미리 얘기했더니 시어머님이 그래도 남자가 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셨다던데
그냥 저희 동네로 오시니 기분좋게 내시는거라고 전해드렸나봐요.
식사하고 차 마시러 가서는 4-5만원 나왔을텐데 그건 시어머님이 아예 미리 계산하셨구요.
그 이후에 어머님들 한복 맞추러 저랑 저희 엄마 서울로 갔는데 그때 식사는 시어머님이 계산하셨구요.
뭐 꼭 누가 내란 법 있나요.19. 상황봐서..
'06.6.5 2:39 PM (125.185.xxx.208)저흰 신랑쪽이 식구가 많고, 저는 어머니 한 명 뿐이라 친정어머니가 신랑어른들 사는 지역으로 가셨어요.
그래서 신랑쪽 어른들이 차와 식사비용 내셨구요..
처음엔 신랑쪽 어른들이 친정어머니 보러 오신다고 해서 식사대접하려고 했는데, 식구가 많으니 굳이 돈보다도 여러사람 번거럽다고 어머니가 움직이셨어요.
상황봐서 비용부담하시고, 괜히 식사값 얼마때문에 누가 내니 마니 신경전하는 것보다 어중간하면 예비신랑이랑 같이 반반부담하세요.20. 신랑이..
'06.6.5 2:50 PM (220.81.xxx.248)그러니까 신랑되실분이 내는게 좋을꺼같아요. 저희도 그랬구요.
21. ..
'06.6.5 3:20 PM (203.229.xxx.225)추세를 보니 상견례는 신랑측에서 내는데
만약 지역이 틀려서 신부측에서 상견례를 하면 신부측에서 내든지 반반하는 것 같았어요.22. 누가내던지간에
'06.6.5 4:29 PM (211.255.xxx.137)맛있게 식사 잘 하시고요
행복한 결혼생활되시길...23. 상견례
'06.6.5 5:05 PM (203.254.xxx.176)물론 신랑측에서 신부댁지역까지 와주신다면야 초대의미도 있고 고생도하셨는데 신부측에서 낼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견해를 말씀드린거구요~
왜? 신랑측에서 내냐면요 또 당근이네요
윗글님쳐럼 결혼하면 신부측에서 상실감이 없잖아 있잔아여 그래서 결혼전에는 상견례,예식장부터 신부측에서 하자는데로 따르는게 보통으로 되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답변에 이의있으신분들은 걍 편안데러 아무나 내세여 그럼 일반적인 견해를 그렇게 안내해드린거구요
싫으면 상의하에 편한데로 하시면되는겁니다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예요24. 약혼식
'06.6.5 6:06 PM (222.235.xxx.229)약혼식 하셨나요? 약혼식 안하셨음 대부분 신부측이 내더군요.
약혼식 하면 형제들이 서로 볼수 있지만, 약혼식이 생략 되었으면 결혼식에서 양쪽 형제들이 첫 대면 하기가 그렇다고 해서 상견례때 다들 형제들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상견례 음식 비용은 신부측에서 약혼식 대신으로 내는게 관례라고 들었습니다.
저희도 친정부모님이 시골에서 올라오셨지만, 약혼식을 생략했었기 때문에 친정부모님께서 우리가 내야한다고 하셔서 저희 부모님이 내셨어요.25. ..
'06.6.5 8:56 PM (221.145.xxx.116)일반적으로는 남자측에서 내야 한다고 얘기 많이 하는데, 처음 보시는 어른들끼리 계산대 앞에서 누가 내겠다고 실랑이하시는 것도 보기 좋은 것은 아니라
예약할 때 아예 식대를 계산해 버렸답니다. (이건 신랑이 내든 둘이 내든 알아서 할 문제지요.)
대신 좀 좋은 곳으로 잡구요. 어른들께는 무슨 메뉴가 제일 좋은 것이라 미리 예약을 해놓아야 했는데 그 메뉴 대접해드리고 싶어서 그랬다고 부드럽게 설명드리고 넘어갔구요.26. 아무래도
'06.6.5 11:45 PM (86.128.xxx.18)신랑측이 내는것이 보기가 좋지 않을까요...
27. 저도
'06.6.6 12:22 AM (61.85.xxx.182)남편이 낸것 같애요(시댁에서 낸게 아니라)
28. .
'06.6.6 4:19 PM (211.222.xxx.91)반씩 부담해서 하십시요. 당근 남자쪽?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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