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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틀어지면 끝.
인간성 안좋아보이면 아무말없이 그냥 끝입니다.
저한테 거짓말하거나,허세적이거나,이기적이거나 의리를 지키지 않으면 몇번 보다가 3-4번
그러면 저 다신 안봅니다.
저자신도 잘났거나,위의 상황을 다 지키는 건 아니면서두요.
그러니 저도 괴롭습니다.
그리고 나이들면 절대로 버릇 고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잘못을 알면서도.
그래서 친구가 많은 것 같아도 내맘같은 친구는 한명 있을까말까 합니다.
그래도 친구많은 척하는 것 싫구요.
그냥 있는 그대로 삽니다. 그래서 좀 외롭지만, 그냥 개운하게 살랍니다.
1. 저두요
'06.6.3 2:20 PM (61.102.xxx.164)저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윗님 아바타 비유 정말 대박! ^^2. 시댁에선
'06.6.3 2:29 PM (219.248.xxx.110)윗동서,즉 형님이 아주 이기적입니다. 저는 제 할일 끝나면 묵묵히 있다오거나,상대안합니다.
혼자 더 호들갑떨다가(?) 이젠 제 눈치 보더군요. 저는 주거니 받거니 말싸움 일체 안합니다.
제 할일 끝나면 가만있다 옵니다. 그러나 아랫동서는 가엽구 착해서 항상 가면 용돈도 주고
화장품도 줍니다. 시댁도 이런 제가 편치는 않아도 저희 시어머니는 저를 믿어주십니다.3. ....
'06.6.3 4:52 PM (220.119.xxx.215)저랑 성격이 똑 같네요
마음에서 잘라내 버리죠 다시 얽히는일 안만듭니다
남편도 잘라내 버리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 ^
시댁, 남편 포기하고 그냥 근성근성 대합니다 생겨 먹은게 그래서 그런지 어쩔수가 없어요4. 그래도..
'06.6.3 5:44 PM (203.170.xxx.202)물론 조용히 끝내고 안보면 속편하겠지만 어디 세상사가 그런가요?
저같은 직딩은 보기 싫어도 봐야한답니다....
직장생활 15년차되니.. 사람이 저절로 분석이 되면서 이런면은 좋고.. 저런면은 아니고.. 머리속으로 분해 해체해보고 그냥 객관적이고 다면적으로 봅니다... 그러면서 좀 냉정해지니 그리그리 잘 지내지대요..
그래도 코드가 안 맞으면 안보는게 젤로 좋지요...5. 누구나
'06.6.3 6:27 PM (58.143.xxx.58)원글님처럼 그런 점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원글님도 인정 하셨듯이 자기 자신도 완벽하지 않은데
너무 칼 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그 기준에 몇이나 해당 되겠는지요
저도 제 자신을 돌아 보면 부족한게 많다보니 ....
서로 그렇게 부대끼며 사는가 보다 하고 넘어 가곤 하는데 한때는 그사람의 어떤 일면이
용서가 안되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아니다 싶었던 사람들도
의외로 좋은점이 있구나 싶을때도 있더군요
또한 , 저의 실수도 상대방이 조금 너그럽게 봐줬으면 하는 마음도 들구요6. 저도
'06.6.3 9:28 PM (61.84.xxx.125)윗님과 같은 성격이예요 그런데 고쳐볼려고 노력은 해요 힘들지만
7. ^^
'06.6.4 7:26 AM (221.164.xxx.187)저도 한때 "한 칼" 했지요.
세월이가고 나이 드니 그 한칼 성격이 그다지 좋은 것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자신도 결점투성이인데...이제는 좀 너그러워질려고 노력합니다.
웬만하면 용서하고 돌아서는 맘 다스려 성질 좀 죽이고 냉정을 찾아 다시 이해하고 만나고~~
나를 좀 바꿀려고 노력해요.8. 호호
'06.6.4 1:02 PM (211.210.xxx.8)저도 원글님 같았는데요..아주 확고하게 그렇게 생각했구요.
근데 제친구는 정말 아무리 봐도 답답할 정도로
자기한테 나쁘게 하는 사람한테도 항상 끝을 좋게 맺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첨엔 정말 이해가 안갔죠.
왜 저렇게까지 할까...나같으면 벌써 확 끝일텐데...
그런데 결국은 그게 자기한테 돌아오더라구요.
몇년씩 보다보니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안그럴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렇다해도 저도 맘속 친구는 한명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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