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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진드기에 물리기도 하나요?
게을러서리.. 습관도 안돼있어서.. 퇴근하고 집에가면 그냥 대충 뭉기적 대다가 잡니다.. 물론 청소 안하지요.. 설겆이는 가끔.. 그릇 썩기전에.. ㅠㅠ
다름이 아니라.. 울아들 ( 두달 있음 두돌됩니다 ).. 맨 바닥에선 안자고.. 침대위에서만 자는데요..
저희가 침대 프레임을 치우고..매트리스만 깔고 자거든요..
환절기에 약간의 가려움증을 가지고 있는데.. 아토피 처럼요.. 아토피인지 확실하진않아요.. 좀 증세가 있는가 보다 추측만 하지요..
근데..얼마전..기저귀 안한채로..그니까.. 발가 벗은채로.. 침대에 누웠었는데.. 엉덩이가 오돌토돌하게 부어올랐더라구요.. 엄청 가려워하구요..
가려워 긁은자국 따라 길게 부어올랐어요.. 애가 넘 가려웠는지. 상처 날정도로 긁어서 딱지 앉았는데요..
주변은 붉게 가려운 부위가 표시나구요..
어제 또.. 그러네요.. 맨 살이 매트리스에 닿아서 그런거 같은데... 그럼 진드기에 물린거 아닐까 해서요..ㅠㅠ 이것저것 발라주고 후후 불어주고 해서 재웠는데..
아침엔 좀 나아졌더군요.. 부은건 없어지고,,., 긁은 딱지만 남아있네요..
이게 아님 그냥 아토피 증세인지? 어제 평소 안먹이던 과자를 ..좀 많이 먹었어요.. 놀이터에서 같은 또래 애랑 같이 먹느라고..
조만간 진드기 청소 한번 할 생각이긴 한데..
업체 불러서요.. 그때 챙피하지 싶네요.. ㅠㅠ
1. 쐬주반병
'06.6.3 11:54 AM (221.144.xxx.146)혹, 긁은 자리가 부풀고, 물집이 조그맣게 잡혔다면,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해요.
잘은 모르지만, 진드기나, 그외 개미 등 집벌레가 물기도 해요.2. 침대
'06.6.3 1:10 PM (58.143.xxx.58)매트에 시트나 패드 깔고 사용하시는거죠 ...?
암것도 안깐 상태에서 침대에 직접 피부가 닿으면 안좋을텐데요
진드기도 문다고 들은거 같구요3. 물리면
'06.6.3 2:13 PM (124.59.xxx.45)다다다다 온몸전체 빨갛게 부어오른답니다.
일본에 있을 때 다다미 생활할때 저 죽는 줄 알았답니다.
그날 기숙사 전체적으로 진드기 소독했답니다. 연기피워서...
엄청 아픕니다.4. 물어요
'06.6.3 3:08 PM (221.149.xxx.116)결혼선물로 예쁜 이불 세트를 선물 받아서 사용했는데 저랑 남편 둘 다 그 이불에만 들어가면 가려워서 벅벅 긁고 벌겋게 부풀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그 이불만 깔면 공기청정기 센서가 빨간 색으로 변하면서 막 돌아가고...그래서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이불을 진드기 방지되는 극세사로 바꿨더니 가렵지도 않고 피부도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침구 청결 정말 중요해요. 벌겋게 부풀고 가렵고 그래도 자고 나면 어느 정도 긁은 자국 빼고는 가라앉고 그랬었거든요. 가능하면 피부과 가서 치료 받게 해 주시고, 침구를 진드기 방지되는 걸로 교환하고 자주 청소해 주세요.
5. ..
'06.6.3 4:02 PM (61.77.xxx.76)저는 성인이라도 진드기가 많이 느껴져요.
그래서 여행할 때면 특히 그곳의 침구 상태에 늘 신경이 쓰인답니다.
어떤 곳에서는 밤새 가려워서 잠을 설친 적도 있어요.
외국의 이름 난 특급호텔들도 침구에 세균과 진드기가 들끓었다지요...6. 네.
'06.6.3 11:17 PM (211.186.xxx.136)진드기에게 물리면요..그자리가 봉긋하게 올라옵니다. 가렵구요.
모기물리면 모기물린 가운데 흔적이 뽀죡하게 있잖아요.그렇지 않고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해요.
두드러기 난것처럼요. 그리고 하루안에 가라앉던데요.
저희는 신랑이 예민한 체질이라...결혼초에 집먼지알레르기라고 해서, 저를 놀리는줄 알았어요.저는그때 처음들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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