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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님

콩순맘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06-06-02 11:53:43
처음으로 82쿡을 보고 물건을 사보았는데 입금하는 문제에서
조금 잘 몰랐거든요 근데 친절하시게 송금도 하기전에 바지락살이랑 문어
보내주셨내요 감사해서 몇자 적습니다 배송도 깔끔하고 받자마자 바로
송금했어요 집에가서 맛있게 먹고 다음에 다시 구매할께요
괜히 기분이 좋아 웃음이 나네요 역시 서로 믿는 마음이 있어야 기분좋은 거래가
되나봐요 좋은 오후 되세요 라벤다님
IP : 211.202.xxx.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 12:12 PM (58.76.xxx.201)

    제가 딴지는 아니구요, 라벤다님 얘기도 아니구요, 그냥 옛생각이 나서요...
    저도 몇년전 첨으로 인터넷 구매하면서 입금전에 미리 물건 보내주시는 분들, 참 감사했거든요. 얼굴도 못본 사람인데 믿고 보내줬다는 사실이...
    그런데 인터넷 쇼핑 경험이 쌓이다 보니... 물건을 먼저 보내주는 경우는 모두 변질되기 쉬운 식품류였습니다. 옷이나 그릇, 기타 잡화류들은 절대 물건먼저 온 적 없었네요. 그래서 솔직히, 이런것도 일종의 강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했다가도 입금전까지 맘이 변할수도 있는데, 소비자 마음은 일단 입금전이면 주문을 취소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런데 이미 물건을 보냈다고 하면...
    일단 주문한 자신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어차피 온거 그냥 먹어야지.. 하면서 서둘러 입금하지요.
    판매자도 돈 떼일 위험 있는데도 물건 보내는 거라구요? 물론 입금이 지연될수는 있겠지만 이미 자택주소에 핸펀번호, 집전화번호까지 다 노출되어서 왠만한 사람은 재촉전화 받고라도 입금하게 되지 않겠어요? 물론 원글님처럼 생각보다 빨리 물건받아서 좋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꼭 반품이 어려운 식품들만 입금전 배송되는게 우연의 일치인지... 하튼 제가 경험해 본 경우엔 그렇네요.

  • 2. ...
    '06.6.2 12:24 PM (24.82.xxx.47)

    제 전자사전 잠시 쓸 수 없었던 상황이라 맛폰으로 영어사전 썼는데 불편해요..
    전자사전이 주 목적이라면 전자사전을 사는게 훨 나아요.
    맛폰은 다른 용도가 주고 사전은 부차기능일뿐인여요.

  • 3. 그럴수도
    '06.6.2 12:31 PM (125.181.xxx.221)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 4. .....
    '06.6.2 1:15 PM (58.142.xxx.134)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요즘은 하두 영악한 사람들이 많아서...
    전 쇼핑몰에서 아이옷을 교환한적이 있었는데 차액이 좀 많았는데도 옷부터 보내주셨더라구요
    너무 고마워서 바루 입금한적 있어요...물론 이런분은 드물겠지만요..

    라벤다님이란분 잘은 모르지만 원글님 말씀처럼 좋은 뜻에서 보내셨겠죠..ㅎㅎ

  • 5. 현금영수증
    '06.6.2 1:29 PM (222.236.xxx.53)

    도 안주고 하시는 건 짚고 넘어가고 싶어요.

    또, 장어 사이즈가 작은 것도 끼어 오던데 이런 건 상품으로 가치가 없는 것을 파시는건 아닌 지 도 확인하고싶네요.

    이전에 누군가 너무 작은 사이즈의 귤을 판매했었는데 제주도에서 그런 건 상품으로서 판매할 수 없는 사이즈라고 해서 난리난 적이 있었죠.

    장어도 그런 기준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만일 그렇다면 그건 가격도 매길 수 없는 비상품으로 처리되어야 할 것 같아서..

    이전부터 한번 물어보고 싶었어요.

  • 6. 저도한마디
    '06.6.2 1:36 PM (211.203.xxx.107)

    쪽지 보냈는데 묵묵부답... 할 수 없이 입금하고...그 와중에 물건은 오고...

  • 7. 현금영수증 한표
    '06.6.2 1:36 PM (147.6.xxx.245)

    가끔 장터에서 이것 저것 사곤합니다.
    그 금액을 합치면 꽤 되지요..
    개인이 중고물품 파는 것 어쩔 수 없다 치고
    상호를 걸로 장사하시는 분이 파시는 경우는 현금 영수증 발행이 필수이지 싶습니다.
    혹시 불쾌히 생각하시고 꺼려하실까...말을 못꺼냈는데

    위 댓글에서 말씀하시기에 적어보았습니다.

  • 8. 현금영수증 한표
    '06.6.2 1:37 PM (147.6.xxx.245)

    판매하시는 분이 먼저..현금영수증 발행해 드려요...하고 말씀하시면
    훨씬 서로 맘 편하고 좋을터인데 말예요.

  • 9. 지나가다가
    '06.6.2 1:39 PM (125.191.xxx.29)

    위분 현금영수증같은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가능한 거잖아요.
    직거래방식이다보니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고 그런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중고옷이나 그릇 거래하면서 5000원 이상되는 것 영수증안주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것도 우습지 않나요? 판매자든 구매자든 어느 정도 타 사이트 비교해서 구입하고 저렴하게 내놓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지나가다가 몇 자 적습니다.

  • 10. 현금영수증 한표
    '06.6.2 1:42 PM (147.6.xxx.245)

    제글을 잘 읽지 못하셨나봐요..분명 상호를 걸고 장사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중고물품 파시는 분은 어쩔수 없다고 했지요.

  • 11. 지나가다가
    '06.6.2 1:48 PM (125.191.xxx.29)

    저도.. 배달 문의합니다. 배달이 힘들면,
    냉동해서 택배는 안될까요... 저도 진지....
    요기 실미도에는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온 애미양과 애비양, 그리고 어린양 두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어린양 두마리 식량은 어케 해결해주는데, 애미, 애비양이,, 매일 굶고 사네요..
    냉동스트로폼 박스도... 주문부탁드려요...

  • 12. 현금영수증 한표
    '06.6.2 1:59 PM (147.6.xxx.245)

    아..그러셨어요..^^

  • 13. ...
    '06.6.2 2:54 PM (24.82.xxx.47)

    저도 그분 신뢰가 안가네요
    언젠가 상품가치가 없는 산란기 게를 보내신 이유를 묻는 글에 절대로 답변을 안하고 계시고
    칭찬 글에는 친절하게 답글 다시고
    산란기 게는 절대로 팔 수 없는 게인데 파시고는
    사진보고 주문하고는 무슨 딴소리냐는 댓글 다시고...
    전 그뒤로 전남 고흥 그쪽에서 올라온 장터글은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 14. 실례
    '06.6.2 2:57 PM (211.178.xxx.137)

    장터 물건에 관련된 이야기는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회원장터에서 나누는 것이 규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15. 콩순맘
    '06.6.2 3:07 PM (211.202.xxx.15)

    잠깐 짬을 내 들어와 보니 깜짝 놀랬어요 왠 댓글이 이렇게 많이 올라왔나 이게 다 라벤다님글인가
    하고 놀라서 클릭하니 왠걸 제가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아직 모르는게 많나봐요
    그래도 아무쪼록 믿고 삽시다

  • 16. 콩순맘
    '06.6.2 3:09 PM (211.202.xxx.15)

    회원장터 규칙을 몰랐내요 다음부턴 장터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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