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천주교 신자분들 봐주시면 고맙겠어요.

유월 조회수 : 996
작성일 : 2006-06-02 11:04:37
전 영세받은지 거진 20년 다되어가네요.

친정이랑 시댁 모두 천주교 집안입니다.

결혼후 아이가 생기자 직장다니느라 바빠서 그때부터 성당을 잘안나가다 지금은 맘은 있지만

성당 다시 나갈정도의 용기와 절실함은 아직 없습니다.

시어머니는 저만보면 "너는 종교하나보고 울아들이랑 결혼시켰다" 고 말하며 계속 성당을 나가라고 종용

하십니다.

그말이 못이 박혔지만 참고 있던중 우리지역 성당 수녀님과 신부님에게 시어머니가 연락을 넣어

수녀님이 저희집을 방문하시겠다고 연락이 수차례온겁니다.

아마 성당을 다시 나가게 하기 위해 저몰래 그리했던 모양입니다.

헌데 전 시어머니에게 쌓인게 너무 많습니다.

용돈을 수십만원씩 드려도 손자 양말한짝 받아본적 없고 아기낳아 병원에 있어도 병원에 한번

오시지 않는 양반입니다.

딸들한테는 무지 잘하지요.(시누가 6명)

그밖에도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전 며느리한테 양해도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그리하는

시어머니가 밉고 지금 기분같아선 면전에 대고 확 퍼부어 버리고 싶어요.

며느리한텐 그리하면서 어찌 성당에 가서 하느님을 찾을수 있나요?

남편도 너무 성실하고 남한테 봉사도 하고 저또한 마찬가지로 올곧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 합니다.

언젠가는 성당에 나갈 맘의 준비가 되어 있지만 시어머니의 행동이 미워서 그렇게 해드리고

싶지가 않아요.

제 넋두리 였어요.
IP : 221.161.xxx.2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 11:10 AM (61.74.xxx.155)

    쩝...
    가장 좋은전도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외치는것도 아니고
    아침부터 밤까지 할렐루야라고 외치면서 주위사람에게 세뇌시키는것도 아니고

    전...내가 신자로서 모범을 보이는것이 가장 좋은 전도라고 생각해요
    물론...지켜지지는 않지만요

    간혹 보게 되면
    과연 저사람이 신자인가 싶을정도의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바꿔어 생각할수도 있더라구요..저사람이 신자가 아니었다면??

    어쩜 생각의 차이가 있나봐요...시어머니께서는 당신의 행동이 얼마나 원글님이나 다른사람에게
    마음 아픈일을 겪에 하는지...모르시니까 그러하시겠죠..아시면서 하시겠나요

    성당 나가고 하느님을 찾는것은...
    시어머님을 위해서가 아니고
    님을 위해서에요

    시어머님때문에 성당 나간다 생각지 마시고...나를 위해서 나간다라고 생각하시면..;;
    물론 쉬운일 아니지만

    수녀님 오시는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따로 연락하셔서 말씀 잘 해보세요...그러면 수녀님도 이해하시겠죠

    아니심..고해성사 한번 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막상 아무렇지 않아도 고해성사보러 안으로 들어가면 가슴이 툭 트이고는 하더라구요..
    저도 워낙 날라리 신자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 2. ..
    '06.6.2 11:19 AM (211.176.xxx.250)

    울 엄마가 그러셨답니다..
    시집와서 영세를 받으셨어요.. 우리집 천주교 4대째였나.. 우리까지 5대째든가..
    하여간 천주교 역사만 깊은 집안이지요..여자들만..
    할머니가 보통 악독하신 양반이 아니었어요.. 얼굴은 천사같이 이쁘셨지만.. 며느리들에겐 욕과 폭행..
    말도 못했지요.. 그렇게 당하고 살다보니 할머니가 믿는 종교가 며느리인 엄마에게 와 닿을까요?
    이제 할머니 나이 드시고 큰집에 모셔가시고...(그간 큰집이 아니라 거의 막내인데도 저희집에서 30년 모셨었어요..) 역시 나이드신 엄마 이제야 성당 잘 나가시지요...

    신앙이란 강요로 생기는게 아니지요..
    시누이입장분은 입에 혀처럼 잘해주시는 엄마니까 그렇게 말할수 있는것이고..
    저는 옆에서 지켜본 입장으로는 내키지 않으면 강제로 믿을수 있는게 종교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 할머니가 정말 쩔쩔매는 상대가 남자 손주들이었는데요..
    제 막내동생이 어느날 기도하는 할머니 손을 쓰다듬으며 그런 말까지 헀었어요..
    우리 할머니.. 우리 할머니.. 이렇게 기도만 하면 하느님이 천당보내주신다고 했어? 할머니..며느리들한테도 좀 잘하고.. 마음씨 이쁘게 써야 천당가지...-_-

    오해는 마세요.. 저희는 손주로서 할머니를 무척 사랑했지만..
    저희 엄마 머리채를 잡아 끌고 다니는 모습은 진짜 보기 싫었어요..
    꼭 대문 열어놓고 별것 아닌일로 (내가 사둔 마른반찬거리 손대서 반찬만들었다거나..) 엄마 머리채를 끌고 뭐같은년 뭐같은년 동네 시끄럽게 욕하고 싸움 내고...
    그러면서 저녁때 기도만 하고..고백성사만 보면 천당갈꺼라고 믿었던..그 할머니...

    우리 할머니같지는 않겠지만..그마음 이해되고도 남음이에요...

  • 3. ..
    '06.6.2 11:25 AM (61.74.xxx.155)

    또 댓글입니다..
    잘못된 신앙이겠지요...
    전 행동이 따르지 않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다라는..그런 생각인데
    단지 믿음으로써만 천당간다면..

    하느님을 모르지만 대신 그 어느 누구보다도 진실되고 착하게 산 사람들 너무 억울하쟎아요

    저도 헷갈리고 있는 부분이에요
    너무 날라리 신자여 그런가...

  • 4. ..님의
    '06.6.2 11:43 AM (222.99.xxx.252)

    행동이 따르지 않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다..라는 말씀에 올인!입니다.
    그런 이유로 한 종교기관에서 등 돌렸습니다.

  • 5. 제생각엔
    '06.6.2 11:44 AM (210.178.xxx.18)

    이번기회가 좋을듯하네요.


    수녀님 반갑게 맞이하시구요, 자게에 글남기신것 처럼 수녀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려 보세요.
    수녀님께서 고심하셔서 시어머님 알아들을수 있도록 재주껏 말씀드려주실지 모르잖아요.

    최악의 경우엔 천사표 수녀님께서 원글님 보고 '무조건 참으세요 'ㅎㅎ 라는 시나리오가 있을수도 있지만
    무조건 만나지 않으시면 시어머님은 계속 자기 호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실텐데
    결국 치뤄야 할 일이니 수녀님 만나시는것 가볍게 생각하고 만나세요.

    어때요?
    밑져봤자 본전 아니겠어요?

  • 6. 콩순맘
    '06.6.2 11:48 AM (211.202.xxx.15)

    저도 결혼하고 날라리 신자가 되었지만 종교란 누굴위해서 믿는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믿는거라 생각해요 강요를 하면 애고 어른이구 다 싫잖아요
    시어머니가 너무 밉고 맺힌게 많아도 친정엄마는 안그러실거 아니예요 친정엄마도 말씀은
    안하셔도 늘 기도하실것 같아요 울딸 다시 성당 다니게 해달라구 말이 안통하는 시어머니가 아니시라면
    솔직히 불만을 얘기하시는게 어떨지 전 다는 아니지만 70%는 어머님께 얘기하고 풀거든요
    자기를 위해서 종교를 믿는거니깐 이참에 저하고 같이 다시 성당을 나가실까요 잘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참 결혼전에 신부님께서 하신 강론 말씀중에 생각이 나는 말씀이 있어서 어떤 신부님께서 고백성사를
    주시러 고해실에 들어가셨는데 양쪽에 두분이 서로 고부사이 였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며느리는 어떻고 시어머니는 어떻고 이야기를 종합해보니 두사람이 결국 같은 식구였데요 그땐 조금씩 이해하면 괜찬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야기를 들었는데 결혼하면서 살아보니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이해 관계가 잘 되지
    안더라구요 그래도 속마음을 조금씩 열어 보일수 있는 용기를(?) 내보세요

  • 7. 날라리신자
    '06.6.2 11:54 AM (218.236.xxx.110)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른말 다 안듣고도 '너 신앙 하나만 보고 이 집에 들였다' 는 말씀만으로도 그 댁 어머님 어떤 분인지 알겠어요.
    성당에서 보면 그런분들 있어요..집안은 지옥으로 만들어놓고 새벽기도 오십니다.
    제 친한 친구 시어머님도 그런분이었는데 모든걸 시어머님이 좌지우지 하시면서 제 친구는 그냥 집안 하녀 취급하셨어요 그리고 새벽마다 기도 다니셨죠..너 성당만 나가면 이제 내가 원이 없다..
    전 제친구에게 전교 못했어요 아니 안했습니다.
    늘 당하는 어머님이 그 종교믿고도 그런데 거기 나가고싶겠나요..제 친구는 오히려 절에 다녔어요.
    전 그 친구랑 같이 절에도 가서 엎드려 절도 같이 했어요 어때요..고등종교 다 같은거 아닌가요..

    부처님 앞에서 절하면서 전 이렇게 기도해요..
    결국은 같은 분이신 하느님 저에게 또 제 친구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세요..그리고는
    친정이 천주교니까 아시겠지만 전 어려움이 있으면 친정어머니에게 매달리는 마음으로 성모어머니께 기도합니다..어머니..저를 도와주세요 어머니니까 저를 도와주셔야 해요..
    성당엔 안나가셔도 그런 마음으로 간단하게 성모어머님께 기도하신 다음 수녀님과 만나세요.
    더 이상 무작정 피할수는 없고 어차피 한번은 만나야 할테니까 만나서 님의 마음을 슬쩍 돌려서..
    저도 성당에 나가야지는 하는데 아직 마음이 왜 이렇게 안열리나 모르겠어요..마음이 열리는대로 나가겠어요..이렇게 너무 몰아대면 당황해서 열렸던 마음이 오히려 닫히려 한답니다..
    하면 그 분들도 대충 아실거예요.
    (님의 어머님 정도라면 성당에서도 유명하신 분일거예요.. 성격도 잘 아실거고)

    님의 마음에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저도 어차피 남이니까 이성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차라리 님이 성당에 나가게 되면 어머님 마음의 괴팍함이 조금 덜하실 지도 모른다..싶어요.
    그러면 이젠 더 이상 님을 괴롭힐 핑계도 없어질거고..시어머님께 님의 흉을 볼 거리를 안주게 되니까..
    사는곳이 같다면 다른 모임에 들면서 슬쩍 시어머님 흉도 보고 하면서-.-
    (글 쓰신 것으로 봐서는 정말 정석이신것 같아서 이런건 충고 안되겠지요^^?)
    종교는 사람을 보고 믿는게 아니라..라는 FM적인 발언은 안하려고 했지만
    역시나 그 말로 끝을 맺습니다.
    종교는 사람을 보고 믿는게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이 편하자고 믿는 것이다..! <--- 편하자고 믿다니! 이 말 우리 교인들이 보면 저 혼나는거 맞는거죠?
    성모어머님..원글님의 어머님이 정신 좀 차리게 해주세요 저런 며느님을 두고서!

  • 8. 제일
    '06.6.2 12:11 PM (210.223.xxx.138)

    어려운 경우지요. 성당에 나가기가...
    주변에 그런 분 계시면 나갈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안 가고 싶을 거예요.

    님 마음이 스스로 열려야 할텐데...
    도움은 못되고 안타까운 마음에 참견하고 갑니다.

  • 9. 제 생각도
    '06.6.2 12:12 PM (221.138.xxx.39)

    사람이 싫으면 그 종교마저 싫어지게 마련이죠.
    저도 그래서 모 종교에서 등 돌렸습니다만..

    원글님의 경우 시어머니의 닥달에 힘드셔서
    그 수녀님도 절대 안 만나는 것으로라도 님의 뜻을 전하고 싶으시겠지만
    오히려 그 수녀님을 만나서 사정을 설명드리면 어떨까요.
    같은 교구가 아닐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그 수녀님이랑 그 시어머니가 특별히 친하신 것도 아닐 것 같은데요..
    그냥 윗분 말씀처럼
    "저도 성당에 나가야지는 하는데 아직 마음이 왜 이렇게 안열리나 모르겠어요..마음이 열리는대로 나가겠어요..이렇게 너무 몰아대면 당황해서 열렸던 마음이 오히려 닫히려 한답니다.."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수녀님이 좋으신 분 같으면 어머니의 지난친 강요 때문에 더 가기가 싫어지는 면도 있다는 말도 스을쩍 비추시던가요.
    그런 다음 수녀님에게 시어머니께 말씀 좀 잘 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화나는 상황에서 시어머니 말씀대로 따르고 싶지 않은 것 이해합니다.
    차라리 성당에 다니시면서 시어머니께 종교인으로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종교적으로 꼬집으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좀 꼬였지요 ㅠㅠ...

    부디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 10. 윗님
    '06.6.2 12:13 PM (222.99.xxx.252)

    날라리신자(^^;)님 같이 유연한 사고를 가진 종교인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이런 분에게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다" 고 폄하하시는 종교인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런 분들하곤 말도 섞고 싶지 않습니다.

  • 11. 전 거꾸로
    '06.6.2 12:30 PM (125.129.xxx.35)

    꼭 신자 집안과 결혼해야지 했던 사람입니다.
    다른 종교의 집안으로 들어갔을때,
    우리 문화상 며느리에게 다른 종교를 강요할 때
    버틸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신자 집안과 결혼했습니다
    근데도 시모와 갈등 많았죠
    홀시모, 맏아들에
    시가에서 많이 반대하는 결혼이였거든요

    속상할 때마다
    흠, 그래도 늘 고백성사 보시니 저 정도니
    아님 더했을거야
    하며 꿋꿋이 버텼지요^^
    너무 아전인수의 해석이긴 하죠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머님 말씀이라 듣기 싫다가 아니라
    어머님 때문에
    본래 종교인데 피해가는 건 너무 억울해
    로 바꿔생각하심
    낫지 않을까요

  • 12. ...
    '06.6.2 1:27 PM (24.82.xxx.47)

    수녀님 만나셔서 다 털어 놓으세요
    그러면 님도 속이 편해지고 화병도 나으실거에요
    저는 가끔 창피하다고 말안하고 사는 분들 보면 화가 나요
    망신이 그렇게 별건가요?
    나중에 반드시 화병으로 가거든요
    고질병 치유한다고 생각하시고 수녀님께 다 털어놓고 편해지세요

  • 13. ..
    '06.6.2 1:48 PM (211.176.xxx.250)

    근데 수녀님도 인간이더군요..
    그걸 염두에 두세요...

  • 14. 날라리신자2
    '06.6.2 4:59 PM (211.207.xxx.117)

    결혼할때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성당 다니고 영세 받아야 결혼시켜준다. -_-
    그래서 성당 다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필요까진 없었는데..
    그런데 다행히도 저랑 맞는 종교 같아서 그럭저럭 다니고 있답니다..
    물론 닉넴처럼 날라리이긴 하지만요..;;

    종교는 자기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한거지 누구의 강요로 가지는 건 아니라 생각해요..
    그리고 신부님, 수녀님도 인간이다에 한표..;;

  • 15. 나두 걱정
    '06.6.2 10:26 PM (221.155.xxx.160)

    어린 대위는 박해일이 아니고 이재훈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43 엄마의 너무나도 심각한 우울증... 6 .. 2006/06/02 1,492
65742 청계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3 도움주세요... 2006/06/02 281
65741 라벤다님 16 콩순맘 2006/06/02 1,577
65740 물건사고 시댁식구 눈치보는거 9 싫어요 2006/06/02 1,678
65739 6월에도 캐리비안베이에 사람이 많나요? 5 최근 2006/06/02 682
65738 여러분이 저같으면 어떻게 하실래요? 49 직장맘 2006/06/02 2,506
65737 투매트리스 침대, 매트리스 커버는 어떻게 하나요? 4 .. 2006/06/02 628
65736 여성잡지 5 추천해주세요.. 2006/06/02 833
65735 초등3학년 남아인데요... 5 사이트가입 2006/06/02 487
65734 직장맘님들 주말에 하는 회사행사에 어떻게 참여하세요? 13 직장맘 2006/06/02 708
65733 바이얼린 구입에 대해 문의 5 물망 초 2006/06/02 333
65732 화장실 세면기에서 섞은 냄새가.. 3 냄새 2006/06/02 602
65731 미아동 북한산시티사시는분요~ 2 미아동 2006/06/02 363
65730 코스트코 하반기 쿠폰 받으셨어요? 4 쿠폰 2006/06/02 603
65729 천주교 신자분들 봐주시면 고맙겠어요. 15 유월 2006/06/02 996
65728 아기데리고 케러비안베이 가면 힘들까요? 7 아기 2006/06/02 503
65727 과외할때 선생님교재도 함께 준비해주나요? 7 알고파요 2006/06/02 920
65726 초유 안먹는 울 애... 3 민우맘 2006/06/02 232
65725 에 대하여 2 상속 2006/06/02 533
65724 이제는 그냥 주지 말아야겠어요. 17 서운하다기에.. 2006/06/02 2,221
65723 게이트* 달려고 합니다.(지문인식키 어떨까요?) 9 열쇠.. 2006/06/02 464
65722 씽크대는 하이그로시가 가장좋아요? 4 ^^ 2006/06/02 597
65721 6월 중순쯤 놀러갈만한 곳 어디가 좋을까요? 예님 2006/06/02 81
65720 와코도 이유식 저렴히 파는 쇼핑몰 알려주세요~ ... 2006/06/02 57
65719 운동한 보람이 ~ㅎㅎ 3 이놈의 식욕.. 2006/06/02 936
65718 사람 만나기 ... 4 귀찮아요. 2006/06/02 683
65717 캐러비안 베이에 갈건데요. 4 일찍 2006/06/02 393
65716 밤에 제일평화 가려고하는데요.. 2 ... 2006/06/02 477
65715 남편월급이 오르면 부모님께 말하시나요? 20 흠.. 2006/06/02 1,594
65714 부천에서 산본가는 편한 방법 없을까요 1 태관맘 2006/06/02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