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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과 마트를 끊다?....^^;

짠순이모드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06-06-01 23:55:20
얼마 전까지 제 월 평균 카드값이 100만원에서 왔다갔다 했었어요.
-남편것은 남편 용돈과 기름값 외식등등으로 쓰고
그 외 생활비의 거의 모든 비용을 제 카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그리 많은 건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조금 줄여봐야겠다 생각하면서 한 일이 바로 할인점 끊기였습니다.

저희는 가까운 홈플** 와 농*하나로를 일주일에 한번, 많이 갈 때는 두번까지 갔었는데
한번 가면 10만원 쓰기 우습더라고요.
사야 될 필수 목록만 써가서 초고속으로 쇼핑하면 5만원,
느긋하게 돌아다니면 10만원^^;

최근 두어달동안 마트 가는 걸 확 줄여보았습니다.
그리고 냉동실 비우기와 시장쇼핑에 들어갔지요.
냉동실에 쟁여둔 먹을거리들이 그렇게나 많은걸...
아직도 여전히 꽉 차 있네요.
시장에 가면 야채 생선이 싸기도 하고 무거우니까 필요이상은 안 사게 되데요.

요즘은 70정도 나오네요.ㅋㅋ
앞으로도 마트 할인점 줄이고 시장 애용하려고요

저 잘하고 있는거 맞죠?

아! 그런데 복병은 있군요.
바로 82 쿡이지요.
질러줄 것들이 여전히 줄지 않고 있고 -아니 늘고 있고
장터에 저렴한 물건들도 눈돌아가고 ㅋㅋㅋㅋ

IP : 211.221.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성찬성
    '06.6.2 12:04 AM (222.120.xxx.244)

    대 찬성이에요,, 저도 차가지고 마트 안가요,, 시장가방 안에 들고올만한것만 사요,, 파 두부, 콩나물, 우유,나물,, 그정도만,, 근데,마트만 가면, 견물생심이라고,, 먹을것들을 주렁주렁 달고오게 되더군요,, 하다못해,크림빵한가지라도,, 그래서 여기서 보고 지에스마트 같은데서 무거운거는 배달시키고,, 수퍼에서 해결하고,, 저도 냉장고 비우기 놀이,, 항상 염두에두고, 살려고 해요,, 저 식비 한30만원정도 나왔어요,, 심지어 오이도 세일하는거 안사고 딱 1개만 사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각종 요리기구나, 생활의 기구들도 꽤 사봤는데요,, 이젠 안그럴려구요,, 없으면 없는데로 대~충 살아지더라구요,,찜기도 왜 스텐으로된2천원짜리 깔고도 왠만한 찔거는 다 쪄지더라구요,,

  • 2. 전..
    '06.6.2 12:20 AM (58.120.xxx.214)

    체험학습신청서는 저도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서 해요.
    저희 아이도 할머니 선생님이랑 많이 만났는데 오히려 문자 선호하시고 홈페이지 관리도 잘하시는 분이 많았어요.
    아이맞긴죄인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당당해지세요.
    전화는 방과후에 하시는게 나았을거 같습니다.

  • 3. 콩순맘
    '06.6.2 10:16 AM (211.202.xxx.15)

    찬성이요 저도 마트끊고 동네 슈퍼가다 저번달 오랫만에 남편 꽴에 빠져 마트 갔다
    카드 청구서 보구 머리마구 때렸지요 진짜 마트 끊을려구요 또 다짐하는데
    인터넷 쇼핑이 안끊어지니 노력해야지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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