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마음 어떻게..
신혼때 시부모 특히 시어머니한테 당했던 많은 일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고 -결혼 9년차-
그때 생각이 나면 분하고 억울한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그때 아무한테도 위로를 받지 못해서 인지 그런 상황에 처했었던 제 자신을 생각하면
아무생각이 안나고 어떻게 그럴수가 있었을까 라는 마음만 들고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날 보고 있는 시엄마를 보면 참 이중인격도 아닌 도대체
몇중인격자인가 이런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렇게 웃는것도 돈갖다 주고 본인이 내가 필요할때만
그렇고 윗동서가 오면 전 찬밥신세가 되구요.
정말 싫은 존재들이죠..
여동생이 결혼하게 되어 이런 저런 얘기를 듣게 되네 문득 제 결혼생활을 돌이키게 되네요..
1. 죽어야
'06.6.1 11:18 PM (61.85.xxx.10)풉니다.
잊으세요.
혼자 앓다 죽으면 아이들만 불행해요.2. 그러게요.
'06.6.2 12:42 AM (61.96.xxx.149)용서를 해야 내 맘도 편할텐데, 그게 쉽지 않죠?
그냥 안 보는데서 씩씩하게 미워하십다요.3. ...
'06.6.2 1:33 AM (211.178.xxx.137)계속 마음에 앙금이 남고 괴로우시다면 상담을 받아보세요.
모르는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좋아집니다.
정신과 내원이 싫으시면 심리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에 가셔도 되니까 부담갖지 말고 꼭 가보세요.4. .....
'06.6.2 9:54 AM (220.122.xxx.220)전 시어머니한테 "벼락맞아 뒈져라"라는 말까지 들은 사람이예요.
마음을 비우세요.
마음에 병이 들면 나만 손해예요.5. 그마음
'06.6.2 11:02 AM (211.212.xxx.79)이해 됩니다...방법중에 한가지라면 그 마음 들어 줄 사람이 필요해요.....진지하게....
말을 하셔야 응어리가 풀어져요. 이웃인 아줌마 얘기 전 4년정도 들었어요...폐백값 얘기 할 땐
막 울고...물론 남편은 안됩니다. 혼자 등산을 자주 하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6. 시간이..
'06.6.2 12:34 PM (210.223.xxx.138)흐르면 과거는 잊혀 지는게 정상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 기억이 생생히 설아난다면 님에게 너무나 불행한 일입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라도 그 응어리진 마음 풀어야 할텐데...7. 곰단지
'06.6.2 10:45 PM (59.6.xxx.123)맞아요. 베트남 음식이나 한국음식이나 외식을 하고 나면 꼭 갈증이 너무나는데 아마 조미료 때문이겠지요. 우리아들도 인스턴트 국물이 더 맛있다면서 국물까지 들이마셨답니다 ㅠㅠ 오마토님의 베트남 요리 기대할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695 | 중도금 제때 못 내면 계약 자동 파기인가요? 7 | 고민녀 | 2006/06/02 | 1,187 |
65694 | 넘 간지러워요,ㅠ.ㅠ 2 | ㅠ.ㅠ | 2006/06/02 | 822 |
65693 | 마루코와 짱구의 차이가 뭘까... 9 | 말대꾸 | 2006/06/02 | 900 |
65692 | 늘 혼자 노는 아이... 7 | 우울해요 | 2006/06/02 | 1,201 |
65691 | 키친토크에 얼큰이 도야지 찌개에 얇은 삼겹살 써도 되나요? 2 | 컴앞 대기중.. | 2006/06/02 | 364 |
65690 | 도우미 일은 어디까지일까요? 10 | 청소.. | 2006/06/02 | 1,406 |
65689 | 아이폴로 옷을사고싶은데 가격도 괜찮고 믿을만한곳좀 추천해주세요... 3 | 임현주 | 2006/06/02 | 733 |
65688 | 부부클리닉(상담) 어디가 좋을까요? 3 | 부부 | 2006/06/02 | 764 |
65687 | 5살 아이 집에 데리고 있는데... 7 | 답답 | 2006/06/02 | 582 |
65686 | 현대 무역점 '글랜도만 영재교육' 다니실 분(엄마랑 아이랑 두커플)~~~ 2 | shunwa.. | 2006/06/02 | 302 |
65685 | 침구세트 몇 개나 갖고 계세요? 5 | ㅇㅇ | 2006/06/02 | 1,003 |
65684 | 원화--> 유로화 환전을 가장 저렴하게 하려면요? 3 | 환전 | 2006/06/02 | 208 |
65683 | 두 식구 생활비 얼마 정도 드세요? 11 | 생활비 | 2006/06/02 | 1,571 |
65682 | 무능한것 보단 부패한게 낫다? 19 | 정치 | 2006/06/02 | 1,353 |
65681 | 할인점과 마트를 끊다?....^^; 3 | 짠순이모드 | 2006/06/01 | 1,545 |
65680 | 가슴이 답답해서... 6 | .... | 2006/06/01 | 1,054 |
65679 | 바람? 5 | 남편이 | 2006/06/01 | 1,271 |
65678 | 요즈음 아파트 사는 사람은 바보인가요 5 | 바보 | 2006/06/01 | 2,051 |
65677 | 해외에서 오는 사람 음식 6 | 요리 | 2006/06/01 | 497 |
65676 | 시어머님이랑 일촌 하시고 계신 분들 많으시나요? 15 | 사이월드 | 2006/06/01 | 1,493 |
65675 | 여러분!! 저 어쩜 좋아요!!! 살림망하겠어요!! 23 | 22 | 2006/06/01 | 2,966 |
65674 | 이 마음 어떻게.. 7 | .. | 2006/06/01 | 936 |
65673 | 외식 자주 하시나요? 7 | 배고프당~!.. | 2006/06/01 | 1,285 |
65672 | 유성온천 4 | 대전 | 2006/06/01 | 303 |
65671 | 제주도 갈때 너무 애매해서요.. 4 | 렌트할때요 | 2006/06/01 | 705 |
65670 | 남편과 사는 가장 큰 이유... 25 | 궁금해서.... | 2006/06/01 | 2,626 |
65669 | 시어머님 칠순이시거든요.. 5 | 이런경우.... | 2006/06/01 | 592 |
65668 | 아이들이 먹는 초유캡슐 있잖아요. 혹시 부작용은 없을까요? 3 | 이모 | 2006/06/01 | 386 |
65667 | 디오스김치냉장고 쓰시는분 계시지요? 4 | 소음이 | 2006/06/01 | 394 |
65666 | 아이친구가 부자에요 ... 8 | 속앓이 | 2006/06/01 | 2,2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