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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으로 돈버시는 분들도 있나요?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06-06-01 17:37:44
오늘 친구 건너건너 들은 얘기인데요..

전 아파트로 돈 버는 사람들은..아파트를 사서, 그걸로 돈 버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것도 있더군요.

일단 청약통장인지 만들어서..
아파트 접수?를 해서...당첨이 되면!
계약금을 일단 내고..
그걸 부동산업자한테 맡겨서..
사겠다는 사람에게 프리미엄을 주고 판다는거에여..
그런식으로 몇번을 되풀이 한다더군요..
이 아파트, 저 아파트..
그렇게 돈을 불린다는..
전 오늘 첨 들어서..이런식으로 하시는 분 많이 보셨어요?
결론은 괜히 저까시 솔깃..ㅠㅠ
IP : 211.205.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6.1 5:46 PM (211.212.xxx.79)

    그런분들 예전에 많았어요, 제 주위에도 있었고 ....저만 몰라 돈을 못 벌었구나 했어요
    지금은 좀 힘들다고 하던데......그래도 하는 사람은 다 하죠.

  • 2. .
    '06.6.1 5:51 PM (125.176.xxx.2)

    미등기 전매라는 것도 있답니다.
    부동산이랑 같이 공모하는 건데요.
    집을 팔려는 사람에게 얼른 계약을 한다음 잔금 치르기 전에 다른 사람한테 넘기는 거죠.

    친구 하나가 이걸로 몇천을 벌었다길래 불법 아니냐고 했더니 불법은 아니고 편법이랍니다.
    글구 잘 아는 사람은 아주 빈번하게 써먹는다죠...
    쩝... 이것도 돈이 있어야 해먹지...

  • 3. 글쎄요
    '06.6.1 5:52 PM (203.248.xxx.14)

    말이 안되는 소리죠..
    청약통장 만들면 2년이상되어야 1순위가 됩니다..그리고 최근5년간 무주택자라든가 35세이상
    이라든가..물론 이 조건 충족되어 운좋게 몇백대1의 경쟁을 뚫고 당첨이 된다면 1번은 가능하겠죠.

    예를들면, 요새 몇천대1의 경쟁률을 뚫고 판교당첨되면 그 청약통장을 부동산업자에게 넘겨서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음 어느정도 돈을 받을수 있겠죠..물론 예전에는 어느정도 가능했겠죠.
    그것이 바로 전매권을 허용하는 것인데, 예전에 그런 폐단이 많아서 판교의 경우는 5년이상
    전매를 제한하고 이것을 어겼을때는 당첨이 취소되던가 엄청난 세금벼락 맞겠죠.

    그리고 그것을 감안하고라도 돈 몇푼받고 권리를 넘기면 앞으로 최소한 5년이내에는 그런
    민영아파트 순위에서 제외되는데 어떻게 계속 그런식으로 돈을 버는지..

    물론 예전에 타워팰리스같은 것을 분양할때 사는 사람이 없어서 억지로 삼성직원들이 떠맡았죠.
    그런데 요새 강남권이나 판교 등 인기아파트에 미달될리도 없고..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 4. ..
    '06.6.1 5:59 PM (211.216.xxx.225)

    주연과 조연들이 잘 어울어져서 누구하나 손들어주기 쉽지않게 다 좋았던것같아요.
    쾌활하기도하고 그러면서 부하들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냉정하게 상관에게 총을 쏘던 고수, 나이에 안맞게 정말 어린 대위로 나와서 여리면서도 강하게 이끌어가던 박해일, 관찰자시점으로 지켜보면서 그들에게 동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던 .....신...... 그분..
    인민군장교로 카리스마있으면서 인텔리스러웠던(뭔얘기래..쓸데없는 영어남발이란) 류승룡.
    동네 원주민인줄알았는데 나중에 2초로 나와서 놀라게햇던 김옥빈.
    노래를 너무 서글프게 불러서 집중해서 봤는데 시간지났다고 이름도 그 노래도 기억안나고 오로지 남는건 그 목소리만...........
    일박이일에서 딸내미자랑하시던 귀요미아저씨도 한몫하시고
    이제 얼마 안있으면 전쟁끝나고 그럼 전방에 있었던 사람들이 한자리할거라는 야심을 가지고 왔다가 끊이지않는 고지전에 결국 부하의 손에 목숨잃는 조진웅..

    아......일일히 다 거론하기가 넘 힘들만큼 잘 짜여진 영화였어요.

    전 고수보다는 박해일이 더 기억에 남아요.
    어쩜 그렇게 여리디 여린 대위의 모습을 보여줄수있을까.
    나이가 몇갠데...

  • 5.
    '06.6.1 5:59 PM (211.205.xxx.53)

    음..그분은요..
    청약통장 만든지..3년도 훨씬 넘은 분이고..나이도 좀 되시고..판교도 아닌. 지방이거든요..
    그래서 가능한가 봅니다.
    리플을 보니..정말 가능하긴한거군요. 으...

  • 6. 근디
    '06.6.1 6:03 PM (211.178.xxx.204)

    요즘은 이게 힘들죠...글구 청약에 당첨되는게 그리 쉬운가요.
    제가 아는 경우를 말씀드리면요...99년 아파트를 1억 8천에 분양 받아서 2003년 입주하여 5억 2천에 6개월후에 팔아서 차액 3억을 벌고... 막 입주하는 아파트를 3억에 사서 지금 이아파트가 6억 정도 합니다. 그럼 6년동안 6억을 벌었죠.
    다른경우는 2005년 버블 세븐지역에 주상복합을 피주고 샀는데 올해 입주하여 4억이 올랐다 하네요.
    큰평수의 경우는 10억이 넘고요.

    아파트로 돈 번다는것이 노태통령때문 너무 쉬워졌죠. 돈 있는 사람만 돈 버는거여요. ㅠㅠ
    제가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감이 생겨서 주위분들한테 추천을 해주었는데 이리 돈을 벌었네요.

  • 7. 그게 아니라...
    '06.6.1 7:10 PM (222.233.xxx.106)

    이번 정권 때문에 이런 식으로 돈 버는게 어려워 진거 아닌가요....??
    그리고 주변 분은 법이 현실에 적용되면서 부작용으로 그리 이득을 보게 되신거 같은데요?
    오히려 한나라당이 저지하고 그래서 원 법안이 많이 후퇴하여 오히려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는
    측면도 많은거 같아요.

    지금까지로는...결과적으로는 성공을 못했지만
    노정권은 1가구 1주택자 같은 서민들을 위해 집값을 안정시키고
    1가구 다주택자 같은 분들에게 보유세나 양도세 같은걸로 타격을 주려고 한것 같은데...
    어쨌든 대다수인 서민에게 혜택을 주려 한거는 사실인거 같아요.
    근데 그게 교묘히 부정적으로 가진자를 증오한다는 식으로 매도 되었다고 봐요,저는..
    근데,많은 사람들이 얘기 하기를 모든 집가진 사람들을 겨냥한 것처럼 아시더라구요...?

    저 열린우리당 지지자 아니니 무조껀 감싸주기로 보시지 말길 바래요...

  • 8. 역사
    '06.6.1 11:56 PM (222.99.xxx.217)

    이 정부를 역사가 어떻게 평가할지---
    광해군(?) 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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