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열받어

.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6-05-30 10:02:20
같이 입사한 한여자가있네요.
나이는 저보다 몇살 많은데  일을 못하겠습니다.
항상 제가 한일 다시만지고 확인하고 잔소리 합니다.
모든게 다 사소한일입니다.
저희가 하는일이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고 매번 똑같은일을 하는것이라
그냥 지나가는꼴을 못봅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근데 제가 이여자한테 경어를 사용해야할가요?
자기는 저한테 한참 아랫사람한테 대하듯 함부로 말할때가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저희들끼리  평범한 말도 되씹곤합니다
뭐라고  다시말해봐 항상 명령조로 저를 대하고 정말 미치고 돌겠네요..

IP : 58.232.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받어
    '06.5.30 10:34 AM (221.138.xxx.103)

    한 번 힘껏 받아버리세요... 내가 똥이되는 한이 있더라도... 똥이 더러워서라도 피한다니깐... 어쨌든 한 번 겁나게 받아버리면 다신 그렇게 못할겁니다.... 그냥 제 경험에서 나온 얘기니깐 심사숙고 하시길....

  • 2. ..
    '06.5.30 10:36 AM (218.157.xxx.39)

    저 회사다닐때 생각나네요. 동갑인 동료여직원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려고 했던적도 있었어요.
    맨날 당하다가 한번은 그동안 쌓인거 한꺼번에 되돌려줬죠.
    남몰래 화장실가서 울고 오더니 그담부턴 많이 부드러워 지더군요.
    퇴사하고 지금은 가끔 연락하는 편이지만 잘 지내요.

  • 3. .....
    '06.5.30 11:14 AM (221.151.xxx.93)

    한 번 점심이나 저녁을 같이해보세요.. 입사 동기니 무조건 경어를 쓰며 대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나이가 일단 많음 완전히 무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으니까요. 밥이나 술을 같이 하며
    사적으로는 언니로 대해드릴 수 있지만 입사동기니 일할때는 동료로 취급해달라고 잘 말해보심이...

  • 4. ..
    '06.5.30 1:07 PM (211.223.xxx.74)

    입사동기라면 참을 필요 있나요? 들이받는다에 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20 아기식탁의자 필요한가여?? 5 궁금이 2006/05/30 365
65319 변리사가 어떤 직업인가요? 7 중매 2006/05/30 1,990
65318 위염있는데, 알로에 괜찮나요? 2 궁금 2006/05/30 332
65317 미추를 구분 못해요 4 이상타 2006/05/30 924
65316 또 한가지 더 ...친정 재산에 관심있으십니까? 14 재산? 2006/05/30 2,015
65315 한달에 어느정도 4 초등5.. 2006/05/30 698
65314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 엄마가 갑자기 일 생기면. 4 결비맘. 2006/05/30 664
65313 일본이나 중국 면세점... 2 궁금이..... 2006/05/30 352
65312 찝찝한 응모당첨전화 1 .. 2006/05/30 511
65311 며칠전 82에서 봤는데...그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급질) 5 박승희 2006/05/30 1,179
65310 꿈에 신랑이.. 10 복잡해 2006/05/30 1,030
65309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쉴까하는데..... 4 모닝커피 2006/05/30 438
65308 짐보리 주문하신분들, 옷 받으셨나요? 8 .. 2006/05/30 381
65307 같이사는 남편에게 보낸 메일 4 지친 아내 2006/05/30 1,291
65306 초등1학년 딸 비만될까 겁나요 5 밤이면 밤마.. 2006/05/30 805
65305 님들은 어떠세요?(생리 등등) 4 문의요 2006/05/30 603
65304 30대 후반 친구에게 생일선물을 하고싶어요. 2 생일선물 2006/05/30 414
65303 발가락이 아픈거 같아요.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2 예쁜신못신어.. 2006/05/30 210
65302 남편 구두는 어떻게 닦아주시나요? 26 질문 2006/05/30 988
65301 너무나 빠른 속도로 책을 읽는 아이 제대로 읽는 걸까요? 15 걱정맘 2006/05/30 772
65300 한옥 집을 짓고 싶어요. 8 한옥 2006/05/30 665
65299 자궁근종 때문에 수술해야 한다네요 3 심란해요 2006/05/30 751
65298 열받어 4 . 2006/05/30 795
65297 학생들 공부할때 시끄러운 음악 들으며 하는거 방해 안되나요? 12 고민맘 2006/05/30 832
65296 접시꽂이 어떤게 좋을까요? 2 정리 2006/05/30 373
65295 1000원 쿠폰주네요 1 옥션 2006/05/30 252
65294 *에서 강제 수용한토지 환매하는데요.. 3 우째 이런일.. 2006/05/30 618
65293 제가 오늘 몸상태가 이런데요...운동을 가도 될까요? 2 바보 2006/05/30 500
65292 왠지 씁쓸한 결혼1주년기념여행 1 결혼1주년기.. 2006/05/30 366
65291 오해마시고 또 좀 궁금점을 올렸습니다. 21 노무현 2006/05/30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