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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처럼 안되는 아이...

속상..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6-05-29 23:47:45
별건 아니구요...
6살인데... 영어좀 가르쳐 볼려고... 테잎도 틀어주고.. 책도 읽어 주고 하는데....
반응이 영~~~~
영어책만 갖고 오면 하품하고.... '영어는 왜 이렇게 어려워~~'합니다...

당연히.. 그 맘을 아는지라...(저도 영어가 어렵거든요...^^;;;) 참자참자 하지만...
속상하네요....
갈 길은 먼데....

지금은 애가 영어를 안 받아들이려는 시기인지.....

조급해 하지 말자... 천천히 가자....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두르게 되는 엄마의 주절주절 입니다....
IP : 211.176.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amom
    '06.5.30 12:33 AM (222.106.xxx.228)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아나봐요. 엄마가 무언가를 가르치려고 하는 공부랑 그냥 자연스레 접하는 공부랑요. 이럴때 아이에게 화를 내면 아이에게 영어는 부담스러운 과목으로 인식되고 ... 다시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는 무지 힘들어집니다.
    엄마들 마음 다 똑같고 속상하신거 잘 알아요. 엄마노릇 넘 힘들죠?
    아직 어리니까 마음 편하게 먹고 아이에게도 느긋하게 대해 주세요

  • 2. 까만콩
    '06.5.30 12:47 AM (58.142.xxx.66)

    천천히 생각하세요
    처음부터 너무 강요하다보면 흥미를 잃게 되고 더 힘들어져요

  • 3. ..
    '06.5.30 9:52 AM (221.157.xxx.11)

    울아들은 5세인데 영어를 좋아해요...가끔은 저보고 엄마 우리말로 하지말고 영어로 얘기해..합니다..(할줄아는말이 몇개 없는데...--) 그게..제가 놀아줄때는 영어로 놀아줬거든요..그래서 아마..영어는 재미있는거다...라는 생각을 하는듯 해요..첨 접하는거면서 책펴고 테입틀고 부터 시작하면..당연 하품나오죠..어른도 그런데...--
    아기였을때는 헬로 베이비 하이맘으로 그냥 일상생활에서 컨닝해가면서 얘기해줬고...또 30개월정도때 렛츠플레이 하이맘...책을 사서...교재보면서 아이랑 놀아줬어요...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바로 가까이 있는 단어부터 가르쳐줬구요...영어책은 한글 읽기독립이 된 후에...본격적으로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우선은 우리말책을 좋아하는아이가 영어책도 잘 보니까요..
    지금은 영어를 공부로 시킬때가 아니라 그냥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게 하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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