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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자꾸 보채는데..어찌 할까요

허수아비 조회수 : 275
작성일 : 2006-05-29 23:29:33
이제 18개월 된 아기 입니다...
아직 초보 엄마라....
요즘 들어 아기가 보채고 때스고 하는데 정말...힘드네요..
주위 분들은 얘들이 커가는 과정이라 하는데..
괜찮다 하다가도...애기가 떄 부리면..
가끔은 화가 납니다..
어떻게 잘 이겨 내는 방법 없을까요??
IP : 128.134.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만콩
    '06.5.30 12:49 AM (58.142.xxx.66)

    저두 그때 정도에 많이 힘들었던 같아요
    그럴때가 있나봐요
    힘내시고 조금만 참으세요
    전 같이 울기도 하고 했어요
    서로 의사소통이 힘들어서 더 그럴겁니다

  • 2. 전..
    '06.5.30 12:49 AM (221.163.xxx.206)

    25개월짜리 엄만데요...
    전 그때쯤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제 화를 못이겨 애를 몇번 때렸어요..
    그런데...두돌 넘어가니..정말 팔짝 뛰겠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돌지나고 떼부리는건 아무것도 아닌데 괜히 때렸단 생각이 들 정도로..^^;;;
    더 크면 더 하겠죠...?
    방법이 없는것같아요..엄마가 도를 닦는수밖에....
    전 애가 떼부려서 화가 나면 다른방으로 피신가요..안그러면 애한테 손댈것같아서요^^;;

  • 3. ...
    '06.5.30 5:45 AM (220.94.xxx.121)

    22개월 딸때문에 지금 이 새벽에 달콤한 잠을 즐겨야하는 순간에 이러고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갈수록 아이도 고단수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정말 팔짝 뛰겠습니다 저도 참다 참다 못 이기고 때리기도 했는데 요즘은 마음속으로 참자... 참자를 외치다가 아이가 아무리 울어도 혼자 베란다에 나가서 심호홉을 합니다 정말 언제쯤 끝이 나려는지......

  • 4. 객관화
    '06.5.30 9:35 AM (210.221.xxx.45)

    고장난 다마고치라고 생각하세요..통제가 어려운...

    실제로 그 나이 때 아가들은
    엄마가 감정개입해서 일일이 응대해주다 보면 끝이 없습니다.
    어려운 시기라고 인정하고 들어가시면 좀 낫습니다.
    딱 필요하고 합당한 것만 들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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