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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 찍는데 제 옷 조언 좀 해주세요~

머리 아포~ 조회수 : 638
작성일 : 2006-05-26 23:06:43
둘째 돌때문에 담주에 사진을 찍는데 이번엔 정장을 입고 찍으려구요
흰 셔츠에 청바지 컨셉은 몇번 찍어서  식상하네요.

남편은 그냥 양복입을거고
큰아이 작은아이 둘다  검은색에 스트라이프 와 체크무늬 바지입고
흰색 반팔 남방에 타이를 맬까합니다.

문제는..
제가 당췌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옷장을 열어보니 결혼전에 샀던 검정색 옷들
죄다 꺼~~멓습니다..;;

그냥 저도 검은색 정장을 입을까요?
우중충해보이지않을런지..
그 사진관이  정원이 넓어 원하는 경우가족사진을   정원에서 찍는다네요.


그럼 화사하게 흰색 원피스
내지는 꽃무늬 원피스??
넘  튀지 않을까..라는 생각..

머리는 그냥 올빽으로 넘길려구요
드라이 할 자신도 없고 정장엔 젤 깔끔할거같아서.. ^^;;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애 둘낳고 키우다보니  옷에 대한 센스가 참으로  떨어졌습니다.
머,, 약 데운다고  전자렌지에 휴대폰 넣고 돌리고 문열었을때의 그 황당함보단
덜하지만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 참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IP : 218.232.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26 11:18 PM (221.138.xxx.176)

    음...

    (오늘따라 하루 종일 여기서 시간 보냅니다...)

    물론 원글님 얼굴톤이나, 어떤 분위기의 스타일이 어울리며
    체형이 어떠한지 알지 못하는한 어떤 조언 드리기가...

    저도 갈등중인것이 봄(이른 여름이니까) 화사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파스텔톤의 원피스도 괜찮을것 같고...

    제주위 아이 돌이나 백일기념으로 가족사진 찍으것 보면요,
    어느정도 통일성을 주는것이 보기 좋더라구요.

    너무 구식이고 촌스럽다고 여기시는 분들 있지는 모르겠지만,

    왜 남자 아이들 진한 네이비나 하늘색톤으로 옷을 입히면,
    아빠도 진한 청색의 양복의 화사한 블루셔츠와 화사한
    넥타이 엄마도 비슷한 색상의 원피스나 정장 이렇게 하면
    보기 정말 이쁘더라구요.

    음 아이들이 블랙 스트라이프와 체크무늬라 하면 원글님도
    고급스러우면서 계절이 더운만큼 가벼운 느낀의 원피스
    혹은 체크무늬가 가미된 디자인을 고려하시는것이...

    꼭 새로 옷을 장만하기 보다는 기존의 옷에 블라우스만
    멋나는것 고르시고, 치마정장 입으셔도 괜찮고...

    남편분도 그냥 셔츠만 이쁜것 멋나느것 고르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머리요, 가까운 미용실에가서 드라이 하세요.
    특별히 웨이브 넣지 않더라도, 그냥 갈끔하게 스트레이트
    라도 그냥 이쁘게 드라이 하면 정말 한결 분위기가 삽니다.

    이럴 기회에 이쁜 옷 (전체가 아닌 작은것이라도), 쇼핑
    하시고 원글님을 위해 구매하세요.

    이쁘게 사진 찍으면 줌인줌아웃에 올리세요~~~~

  • 2.
    '06.5.26 11:19 PM (211.216.xxx.225)

    아이들 타이와 남편분 넥타이 색을 맞추고
    님은 그 색에 맞추어 원피스 입으시면 이쁠것 같은데..

  • 3. 머리 아포~
    '06.5.26 11:21 PM (218.232.xxx.99)

    감사합니다~!! ^^
    애들 남방 색깔을 흰색이 아닌 색으로도 할수있겠군요~
    저희애들이 하늘색 푸른색이 잘 어울리는데..(왜 그 생각을 못한건지.. ㅡ.ㅡ)

    감사합니다~ ^^

    줌인아웃엔.... 저의 남다른 센스가 드러날까 심히 두렵사옵니다~ ㅎㅎㅎ

  • 4. 가족사진도
    '06.5.27 8:42 AM (61.98.xxx.44)

    그림과 마찬가지로 집 분위기와 어울려야 좋더군요.
    특히 벽지색과 어울리는 배경색도 중요하구요.

    가족들이 입을옷을 쫙 깔아서 디스플레이 한번 해 보셔요.
    그리고 배경색과 액자색도 한번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
    막연히 상상하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네요.
    그러고나서 사진관의조언을...

    후배네 집에 있는 가족사진보고
    사진관에만 전적으로 의뢰하는것도 안좋구나를 느꼈어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돌면서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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