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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에 둘쨰 낳은 분 계세요?
아마 임신인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지금 직장다니구 있구
첫딸이 8살이구요
자연피임법을 했는데
남편이 미련은 있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자기도 나이가 있고 경제적으로
그렇게 넉넉치 않으니 걱정은 돼나봐요
아~휴 임신이 아니었음 좋겠는데
저녁에 확인 해봐야 겠네요
나이가 먹으니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1. 도시락
'06.5.25 9:36 AM (210.205.xxx.195)싸가지고 다니며 말리고 싶어요.
아이는 예쁘고 귀여운데....
엄마 몸이 따라줘야 말이죠. 경제력도 무시못해요.
한아이 제대로 키우는데 좋습니다.2. 무슨말씀
'06.5.25 9:38 AM (218.39.xxx.238)무슨말씀 나도 40에 아이 낳았는데 얼마나 이쁜데요. 게다가 큰아이와 어울려 외롭지도 않고
내 인생의 가장 탁월한 선택은 둘째를 낳은것이라고 늘 생각하거던요.
물론 엄마몸이 건강한게 최고지만 자식 낳아보세요, 하나있을때와는 또 틀린답니다.
솔직히 내 나이가 10살만 어려도 셋 낳고 싶다는 생각 많이 듭니다.3. 42
'06.5.25 9:53 AM (218.234.xxx.34)마흔둘에 둘째 임신중.
6살 딸하나로 끝내려 했는데, 뜻밖에 생겼네요.
올 설날에 시어머니가 "동생 나아줘야지" 하시는데, 어머니가 내 나이를 잊으셨나? 생각했거든요.
하여간 지금 5개월이고 남편은 무지 좋아하고 저는 걱정 많아요. 낳을 걱정, 키울 걱정...
주위에선 다들 축하해주더군요.
딸아이가 나중에 외로울까봐 걱정이었는데, 동생 있으면 좀 낫겠죠, 아무래도...4. zzz
'06.5.25 10:04 AM (203.248.xxx.14)늦게 결혼해서 30대중반에 첫째 딸 낳고 둘째는 예상치않게 40살에 임신되었는데 딸아들 구별하지는
않았지만 첫째가 딸이라서 아들이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아들이었어요.
요새 주위를 보면 다섯집중 네집은 아이가 1명이더군요.
첫아이 학부형인 이웃 엄마들 우리 작은 애 보면 얼마나 부러워하는 줄 몰라요.
아이 둘 키우기 힘들고 돈들어가는게 2배이긴 하지만 그 기쁨은 수십배입니다.5. 그럼요~
'06.5.25 10:13 AM (218.235.xxx.12)하느님이 주셨다면 낳으셔야죠^^ 물론 애키우는거 장난 아니지만 그래도 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주의입니다...최소한 둘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이세상에 가장 확실한 내편은 가족이니까요..우리가 떠난뒤에 아이혼자 남는다면 너무 쓸쓸할거 같아요...당장 생각하기엔 하나에 올인해서 제대로 키우는게 아이한테 좋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정말 애를 위하는건 세상에서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는 가족을 선물하는게 더 좋은 일이 아닐까요?
6. 세상에~
'06.5.25 10:18 AM (219.240.xxx.233)저는 낼 모레면 40인데..첫아이도 낳아보지를 못했는데...
그저 모든 것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휴~~^^;;;7. 후후^^
'06.5.25 10:43 AM (222.96.xxx.210)오늘 댓글 쓸 일이 자꾸 생기네요 ^^
저는 41에 셋째 낳은 사람이구요, 제일 위에 댓글 다신 님처럼
도시락 싸가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정말 타고난 건강체질 아니시라면 너무 힘듭니다.
이쁘고 사랑스럽기야 뭐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 반대로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는건 사실 입니다.
제가 늦둥이 엄마라서 늦둥이 낳은 사람들 몇 알고 있는데요
두 명이나 우울증까지 걸린 적도 있답니다.
친구들과 다 단절되고 오로지 그 아이때문에 집에 거의 갇혀 지내다시피 하니 그럴 수 밖에요.
저도 사실 참 힘듭니다.
그러나 원글님, 만약 임신이시라면 이미 생긴 아이이니 낳아야 하실 거 같구요
단지 제가 말리고 싶은 경우는
늦둥이나 하나 낳아볼까... 하는 막연한 마음으로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런 생각을 말리고 싶다는 그 말 입니다.
나이 40이 넘으면 이미 있는 자식들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야 하므로
자신의 체력을 기르거나 온 가족 모두 건강하기 위해 힘써야 하는 시기 같아 보입니다.8. ..
'06.5.25 10:52 AM (211.210.xxx.49)이은주님~
재 주문이시죠?
ㅎㅎ 첫번째 정말 오래 기다리셨다가 받으셨는데, 이번거는 먼저 보다 많이 빠르답니다.
현재 재주문이 많이 쪽지로 오고 있어요~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9. ..........
'06.5.25 11:06 AM (59.14.xxx.230)만들어볼까 고민하시는 게 아니라
이미 생긴 아기라면 꼭 낳으세요.
정신적인 후유증 감당하기 힘듭니다.10. 아~부러워요
'06.5.25 12:22 PM (59.11.xxx.14)저는 내년이면 마흔인데, 둘째가 안 생기네요 ㅠㅠ
11. 큰아이를
'06.5.25 12:32 PM (219.255.xxx.91)생각하신다면 낳으세요.
저희도 10년 터울로 둘째가 있는데요, 큰아이한테 참 좋더라구요.
참고로 전 38세에 둘째 낳았어요.12. 후후^^님
'06.5.25 12:49 PM (219.253.xxx.131)버리세요...
13. 돈많고
'06.5.25 2:07 PM (125.181.xxx.221)건강하면...둘이면 어떻고..셋 넷은 대수랍니까??
낳을수록 이쁘겠죠...
허나 덜컥 애부터 낳아놓고..지 먹을복은 지가 타고 난다더라는..답답한 사람이 있으니..보는 남들이
속 터지죠...
요즘 세상에..아무리 자기 혼자 잘나봐야..혼자 제대로 설수나 있답니까?
태어나면서 부터..부모가 힘이고 빽인것을....14. 늦둥맘
'06.5.25 5:15 PM (211.173.xxx.178)지금 43에 딸아이 18개월입니다..
물론 첫 아이구여..
둘째라고 하시니 저랑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넘 이쁩니다..
추세가 늦게들 많이 낳더라구여..15. 냉정하게
'06.5.25 7:33 PM (220.85.xxx.40)저는 아이 키워줄 도우미 고용할 능력이 되면 마흔에 낳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말 힘들어요 더구나 남자아이는요.
16. 임신중
'06.6.1 11:48 AM (211.42.xxx.225)저두 둘째 갖었어요 41살에 낳는답니다(남편나이 45)
입덧으로 또는 한도로 무지고생중입니다 하지만 기필코 건강하게 잘 낳고 싶습니다
결혼을 늦게 했어요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합니다
내친한 후배는 저보고 셋째낳으라고 어제도 얼마나 설교를 하든지 ㅠ.ㅠ 자기가 키워준다고 ㅋ
우리부부를 보면 셋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를 넘 이뽀하고 사랑한다나 뭐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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