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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증상 좀 봐주세요
면역력이 약한가 암튼 올해 들어 얼굴에 트러블이 생겨서 피부과에 갔더니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고 해서 약 좀 먹었지요.
어제는 눈 흰자위가 빨갛게 충혈되고 이상해서 안과에 갔더니
역시 피곤해서 그렇다고 쉬라고 합니다.
제 체격은 그럭저럭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요(163, 62 ^^;)
몸상태는 그렇지가 못한가봐요.
올해 아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로 아이도 힘들지만
저도 힘든 계절을 보낸거 같아요.
아이에게 신경쓰랴, 도서관문화학교에 다니느라,
아이 운동하는 곳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평소에는 집에서 푹 쉬어주었는데
요샌 아이친구들 엄마들과 어울리느라 집에 붙어있을 시간이 없었어요.
(저녁밥 먹고 나서 학교 운동장에서 함께 걷기운동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정도로 힘들고 피곤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그런데 조금만 피곤하다 생각하면 이렇게 표가 나니 괴롭습니다.
이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고민하는 것은
오늘 아침엔 또 목이 부었는지 침삼킬 때마다 아프군요.ㅠ.ㅠ
물론 살집이 있는 거랑 건강한거랑은 다르겠지요.
왜 이렇게 피곤하고 피곤이 안풀려질까요?
병원에 가서 무슨 검사를 해야 하나요?
심각한 병적인 증세는 아닌데 저 혼자 오버하는 것이겠지요?
1. 비슷하군요
'06.5.25 9:19 AM (211.217.xxx.227)키와 체중이 똑같아서 깜딱 놀랐어요. 반가워요.ㅎㅎ
저의 경우도 아이가 1학년일때가 가장 피곤했던것 같아요.
초등생이라구 이거저거 신경쓰고, 준비물만들어야지, 급식도 가야지,
게다가 녹색어머니까지 해서 아침에 교통서고 출근하기도 했었지요
아이에게 신경쓰는것이 정말 힘든일인것 같아요.
지금 건강검진하면 특별한건 없는데 만성피로로 나와요.
결국 나의 몸보다 너무 무리하게 생활을 한것 같아요.
피로할때 좀 푹 쉬어주시고, 비타민제 복용을 생활화 했는데도 계속 그러시면,
병원을 한번 찾으셔야 할것 같아요.
의외로 할일많은 현대인에게 만성피로가 많은것 같아요.
조금 릴렉스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2. 콩깍지
'06.5.25 9:54 AM (222.121.xxx.217)제가 얼마전까지 너무 피곤해서 퇴근하고 집에만 가면 집안일을 잘 못했어요.
피곤하고 무기력해져서 눕기 바쁘고...
요즘 비타민제 복용하고 헬스 다니고 있는데 확실히 피곤이 줄었어요..3. 순수
'06.5.25 10:58 AM (211.231.xxx.124)원글님은 제가보건데 면역력이 매우 떨어졌네오 삼년전 저의 모습이구요
눈의충혈은 간기능을 말합니다 간기능이 약하면 쉽게 피로를많이느끼는데
콩깍지님 말대로 신맛이나는비타민을 드시는것도 도움이 되어요
그러나 치료가 되는것은 아니니깐 근본을 개선 시켜야해요
얼굴색도 밝지는 않으실거같아요
머리가아프면 편두통이 아니신지요 눈물도 나고 ...
호흡기도 안좋으세요 얼굴에 트러블과 기침은 호흡기가약해서입니다
아마 조금 지나면 손목도아파서 빨래 짜기힘들어져요 감기올때는 머리전체 지끈지끈하고
저도 겉으로는 어느 누가봐도 건강체질이라고 아프다고 하면 절대 안믿었어요
시장만 다녀와도 누워야하고 여행은 엄두도못내고 제사지낸 상을 한번에 못치우고 누웠다 치우고
병원은 한달에 세 네번은 자동 ..동생이 약사이며 한약사입니다만 약으론 절대 안되더이다
날이 궂으면 사우나로 가야하고 이름 그대로 종합 병원이었어요
근데 이젠 날을 세워도 이상없어요 도움을 줄수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잘아는 병원 사모가 그러더군요 사람들이 너무나 병원을 맹신한다구요4. 피곤
'06.5.25 6:21 PM (220.89.xxx.113)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순수님, 어떻게 치료하셨는지요?
말씀하신대로 저도 편두통도 가끔 있고 오른손목은 좀 시큰거리거든요.
특히 편두통이 오면 눈두덩까지 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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