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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인지, 질염인지, 방광염인지 모르겠어요..

챙피..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06-05-20 00:19:44
처음에 요실금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창피하지만 팬티가 항상 누른빛이 나게 젖어있어서요.. 생각해보니 보통 요실금의증세, 찔끔.. 하는것도 없더라구요.. 줄넘기를 해도 찔끔.... 은 없구요.. 제가 화장실가는거 귀찮아서(왜사니? ^^;) 넘 참아서 그런지 소변이 시원하게 보지는 못하네요..

질염인가?  것도 아닌것 같아요, 생리정상, 가려움증 없음, 기타 증세 없음...
어디서 읽어보니 방광염이 아닌가  싶은데, 저 옛날에 방광염 걸려봤는데 그것두 아닌거 같구요..

저녁때만 되면, 냄새가 나서 남편이나 아이들이 들러붙는것도 넘 부담스럽네요

어느병원가야하나요?
병원가면 내진하나요?

알려주세요.. 낼 병원에 가보게요....

IP : 221.148.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06.5.20 12:20 AM (211.216.xxx.252)

    산부인과 가셔야죠.
    냉이 많아진거 아닌가요?

  • 2. ..
    '06.5.20 12:28 AM (218.52.xxx.8)

    분비물이 많아진것 보면 살짝 질염 아닐까요??
    병원가시는것이 ....

  • 3. 저도
    '06.5.20 12:36 AM (221.133.xxx.101)

    그래요. 질염이라고 생각되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어떤 곳은 항생제 놔주고 처방해줬어요.
    근데 별 효과 없었어요.
    이사와서 (그게 심했다 말았다 하더군요) 다른 병원에 갔더니 좌약 10개쯤 줘서 며칠 썼더니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어쨌든 별 효과 없었죠.
    동생이 인턴인데... 그게 원인이 여러가지라 확실히 알 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가기도 민망스러운데 의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요.
    의사 입장에서는 그다지 중요한 질병이 아니라 (암이니 이런 병만 대수롭게 생각된다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더군요.
    전 그것 때문에 애가 안생기나 싶어
    잡지에 나온 한의원에 가서 생약으로 만든 좌약 무지 비싼거 한달 동안 쓰고 깨끗이 나았어요.
    근데 애 낳고 나니 또 재발 하더군요.
    그 비싼 약 사기 부담스러워 그냥 하루에 세번씩 속옷 갈아 입고 살아요.
    찜질방에서 하는 좌훈 해봤는데 뜨거워서 그런지 오히려 아래가 헐었어요.

    어떨지 모르니까 우선 산부인과에 가 보시고
    가면 검사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으니까
    좌약처방해 주면 써 보시고
    항생제는 가급적 안쓰는게 좋을것 같아요(검사 결과 나와서 항생제 써야 한다면 그때 써도 늦지 않겠지요) 무슨 운명인지...
    어쨌든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 4. ...
    '06.5.20 2:24 AM (222.233.xxx.207)

    저도 그런적이 많아요 어째서 그런지는 딱 꼬집어내진 못하겠지만
    추측컨대 몸 컨디션이 안좋다던지 생리전이라던지 아님 좀 과한 부부관계후라던지...
    전 팬티라이너를 자주 갈아줬어요

  • 5. ^^
    '06.5.20 4:14 AM (219.251.xxx.92)

    비뇨기과 가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비뇨기과와 산부인과는 달라요~
    비뇨기과은 방광, 소변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비뇨기과 갈 일도 산부인과로 가는데 오~노!!
    자궁으로 소변 안나오지 않습니까??

  • 6. 동지애
    '06.5.20 8:31 AM (211.225.xxx.199)

    순환기계통이 안좋으세네요
    저역시 팬티를 여유분으로 들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어요
    거기만 나쁘지않지요 가끔 몸어딘가 안좋은곳 생각해보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왜냐면 인체는 연결되어 있기에....
    신장과 방광이 문제입니다
    겉으로 치료하는것보담 근본적으로 개선을 시켜야합니다

  • 7. 밀꾸
    '06.5.21 3:17 PM (222.112.xxx.210)

    방광염이라구 비뇨기과 가야하는건 아닙니다!!!!
    여성분이시라면...더더군다나~
    산부인과 추천해드립니다...그이유는
    방광이라함은 요도와 연결되잇어서...또 요도는?
    질위에 자리하고잇지요.

    질염이 걸렷을적엔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수반되는데 아주 흔합니다
    왜냐,,,질염으로 냉이 흘러내립니다
    질입구 바로위 여자는 요도가 아주4~5센티정도로 아주 짧기때문에 감염이 아주 쉽게되지요
    비뇨기과는 고작해야 주사나 약 처방을 하는게 전부지만

    산부인과는 방광 세척...요도염치료(유린카테타라고하는소변줄을꽂아 방광에 남은 소변(잔뇨)뽑아내고
    방광세척약을 넣어 줍니다...이방법은 오랜 입원기간(소변줄꽂구 입원중)에 요도염치료를이와같이하는겁니다..이런식으로 치료를 병행하시면...요도염증이나 방광염을 아주쉽고빨리 치료할수가있지요

    냉이 아주 노랗다...이것도 뭐 냉검사나....성병성 검사라고하는 STD검사라고하는게잇는데..
    이걸 하시면 무슨 균인지...성병성 균인지 다나옵니다
    성병성 균이라해서 놀래시는데요 부부끼리 잠자리하는것도 성관계이니...그쪽에서 걸리는병도 성병이라고하지요

    물론 난 결백하고꺠끗하다...이러지만 누가 아나요? 남편이나 ...등등..
    한눈팔다 걸려들엇을지...ㅡㅡ;;
    그저 산부인과가셔서 부부관계후에 냉이안좋다...아님 생리후에 분비물이 안좋구 소변 볼떄도 시원스럽게안나온다,....잔뇨감이잇다 소변마려워 가면 별로나오지도 않는다..이러시면 다알아서 검사두 권해주시구 약도 주시구...이럽니다..

    비뇨기과 가서 팬티벗구 다리벌리구 누울수잇습니까???
    그저 여자는 허리가아푸나 가슴이아푸나...방광이문제거나..산부인과로 가시는게 제일이죠..
    산부인과 가서 자기네 과가 아니면 다른과 권해드리니까...무조건 소변은 자궁에서 나오는게아니라고 비뇨기과 가는 그런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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