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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하셨거나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제 친구를 만나고 보니 500 돈 값 제대로 하는구나 싶은거 있져,,
그 친구도 저도,, 애 낳고 직장 다니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인데,, 500에 사람이 달라보이더군요,,
신랑에게 나도 하고 싶다고,, 난 딴데 말고 이 광대뼈 깍고 싶다고,,
(나이 먹으니 얼굴살이 빠져서 광대뼈가 더 도드라져보이네요--)
나 한달 용돈,,10만원인데,, 울 신랑 용돈 모아서 수술하라네요,, 어느 세월에,,
성형한다고 팍팍 밀어주는 친구 신랑이 부럽기도 하구,,
자연산이라곤 하지만 초라한 내 모습이 왜 이렇게 우울하져,,
비자금 모아서 확 질러버릴까요-- 주책인가 싶기도 하구,, 난 왜 남들 눈을 이리도 의식하는지,,
1. ..
'06.5.17 1:45 PM (211.210.xxx.21)바뀐 외모로 자긍심과 자신감이 상승한다면 해볼 만 하지 않나요?
2. 양배추
'06.5.17 1:52 PM (59.18.xxx.143)저두 결혼전에 쌍꺼풀수술했는데 정말 자신감생기던데요..근데 이미 결혼까지 하셨는데 ...
3. 그래도
'06.5.17 2:05 PM (58.143.xxx.246)광대뼈 깍는 성형술은 좀 어렵다고 들은거 같은데요 .....
깍는것보다 살이 빠진 뺨에 귀족수술인가 ? 그런거 하는게 나을듯 ...4. 의사
'06.5.17 2:13 PM (61.102.xxx.181)광대뼈 수술 위험하고 만족도가 제일 낮은 수술입니다
5. 결혼하기
'06.5.17 2:17 PM (125.181.xxx.221)위해서 수술하는건 아니죠.......
이미 결혼하셨다해도..맘에 안들면 고칠수 있는데..
제 생각도 광대뼈는 좀~~
울남편같은 사람은..인조인간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6. 약간
'06.5.17 2:21 PM (65.110.xxx.147)사촌동생이 사수만에 S대학교 붙고 눈이랑 코하고 살빼니까(20kg)
여자김제동이였다가 TTL소녀(임은경)가 되더라구요..
신기하긴 신기해요.. 잘만되면 진짜 인생역전 따로 없더라구요..친구들도 그렇고..
전 수술 하기도 안하기도 애매한 얼굴이여서..
혹시 수술했다가 이것마저 망칠까봐 그냥 살아요..
어느날 모임에 나갔는데 자연산은 저뿐이 없다는걸 문득 깨달은 뒤로는
성형반대나 나 자연산이란 말 절대 먼저 안해요..
팔뚝살 제거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7. 지나가다..
'06.5.17 2:55 PM (211.46.xxx.208)눈이 가장 만족도도 높고 인상이 달라보이는 수술이죠.. 코도 중심에 있어서 그런지 효과가 크구요.
뭐 연예계에 진출하신다거나 사진을 많이 찍혀야 하는 직업에 종사하시는 게 아니라면 광대뼈 수술은 비추입니다.8. 광대뼈
'06.5.17 3:45 PM (168.126.xxx.30)제 주위에도 실제로 보면 진짜 너무 예쁘고 얼굴도 작은데 사진만 찍으면
얼굴이 넙대대하니 완전 딴사람인 경우가 있는데
아마도 살짝나온 광대뼈가 원인인가봐요
광대뼈 나온 사람은 사진빨도 정말 안받는거 같아요
이래저래 우울하네요9. 음...
'06.5.17 4:06 PM (220.83.xxx.40)저희 언니 쌍꺼풀수술했는데..영..아니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강남쪽 잘한다는데 가서 4백얼마 견적받았는데 좀 깎아서 3백얼마에 했다구 하더라구요...
눈이 처져서 그거도 올리고 하느라고 좀 비쌌다구하던데...
수술한지 몇달이 지났는데도...영...수술한티 너무나구...
그래도 본인은 그런대로 만족하는거 같더라구요..
눈이 넘 작아서 맨날 수술해야되네 그랬거든요...
암튼 성형 이쁘게 되면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거 같아요...
울신랑같은 사람은 성형 엄청 싫어하지만...10. 저두
'06.5.17 5:05 PM (220.85.xxx.188)나이 마흔에 올 여름...성형수술 계획중입니다... 더 늙기전에여... 친구들은 미쳤다고 그러는데 제 만족을 위해 꼭 하렵니다... 남편은... 6키로 뺀다음에 하라네여.. 살이나 빼~ 수술중에 젤로 아프다는.. 가슴... 덩치는 호랭이만한데 앞뒤 구분이 안가는... 으으으.. 평생의 핸디캡이었습니다..
11. ㅋㅋ
'06.5.17 5:44 PM (220.120.xxx.136)얼만전에 우연히 동창을 만났는데.. "어머.. 넌 어쩜 그대로니? 하나두 안변했다..애~"
하길래, 그런가? 아닌데.. 나도 많이 늙었는데.. 했더니..ㅋㅋ
- 수술을 안해서 변한곳이 없다는 속뜻이었네요-
그러구 보니 유달리 그 모임친구들만 그랬는지.. 열명중 7명은 두어군데 손봤(?)던데요~
티두 잘 안나구.. 자세히 보니.. 원래도 이쁜친구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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