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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하신 분 계신가요?

혹시나 조회수 : 628
작성일 : 2006-05-17 14:28:03
딸아이 이름이 나쁘다고 하여 개명을 하려고 합니다.
다분히 미신적인것 같기도하지만 아주 안좋다고 하네요.
개명신청에 대해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정보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219.253.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17 2:36 PM (211.210.xxx.21)

    http://www.namelove.co.kr/ 이 사이트 중간쯤에 개명절차가 자세히 나와있네요.
    저는 이 사이트와 상관은 없지만 설명이 자세해서 한번 보시라고요. ^^

  • 2. 개명요
    '06.5.17 2:38 PM (220.77.xxx.197)

    개인이 잘못하면 신청이 통과가 안돼는 수가 있다는것 같아요
    전 그냥 법무사 사무실에 맡겨 처리했네요
    돈은 좀 들었지만 ..

  • 3. 봉다리..
    '06.5.17 3:15 PM (222.106.xxx.252)

    이름이란 얼마나 많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 친구는 이미 성인이기에 개명하기도 힘들고 하니까
    호적상 이름은 그대로 두고 어디 가서 본인을 소개할때
    개명한 이름으로 알려주더군요.
    회사에도 양해를 구해서 명함도 그렇게 만들어 다니구요..

    연예인들 이름 바꾸는거...
    그것도 그런 맥락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불러주고, 입에 오르내리게 하고..
    그래야 그 사람한테 좋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어리다면 개명신청을 해서 아예 호적까지 바꿔버리면 좋겠지만
    행여 안되더라도 많이 상심치 마시라고 알려드립니다.. ^^

  • 4. 가정법원
    '06.5.17 3:31 PM (218.48.xxx.50)

    제 생각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맛없는 쌀 같아요.

  • 5. 상상~
    '06.5.17 4:40 PM (211.219.xxx.250)

    제가 했어요.
    저도 어릴때부터 부르는 이름과 호적상 이름이 달랐는데,
    불러주면 좋다고 해서 부모님이나 친척들은 다 개명한 이름으로 불렀지만,
    막상 학교가고, 사회생활하면 호적이름 안쓸수가 없지요.
    아이도 어리고 하시다면 엄마가 공부좀 하셔서 직접 바꿔주세요.
    법무사 또는 변호사 대행해도 될사람은 되고 안될사람은 안됩니다.
    비용은 초기에 15,000원 들었고, 나중에 송달료 몇천원 환급받았습니다.
    다음에 가면 개명카페 있어요. 거기 한번 가보시면 대충 가닥 잡히실거에요.

  • 6. 강금희
    '06.5.17 5:42 PM (211.212.xxx.56)

    아이 이름을 이번에 바꾸었어요.
    제가 좀 바쁘고 번거롭기도 해서 법무사에 맡겼어요.
    허가 났는데 비용 25만원 들었지요.

  • 7. 원글이
    '06.5.17 7:33 PM (219.253.xxx.135)

    공연장이나 그런데서 하면 언플을 할수가 없지요. 사진도 멋진게 안나오고.
    오늘 기사 사진보니까 꽤 사진 멋지게 나왔던데. 길거리 응원할때 생각도 나고.
    저런 사진을 만들려면 실내 공연장으로는 안되지요.

    시민들이야 길이 막혀서 불편하든 말든,
    공연장 대여해주면 대관료 드는데 그것도 안들고, 주최측 입장에서는 일거 양득이었을듯.
    돈도 굳고, 언플용 사진찍기에도 적당하고.

    비나 강남구청이나 서로 윈윈인거 같은데요. 시민이야 불편하든 말든요.
    코엑스 근처서 공연할거면 예전 어떤 가수는 길 안막고 코엑스 광장에서 하던데.
    그런 식으로 해도 될걸....참....

    아? 비는 월드(?)스타라 대로 아니면 안되는건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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