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봄의 왈츠 마지막회를 보고...

잔잔한감동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06-05-17 00:47:06
사실 기대했던것만큼 스토리가 좀 실망스러웠지만
좋아하는 헤니를 보기위해
글구 아름다운 영상을 보기위해 첨부터 다른 프로의 유혹을 뿌리치며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봤는데 마지막회 영상미가 참 맘에 들었어요.
오스트리아도 그렇고 완도도 그렇고....
겨울연가의 마지막 장면이 떠 오르더라구요.
투자도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한 드라마 같은데 스토리만 좀 잘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서도영이란 배우는 쌍커플이 좀 부담스럽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기하는것 같아 관심을 갖게 되었고
헤니도 여전히 좋고
한효주는 연기력 좀 부족한것 같지만 맑은 웃음이 좋아 전부터 좋아했고
이소연인가 그 배우는 참신하면서도 젤 노련한것 같고..
살아생전 저 아름다운 곳을 가볼수 있는 날이 올까 싶네요.
글구 내 20대때도 저렇게 아름다웠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IP : 218.237.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왈
    '06.5.17 12:55 AM (222.237.xxx.155)

    ㅈㅅ일보 기사에서 아침부터 너무 화가 나네요

    "이 사저 터는 노무현 대통령 사저보다 100평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 라고 기사가 났어요(포털에서 봄)

    상황을 알아보니 김대중대통령(60평대 후반) 등 서울에 사저가 있는 전대통령들은 100평대 안쪽이고요

    노무현대통령 사저만 550평이래요 (알다시피 먼먼 시골) -> MB는 기사내용대로 650평

    그럼 다른 대통령 사저(서울)보다 550평이 넓은 거잖아요 근데 기사는 꼭 이렇게 내요

    이제 이런 꼼수가 보이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데 아침부터 너무 화가 나욧 !!!!!!

  • 2. ^^
    '06.5.17 1:02 AM (211.207.xxx.11)

    다시보기라도 해야겠네요..
    못봤거든요..ㅠㅠ

  • 3. ^^
    '06.5.17 9:31 AM (218.156.xxx.123)

    저도 ...
    요즘 드라마처럼 대사나 내용이 빠르고 자극적이진 않지만..

    볼 때마다 자꾸 아름답다라고 생각하면서 본 작품....
    정말 월요일 화요일 10시를 기다리면서 봤는데...
    아! 아쉬워요....

  • 4. ^^^
    '06.5.17 12:14 PM (222.105.xxx.153)

    그 탐미적인 영상에
    온 감성의 촉수를 열어놓고 봤어요.
    어느 한 장면 공들여 찍지 않은것이 없더군요.
    봄^^...의 이미지를 한껏 살린 색채미도 돋보이구요.

    전.. 그 윤재하의 의상도 참 마음에 들던데.
    강렬한 보색대비도 어찌그리 소화를 잘 해내는지...

    그런데....ㅠㅠ
    스토리 구성이 너무;;; 한심할 정도로 수준이 낮아요.

    궁금한것.
    이 드라마의 카메라 감독님이 누구인지 아세요?
    또, 이분의 작품은 어떤것이 있는지.....
    찾아서 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03 남편생일날 시부모님 초대하시나요? 6 이번만은 초.. 2006/05/17 766
63702 봄의 왈츠 마지막회를 보고... 4 잔잔한감동 2006/05/17 1,064
63701 임신전 증상 있는건가요? 8 궁금해요. 2006/05/17 504
63700 냉장보관한 과일에서 날파리가 생기지 않겠죠? 4 ㅠㅠ 2006/05/17 482
63699 옷잘입는 방법좀.. 4 뽀내나게~ 2006/05/17 1,278
63698 전 아직 어리지만.. 2 .. 2006/05/16 673
63697 조선간장이 먹고 싶어요. 4 조선간장 2006/05/16 663
63696 너무 순진했나봐요ㅜ.ㅜ 11 상처받은맘 2006/05/16 2,517
63695 사골 곰국에 대해... 4 꼬질이 2006/05/16 695
63694 청바지나 티셔츠.. 3 어디.. 2006/05/16 730
63693 LPG차 장단점을 말씀해 주세요~ 10 2006/05/16 619
63692 간장을 샀는데요... 맛이 없어서요... 5 궁금 2006/05/16 684
63691 그녀는 선생님.. 15 스승의날 2006/05/16 2,627
63690 타파웨어 쌀통 궁금.. 4 쌀통 2006/05/16 653
63689 수영도중 쥐 왜나는건가요? 6 수영 2006/05/16 430
63688 글루코사민도 칼슘보충이 되나요 ? 1 칼슘은.. 2006/05/16 325
63687 무릎이 이렇게 아플때 왜이런걸까요? 6 아포 2006/05/16 551
63686 미국에서 사면 좋을 그릇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13 궁금이 2006/05/16 891
63685 나의 생일날 느낀 아줌마가 되어 간다는것...?!?! 6 생일날..... 2006/05/16 1,213
63684 해운대 찜질방 아시는분 6 궁금이 2006/05/16 390
63683 왜 이렇게 외로운지 모르겠어요..도와주세요.. 11 외로와요 2006/05/16 1,970
63682 영어를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6 중딩맘 2006/05/16 1,186
63681 첫사랑이 꿈에 나왔어요. 2 첫사랑 2006/05/16 531
63680 밥안먹는 아이 한약은.. 10 밥안먹는 아.. 2006/05/16 411
63679 GNC 비타민제품중에 좋은거 추천해주세여^^ 2 택이처 2006/05/16 313
63678 수원이나 서울지역에 뼈 잘보는 병원추천부탁합니다.. 2 걱정 2006/05/16 162
63677 너무 답답해서.. 아기 돌보기 시댁과의 갈등이요.. 16 답답.. 2006/05/16 1,599
63676 정보처리 자격증 최근에 따신분 있나요? 5 자격증 2006/05/16 411
63675 결과가... 3 아줌마 2006/05/16 695
63674 면생리대 어떤가요? 10 복숭아 2006/05/16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