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를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중딩맘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06-05-16 19:36:38
답답해서요.
초등학교 4학년 까지 삼육과 원어민 레슨 하다 영어가 너무 싫다고 해서
아예접고 있었어요.
간간히 집에서 테이프 듣고, EBS프로 보고,,,,
올해 중학교에 입학해서 이제는 무슨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텐데
학원을 보내야 할까요, 과외를 시켜야 할까요,
학원은 어떤 학원을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내신 준비를 해야 할까요?
지금 까지는 제가  조금씩 봐줘서 그나마 학교 시험은 무난히 치뤘는데,
제가 늦동이 만삭이에서 더이상은 미룰수 없네요.
제게 지혜를 주세요. 간절합니다.
IP : 218.48.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 2맘
    '06.5.16 8:42 PM (61.74.xxx.41)

    입니다.

    저희 아이도 원글님 아이와 비슷한 케이스 입니다.
    초등 학교 때는 학습지 하고 학원도 조금 다니다가
    싫어해서 6학년 때는 교재 이것 저것 사다 제가 좀 봐주며 독해 위주로
    혼자하고 중1부터는 윤선생하면서 독해는 책 사다가 혼자하고.....

    1학년 때는 그런대로 학교시험은 넘어갔는데 2학년이 된 지금 무지 후회 합니다.

    2학년이되니 문법도 많이 나오고 또 지문도 교과서밖에서 나온 것이 더많고
    문제도 영어로...
    저희 중학교 다닐 때처럼 교과서만 통 째로 외워서는 않되겠고 영어는 학원이나
    과외의힘을 빌리지 않으면 불가능 한것같습니다.
    ( 특별히 아이가 영어에 소질이 있고 스스로 열심히 하거나
    엄마가 과외 선생 수준으로 가르칠 수 있다면 모르지만)

    이번 중간고사에서 70점대 받고 충격 받아서 당장 학원등록 했습니다.
    학원은 문법과 독해위주로 하며 시험 때는 학교 시험 준비도 도와주는 학원 보내며
    가능 하면 윤선생도 병행 하려는데 ,비용이 부담되고 아이가 잘 따라줄지 모르겠어요.

    제가 요즘 느낀 건 요즘은 개천에서 용나는 건 아주 드문 케이스 인 것 같아요.

    우리아이는 머리가 아주 뛰어 난 건 아닌 것 같고 노력은 좀 하는 편인데
    이런 경우는 사교육 도움없이 혼자힘으로 잘하기는 힘든 것같아요.

  • 2. 영어
    '06.5.16 8:47 PM (218.54.xxx.108)

    저도 정말 고민이예요..중2거든요.
    제 아이도 영어때문에 늘 고민이예요.하지만 현제는 학원 안가고 집에서 하고 있어요.
    영어 공부 하는데 매일 2시간씩 하는데...걱정은 계속이예요..
    매일 3 시간을 영어공부시키고 싶은데 시간이 여의치 않네요.
    다른과목을 무시할순 없으니까요.
    하지만 학교시험은 다 맞네요.내신관리는 학교교과서 통째로 암기하면 되요.거기다 프린트물 나오는거 다 암기하면 학교시험은 거의 다 맞아요..
    저의 아이의 경우 외고 가려고 하는데 내신이 다가 아닌거 같아 저도 영어는 늘 고민합니다.
    하지만 답이 없어요..
    되도록 날마다 영어는 많이 하는게 답이란 생각을 하는데... 시간적여유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항상 아쉽습니다.

  • 3. 저도
    '06.5.16 9:42 PM (221.155.xxx.53)

    고민중입니다

    전 아직 초등학생이라 집에서만 시키는데(하루 1시간 내외 )
    영어동화 같이일고 코스북이랑 문제집도 좀 합니다
    근데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앞이 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전 지방이어서 그런지 변변한 학원 찾기도 힘드네요
    괜히 왔다갔다 시간만 버리는거 같구

    에효 ~도움은 못드리고....

  • 4. 쑤~
    '06.5.16 10:05 PM (218.234.xxx.191)

    영어는 아주 꾸준히 ...
    그리고 투자한 만큼 나오는 것 같아요.
    과외로 하거나, 학원이나, 집에서..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틀을 잡아놓으세요. 좀 힘들더라도,,,

    문법도 시키시고 , 단어도 많이 외우게하시고, 리스닝도 늘 꾸준히,,,
    ebs FM 라디오도 많이 도움이 되요.
    늘 틀어주세요. 밥 먹을 때나 간식먹을 때 ....

  • 5. 단어는
    '06.5.17 9:07 AM (221.143.xxx.3)

    집에서도 잡아주실 수 있어요.
    단어시험을 보게 하세요.
    원글님이 매일 불러주시거나 써서 시험지 만드시는 거죠.
    절반은 전날 시험 본 범위, 절반은 새 범위로 해서요...
    절반은 한글로 써 주고 영어로 쓰라고 하고
    절반은 영어로 써 주고 한글 뜻을 쓰라고 하고..

    단어만 알아도 반은 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 6. --;;;;
    '06.5.17 11:43 AM (210.90.xxx.25)

    모든 공부가 마찮가지지만 영어도 학습이잖아요... 배우고(學) 익히기(習)...
    아이의 공부스케쥴이 배우기에만 치중되어 있고 익히기는 소홀한게 아닌지 검토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코스를 등록하는 것보다 아이가 재밌어하는걸 반복해서 하게 하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03 남편생일날 시부모님 초대하시나요? 6 이번만은 초.. 2006/05/17 766
63702 봄의 왈츠 마지막회를 보고... 4 잔잔한감동 2006/05/17 1,064
63701 임신전 증상 있는건가요? 8 궁금해요. 2006/05/17 504
63700 냉장보관한 과일에서 날파리가 생기지 않겠죠? 4 ㅠㅠ 2006/05/17 482
63699 옷잘입는 방법좀.. 4 뽀내나게~ 2006/05/17 1,278
63698 전 아직 어리지만.. 2 .. 2006/05/16 673
63697 조선간장이 먹고 싶어요. 4 조선간장 2006/05/16 663
63696 너무 순진했나봐요ㅜ.ㅜ 11 상처받은맘 2006/05/16 2,517
63695 사골 곰국에 대해... 4 꼬질이 2006/05/16 695
63694 청바지나 티셔츠.. 3 어디.. 2006/05/16 730
63693 LPG차 장단점을 말씀해 주세요~ 10 2006/05/16 619
63692 간장을 샀는데요... 맛이 없어서요... 5 궁금 2006/05/16 684
63691 그녀는 선생님.. 15 스승의날 2006/05/16 2,627
63690 타파웨어 쌀통 궁금.. 4 쌀통 2006/05/16 653
63689 수영도중 쥐 왜나는건가요? 6 수영 2006/05/16 430
63688 글루코사민도 칼슘보충이 되나요 ? 1 칼슘은.. 2006/05/16 325
63687 무릎이 이렇게 아플때 왜이런걸까요? 6 아포 2006/05/16 551
63686 미국에서 사면 좋을 그릇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13 궁금이 2006/05/16 891
63685 나의 생일날 느낀 아줌마가 되어 간다는것...?!?! 6 생일날..... 2006/05/16 1,213
63684 해운대 찜질방 아시는분 6 궁금이 2006/05/16 390
63683 왜 이렇게 외로운지 모르겠어요..도와주세요.. 11 외로와요 2006/05/16 1,970
63682 영어를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6 중딩맘 2006/05/16 1,186
63681 첫사랑이 꿈에 나왔어요. 2 첫사랑 2006/05/16 531
63680 밥안먹는 아이 한약은.. 10 밥안먹는 아.. 2006/05/16 411
63679 GNC 비타민제품중에 좋은거 추천해주세여^^ 2 택이처 2006/05/16 313
63678 수원이나 서울지역에 뼈 잘보는 병원추천부탁합니다.. 2 걱정 2006/05/16 162
63677 너무 답답해서.. 아기 돌보기 시댁과의 갈등이요.. 16 답답.. 2006/05/16 1,599
63676 정보처리 자격증 최근에 따신분 있나요? 5 자격증 2006/05/16 411
63675 결과가... 3 아줌마 2006/05/16 695
63674 면생리대 어떤가요? 10 복숭아 2006/05/16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