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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선물..
워낙에 멋쟁이셔서... 옷은 사드려두 신랑이 번번히..백화점 다시 가야 했다고 치를 떨더군요..ㅎㅎ
시골에 사시는 분이지만... 꽤 세련되셨거든요...
그래서 더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고가의 걸 원하시는분은 아니에요..그리구 왠만한 고가의 핸드백이나 옷..은 다 있구요...
뭘 해야 큰며느리 생색도 내면서 좋을까요...
님들의 현명함좀 보태 주세요^^
1. 추천.
'06.5.11 7:36 PM (210.94.xxx.89)멋쟁이시라면 스카프가 어떨까요? 취향 맞추기 어려울수도 있겠네요.
2. 현금이
'06.5.11 7:53 PM (220.86.xxx.3)제일 낫지 않나요? 혹자는 성의가 없지 않냐고 하는 분도 있지만 원글님 시어머님처럼 세련된 분들 비유 맞추기가 쉽지는 않으니 편안하게 현금으로 드리는게 좋을듯해요.
3. 저도 현금
'06.5.11 8:07 PM (220.85.xxx.31)어머님 백화점갔는데 못고르겠어요...
보태서 맘에 드시는걸로 사세요^^ 쪼금이라 죄송해요~~*
입장바뀌니 저도 어머님께서 주시는 선물보다 현금이 더 반갑더라구요~
상품권보다도 현금!!4. ^^
'06.5.11 8:22 PM (61.81.xxx.204)작년에는 30만원 상품권 드렸는데..
그럼 현금을 드려야 하나요? 고민되요..헤헤~5. 금
'06.5.11 8:35 PM (220.77.xxx.172)산부인과에선 회당 15요. *3
대학교에서 단체로 해서 12에 맞았어요
가다실이 효과 좋다 안좋다 말이 있긴 하던데 안 맞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 맞았어요
맞기엔 어리지 않나 싶어요
생리하고 맞아도 늦지 않을 듯.....6. 훔
'06.5.11 8:44 PM (211.191.xxx.152)제 주위에도 그런 어른이 계신데
현금(내지는 백화점상품권)을 제일 좋아라 하시던데요?
까다롭고 웬만한 물건 다 갖고 계시면.. 본인 맘대로 고르실수있는게 젤 좋으신가봐요7. 생일선물
'06.5.11 9:14 PM (124.59.xxx.45)넘 과하신 거 아녜요? 가산 탕진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입니다.8. 저희 어머니는
'06.5.11 11:21 PM (222.110.xxx.123)저번에 MCM 기획세일할 때
20만원짜리 5만원에 샀거든요..모자요.
우리 어머니도 둘째 가라면 서러울 멋장이신데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아니면 화려한 브로치..는 어떨까요.9. 현금2
'06.5.12 9:14 AM (222.98.xxx.189)제일 나은것 같아요..
옷이나 빽 등은 취향이 각기 다르니까요..
저도 현금을 젤 좋아라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