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쪽 아시는 분....
작성일 : 2006-05-10 09:37:33
459979
이래저래 되는 일도 없고 빚만 잔뜩한데, 남편이 자카르타 쪽에 일자리가 생길것 같아요.
그쪽에서 5년정도 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남편 혼자 가 있자니 두집 살림에 생활비도 두배로
들어갈 것 같고, 아이들이 사내녀석들이라 아빠없이 혼자 데리고 있으려니 엄두가 나질 않아서
온 가족이 5년정도 나가 있다가 들어오려고 하는데요....
큰 아이가 6학년, 작은아이가 3학년인데 교육 문제도 그렇고, 조금 생소한 곳이라 이래저래
생각만 하기에도 골치가 아프네요.
혹 지금 살고 계신 분이나 다녀오신 분 계시면 이런저런 얘기 들려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IP : 203.241.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10 9:45 AM
(125.129.xxx.198)
저 3년 살다 왔는 데..다시 가고 싶습니다.교육은 한국인 학교 있구요...좀 비싸지만 인터내셔널 스쿨 있습니다. 치안이 불안해서 외국인들 밤에는 거의 외출 않하고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4년전에는 한국 돈으로 10만원정도면 기사에 식모 가능합니다.
외국인들 사는 동네는 나름대로 치안도 괜챦습니다.아마도 한국 다시 오기 싫으실 것 같은 데요...
궁금한 것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2. ....
'06.5.10 12:30 PM
(222.124.xxx.104)
여기 물(aqua) 3년 먹으면 인도네시아 못 떠난다는 말이 있는데... ^^*
오세요. 일자리가 있다면 일자리 있는곳으로 가는게 맞지요. 그리고 가족은 물론 함께해야지요.
한국학교 있구요... 여기 한국 사람들 무지무지 많답니다.
와보시면 깜짝~! 놀라실껄요?? ^^*
치안이 불안하다고해서 조심하기는 하지만 살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랍니다.
골치아파하시지 마시고... 오세요. 잘 결정했다 생각하실겝니다~!!!
3. 살기 괜찮아요.
'06.5.10 9:49 PM
(211.177.xxx.55)
오히려 살다가 들어오실려면... 들어오기 싫으실꺼에요.
직장 있으신데 무슨 걱정이세요. 한국인 학교도 있고, 미국 학교도 있고... 학교도 편하구요. 큰아이는 차라리 글로벌 하게 키우셔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여기 고3때 들어오시기 보다는... 차라리 외국으로 대학 보내신다는 생각으로...
단지,, 혼자 돌아다니시는것은 볼로 좋지 않구요. 전 살때 집 근처에 폭탄 떨어진것 본적 있었어요.
외국인들 대체로 모여 살구요. 가끔 가족수보다 집안일 봐주시는 분들이 더 많을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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