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배고파지고.. 손떨리고.. 식은땀나는..

[혹시..]

이런 증상 가지신분 또 계신가요?
제가 그래요..
어려서는 안그러더니 20대 초반부터였던거 같아요..
특히 술마신 상태에서 벌떡 일어나면 핑~ 돌고 어떨땐 쓰러지기도 하구요..
쓰러질 정도는 아니어두 식은땀이 나고.. 어지럽고..
술 안마셨을때두 자주 그러구요..
배가 안고프다가두 갑자기 배가 확 고파지면 정신이 하나두 없고.. 식은땀나고.. 어지럽고..
손이 벌벌 떨리고..
이럴때는 뭐라두 조금 먹어주면 그 증세가 가라앉습니다..
왜 그런건지..
한의원가서 얘기했더니 약해서 그런다는 말만 하고..
한참 심하더니 요샌 좀 뜸해졌어요..
언제 또 그럴지 몰라서 가방안에 사탕이나 초코바같은거 조금씩 넣어갖구 다녀요..
왜 그럴까요?

[글쎄요.]

갈증이 심하지는 않으신가요?
당뇨있을때 저혈당 오면 님과 같은 증상이 있기도 해요.
물론 보통 사람도 배 많이 고프면 그러기도 하지요.
우선 당뇨 검사부터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f]

전형적인 저혈당 증세인데요.
평소에 식사 잘 거르세요?

[저도 그런데]

저 당뇨 아닙니다...
저도 원인을 알고싶어서 당뇨검사 정기적으로 하긴하는데 정상!!!
제시간에 적당한 양의 식사를 하세요...
저도 그 기분아는데요...구역질도 나구 그랬어요...
누구 말로는 위가 줄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도 하고...
당뇨검사는 정기적으로 한번 받아보세요...
아니면 약국에서 스틱도 팔아요..한번 해보세요...

[^0^]

저는 좀 더 나이가 들어서 그런 증상이 나타났는데
친구들한테 밥 굶으면 손 떨린다고 하니까 웃더라고요 ^^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간식거리를 갖고 다니시고요 운동을 하셔서
체력을 키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저혈당 맞으신듯

[갑상선]

갑상선을 한번 의심해 보심이 어떠실지요??

갑상선 증상과도 비슷하네요~!!

[저혈당인듯..]

싶네요..

[저도]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도 그런분들 꽤 있던데요.
저도 다른 몸의 이상은 없는데 밥 때 많이 넘었다 싶으면 영낙없이 그래요.
저도 어디 장거리 갈때는 쵸코렛이나 과자같은거 갖고 다녀요 ㅎㅎ
언제부터인가 그렇더라구요.
처음에는 배 고파서 그런줄 모를땐 무슨 죽을병인줄 알았어요.
뭐 먹으면 바로 거짓말같이 멀쩡해지거든요.

그래도 사람마다 틀리고 혹 모르니 위엣분들 말씀하신 당 검사나 갑상선검사 이런거 한번 받아보세요.

[저도]

저도 그래요. 배가 많이 고프면 힘이 없어지고 어지럽고 식은땀도 나고... 무슨 큰 병 생긴줄 알고 검사해봤는데 다른데 이상은 없네요. 체력이 떨어져서 그러는 경우도 있나보군요. 저두 운동을 좀 해야겠어요.

[위염]

저도 슬슬 식사때가 넘어가면 토할것 같고 어지럽고 그랬는 데 위염 같은 거라는... 내과에서 약먹고 많이 좋아졌네요.

[저도..]

그런데..저도 당뇨도 아니고 혈당도 정상이고 갑상선도 이상없데요.
전 그러면서 헛구역질도 계속나고 어떨땐 온몸이 두들겨 맞은듯이 아프기도 하거든요..
정말 체력이 약해서 그런건가?
저 요 사나흘간은 계속 식은땀나면서 배가 심하게 고픈듯이 느껴지면서 한시간에 두어번씩 토할것 같이 그렇네요...

[나둥 ...]

저두 잘 그래요 .....평소에 잘 챙겨 먹고 다니면 덜 그러는데 골고루 안먹고 먹는게 부실하면
더 그런 증상이 일어나더라구요 .....손 부들부들 , 어질어질 , 누가 말 시키면 극도로 신경질 .....
여튼 정상 상태는 아니게 되거든요 ......밥 챙겨먹고 나서도 한참이 지나야 회복 되더군요
어떤분은 먹자마자 괜찮아 진다는데 저는 오래 걸려요 ......물론 저혈당 증세죠 ...저두 당뇨는 아님 ...

[......]

저도 당뇨 없는데 저혈당증세가 와요. 정말 심할때는 몸이 차가와지고 손에도 힘이 안가서 부들 부들 떨리고 식은땀나고... 정말 힘들죠...
어머니가 당뇨를 가지고 계셔서 어머님께서 안그래도 항상 걱정하시죠. 당뇨 생긴거 아니냐고....
매번 검사 하지만 당뇨는 아니더라고요. 그냥 저혈당만 있나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