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와랑 헤로스 밍크뮤중 어띠꺼 살까요?

[보행기]

보행기 주위서 얻어 쓰다가 많이 망가져버려서 급히 사야 하거든요
에뜨와 보행기가 그린색으로 예쁘서 에뜨와 살려고 하다가 (20프로 할인해준다네요)
신랑은 밍크뮤나 헤로스같이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갈등입니다.
인형도 달려 있고 멜로디도 나오는 괜찮은 보행기 하나 사서 쓰다가 동생부부 애기
물러줄껀데요
어디꺼 많이 쓰시나요?
너무 깔끔한 색상은 세탁하기 귀찮아서 망설여집니다.

[글쎄요..]

저는 지금 10개월짜리 아기를 둔 맘입니다. 우리 아기는 보행기 5개월 좀 지나서부터 태웠구요. 길어야 2~3 탑니다. 굳이 비싼 보행기 살 필요가 있을가 싶어서요. 물론 유아용품 예쁘고 좋은걸로 사주고 싶은 엄마들 마음이야 다 똑같겠지요. 말씀하신 브랜드들이 싸지는 않잖아요? 제 경험상으로는요~ 아기가 보행기에 앉아서 과자도 먹고 과일도 먹고 이유식도 먹고 그러다보니 사이사이에 음식물때가 끼어서 열심히 닦아낸다 해도 새것처럼은 안되더라구요. 저는 지*켓에서 햇님토이꺼 샀는데 멜로디 나오고 인형은 안달려있긴 하지만... 좋더라구요.
그리고 보행기나 기타 승용완구의 경우엔 만약의 안전사고를 우려해서 물려주는게 싶지 않을것 같아서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보행기]

제 친구가 빌려준 보행기를 저는 제법 길게 태웠어요.
태울때 오래는 안태우고..

제 친구는 에뜨와 보행기를 샀던데.
다른것 하고 달리 앉는 의자면이 비닐로 되어있어서..뭐 묻으면 걸레나 물티슈로 닦으니 좋더라구요.
천으로 된거 말고 비닐로 된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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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새거 사더라도 금방 이유식 먹고 하면.. 보행기 때가 탑니다..^^
저두 파코라반 베이비꺼 세일할때 선물받았는데..
몇달후에 보면 다 똑같더라구요..
저렴한거 사시고.. 동생부부도 나중에 하나 사주셔도 좋을듯 싶어요..
저두 형님아가한테 물려줄려고 했는데 막상 줄려고 보니 깨끗하게 세탁했더라도
주기가 그렇더라구요..^^
에뜨와 랑 밍크뮤는 가격이 비슷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