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상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부부관계]

저 아래글 보고 혹시나 저도 병원에 가봐야하나 해서요.

결혼6년차 아이도 하나 자연분만으로 낳았는데 저도 부부관계가 좀 괴롭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끔 잊을 만하면 하긴 하지만
할 때마다 그 자연분만할 때 절개하는 부분 있잖아요?
그 부분이 약간 파열되면서 하루종일 피가 납니다. ㅡㅡ;;;

그렇다고 분만할 때 수술이 잘못된건 아니구요.
결혼하고 처음부터 계속 그랬으니까요.

멀쩡한 살이 찢기고 피가 나는데 뭐가 좋겠어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아님 병원에 가봐야하나요?

[..]

산부인과 문의 계시판에라도 상담받아보시고, 필요하면 병원도 가보셔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피가 난적은 없는데,,

[...]

에구...
병원 가보세요..

[금시초문]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거 같아요.
병원에 꼭 가보셔요.
저도...피가 난적은 없어요....

[험..]

저랑 비슷하네요... 전 아직 출산경험이 없구요...
전 피난적은 없지만. 관계할때마다 그부분이 찢어져요..
물로 닦으면 얼마나 쓰린지.. 이삼일 지나면 또 괜찮고.. 왜그런가요?
저도 관계가 두려워요.. ㅠ.ㅠ

[....]

꼭 병원에 가보세요.
자연분만도 하셨다는데 이상하네요.
자꾸 찢어지고 아물고 반복하면 안 좋을 것 같아요.

[0_0;;]

제 친구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 덧글 남깁니다.

관계할때마다 질이 찢어지신다면..

애액이 충분하게 분비가 안되시는건 아닌지 ...제 친구의 경우엔 그랬거든요.

[봉다리..]

병원 가보세요..
관계를 갖을때마다 그런다면...
문제가있는거 같은데..
그러다 감염이 될수도 있을거 같네요..
병원에 꼭 가보세요...
창피한거 아니니까...

[원글]

에구, 둘째 갖으려고 배란일 받으러 병원가려고 하는데 함 여쭤봐야겠네요.
당췌 병원에만 가면 할 말을 못하고 나오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