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신생아들은 이불로 팔까지 뚤뚤 말아놓죠?

궁금이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06-05-04 01:07:11
배속에서도 맘컷 움직였을텐데, 왜 태어나면 병원에서 이불로 말아놓고, 얼굴만 내놓죠?
답답할거같아요, 팔도 일자로 몇일째 있어야하고,
온도유지 왜에 다른 이유가 있나요?
IP : 211.218.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06.5.4 1:14 AM (220.85.xxx.203)

    산후도우미가 좁은 뱃속에서 웅크리고 있어서 나와서도 한참은 그렇게 해두어야
    애가 안놀래고 정서적(?)으로 좋다고 한거 같아요.

  • 2. .
    '06.5.4 1:15 AM (222.101.xxx.30)

    좁은 뱃속에서 팔을 엑스자로 하고 다리는 쪼그린자세로 웅크리고 있다가 팔다리가 허전하면 자다가 번쩍번쩍 놀라더라구요

    전 첨부터 낳자마자부터 그냥 다 풀러놨는데 자다가 허공을 향해 손을 번쩍번쩍 들면서 아이가 놀라더라구요 그러다 깨서 울기도하고,,,,

  • 3. 글쎄요
    '06.5.4 1:16 AM (211.192.xxx.140)

    좁은 엄마뱃속에서 웅크리고 있어서인지.. 애를 헐렁하게 풀어놓으며 자꾸 놀랍니다.
    그 놀라는 모습이 불쌍하기까지 하더군요.
    꼭 싸놓으면 안정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 4. 부모님께서
    '06.5.4 1:18 AM (222.238.xxx.49)

    제 조카아기가 클때 새언니한테,아기잘때 안놀래게 배게를 팔위에 올려놓거나,작은담요로 몸을 한번 감싸놓으라고 하는 말씀들은 기억이 나네요..아기가 자다가 놀랜다고...저도 그말듣고 관찰하니,자다가,다리,팔을 번쩍번쩍 올릴때 아기가 놀래서 깨서 울더라구요..근데 귀엽기도하고 잼있기도하고..^^ 그랬어요.

  • 5. 그건
    '06.5.4 2:11 AM (59.11.xxx.18)

    놀래는게 아니라 아기의 신경 발달이 제대로 (정상)되어있다는 sign입니다.
    보기에 놀라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건 소리에 대한 반응입니다.
    이 sign이 보이지 않는다면 신경발달이상을 의심해야겠죠.

    아이를 싸놓는건 윗분들 말씀처럼 자궁내 아이가 있었던 것 처럼 비슷한 태내 환경을
    유지 시켜주기 위함 입니다.

  • 6. ㅎㅎ
    '06.5.4 8:00 AM (210.121.xxx.172)

    싸놓으면 애기가 더 잘자요. 우리나라만 그런줄 알았는데 베이비 위스퍼 보니까 외국에서도 그런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113 조심스럽게,, 3 항아 2006/05/04 569
308112 3세아이 발레 시킬까요!! 2 앙탈 2006/05/04 471
308111 행주 삶는 솥에다가 밥을... 11 강금희 2006/05/04 1,602
308110 8개월 아이가 변비인가봐요 도와주세요!! 5 어째 2006/05/04 135
308109 마장동 전세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2 ^^ 2006/05/04 249
308108 국민연금이 13만원정도이면 월급이 11 ... 2006/05/04 2,174
308107 국내 항공권 예약시 인터넷과 전화 상황이 원래 틀린가요? 2 궁금 2006/05/04 232
308106 서울에서 잘하는 인테리어 업체 좀 소개 시켜주세요.. 3 구리 2006/05/04 278
308105 액셀말구요 한글에서 가로로 표만들기 3 컴대기 2006/05/04 335
308104 대한민국 시어머니... 44 나 며느리 2006/05/04 2,771
308103 아이를 너무 때렸어요... 13 아침부터 2006/05/04 1,704
308102 계약기간 1달전에.. 1 전세집 2006/05/04 372
308101 이런 소설같은 상황,,,,정말 난감하군요,,, 5 남감 2006/05/04 2,172
308100 집 사서 이사간 친구에게... 1 bibi 2006/05/04 886
308099 저 좀 말려주세요. ㅠㅠ 25 남자친구 2006/05/04 2,411
308098 조금전 mbc에서 한 다큐보셨어요? 3 찰리맘 2006/05/04 1,511
308097 목걸이를 팔았어요 37 목걸이 2006/05/04 2,373
308096 질문)드라이 몇번했던 양복바지 울샴푸로 빨아도 될까요? 5 손세탁 2006/05/04 622
308095 중국 여행 상해, 장가계, 원가계... 5 여행 2006/05/04 407
308094 이바지 음식 잘하는 곳 아시나요? 6 zennia.. 2006/05/04 443
308093 집을 분양받으려 하는데요.. 3 hjw092.. 2006/05/04 590
308092 렌트카 1 렌트카 2006/05/04 79
308091 자랑질.. 결혼 1주년 기념 여행가요 ^^ 10 아내 2006/05/04 1,044
308090 제가 정상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8 부부관계 2006/05/04 1,804
308089 왜 신생아들은 이불로 팔까지 뚤뚤 말아놓죠? 6 궁금이 2006/05/04 1,093
308088 왜관이나 구미역에서 고성박물관가는방법알려주세요 급해요 2006/05/04 52
308087 출산한 친구 찾아가야하나요? 5 이름 2006/05/04 584
308086 지마켓 쿠폰이 있는데요.. 2 소심초보 2006/05/04 285
308085 양파즙 장복해보신분 효과가 어떠셔요? 3 뜬금녀 2006/05/04 767
308084 귀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요? 꽃보다아름다.. 2006/05/04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