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시동생 애기 좀 할려고합니다.
올해 나이가 30입니다.부인되는 제 동서가 33입니다.
밑으로 딸 아들 하나씩 있습니다.
결혼 7년동안 바뀐 시동생의 직업만해도 20여가지 됩니다.
중간에 돈 벌겠다며 돈 많은여자와 동거한 적도 있습니다.
돈 벌겠다며 여러가지 일도 많이 하는데요 결과는 두 달을 못채우고 나온다는 겁니다.
사장이 못되서 그만두고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월급이 작아서 그만두고
근무조건이 안좋아 그만두고....
그 세월 동안 제 동서 나름대로 일하러도 다니고 했지만
덜컥 둘째가 생기는 바람에 다 그만두고 시동생도 겨우 정신차린것 처럼 보였는데
이번에 들어간 제법 튼실한 회사에서 한달 정도 일하더니
또 못하겠다고 짐싸들고 온다네요...
이런 사람 정신 번쩍 들게하는 방법없을까요?
일은 적게하고 돈은 많이 주는 그런일만 찾아다니느데 그런데가 어디 흔합니까?
학벌도 도저히 안되는 수준이구요
제 동서가 애처롭습니다.
둘째가 이제 6개월이거든요.
정신 번쩍 드는 그런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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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 딸린 시동생 정신차리게 하는 묘안 없을까요?
시동생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06-05-03 13:24:13
IP : 61.83.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3 1:29 PM (125.245.xxx.138)저 아는 사람도 그렇게 정신 못차리고 살기를 10여년.
그렇지만 본인이 느끼고 깨우치지 못하면 주변에서 아무리 말을 해도 정작 본인은 자기의 잘못(?)을 몰라요. 아주 답답하지요.
당장은 동서하고 조카들이 안쓰럽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무관심으로 밀고 나갔는데, 어느날엔가부터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가장노릇하고 삽니다.2. 우리남편
'06.5.3 1:34 PM (222.101.xxx.51)우리남편이 그런 케이스인데요 애기 먹을 분유가 없어서 아기 배고프다고 엉엉 우니 정신번쩍 차립디다...애는 다컸는데 지금도 그때 한이 맺혔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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