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음 입니다...
올해 32살된 남편 6남매중 막내...조카들만 10명이 넘고..저는 친정오빠랑 저 단둘... 조카 딱 한명..
시댁 조카들 어린이날 안 챙겼습니다..
어린이날에 시댁에 가지 않았으니..근데 근데 이번에는 어버이날과 맞물려..어린이날 시댁에 가게 되어
그냥 빈손으로 가기 뭐해 (왜냐면 이상하게 시누이들은 연휴에 꼭 시댁안가고 친정으로~~나두 똑같이 하고파 ㅠ.ㅠ) 조카들 선물사고 시어머니 어버이날 선물사고...
5월은 가정의달이 아니고 적자의 달입니다...월급보다 더 많이 나오는 생활비때문이죠..
5월에 있는 3가지의 날을 모두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엄마들 얼마나 힘듭니까...어린이날이라고 자기자식...조카들 선물 사야지..어버이날이라고 시부모,친정부모 선물사고 외식비도 내야지...스승의날이라고 선생님들 그냥 지나칠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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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달???
선물 조회수 : 310
작성일 : 2006-05-03 08:43:43
IP : 58.227.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3 8:48 AM (210.106.xxx.232)저도 행사 많습니다^^ 동감입니다...우리집 가정 경제 파탄의 달이죠^^
시댁 조카들..결혼전부터 챙겼는데...다행히...이제 어린이날 해당어린이는 1명이라 다행^^
근데..ㅋㅋ..울 시누들 (좀 많음) 에게 챙길 어린이조카는...시누네 애 1명과 우리애 1명인데...
그건 아무도 안 챙겨준다는 슬픈사연^^
어린이날....아참...친정조카도 둘....어린이날...어버이날...이게 젤로 부담스럽고 고민스런일...
선물부담과 선물선택에 따른...고민이죠
게다가....이번달엔 울아이 생일...생일파티때문에 오늘...장보러 나가야 합니다...
집에서 파티하고 학교에 간식돌리기...우리아이의 소원이라 해주렵니다...
친정큰조카...첫조카가 젤 예뻐라하는조카도 5월에 생일있습니다...
큰조카 생일때...작은애 삐칠까바...선물 2개합니다....죄송합니다만 ..친정이라...마음 안불편합니다^^
꼭 내새끼같아...^^
하여간...저희도 행사가 너무 많아...저도..어젯밤....얼마 없는돈...계산기 두드리며...예산세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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